[푸드경제TV 이정미 기자] 잔 근육 잡힌 마른 몸을 선호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마른 남자들의 꿈은 벌크업이 아닐까. 타고 난 마른 체형이라면 살찌는 방법에 대한 이론적 지식은 풍부하다. 하지만 막상 그 이론을 실행으로 옮긴다면 마음 같지 않은 더딘 효과와 체력 저하로 쉽게 포기하게 될 수 있다.

마른 사람 운동법이라고 하면 흔히 ‘고중량 저반복’ 운동을 떠올리곤 한다. 말 그대로 무거운 중량의 기구를 사용하여 반복 횟수보다는 중량 위주로 운동을 하는 것을 뜻하는 이 방법은 벌크업 운동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덩치의 변화보다는 근육 자극에 더 적합한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오히려 벌크업 초반에는 중량보단 기구 없이 맨몸 운동을 하더라도 체력을 키우는 것을 우선으로 하는 것이 좋다. 이후 정확한 자세와 자극점을 찾은 중량 운동으로 넘어가 꾸준히 반복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여기에 마른사람 살찌는 법에 무엇보다 중요한 식단이 더해져야 한다. 운동으로 소비되는 에너지가 증가하기 때문에 여기에 맞춰 섭취 에너지 역시 부족하지 않게 늘려줘야 체중과 근육량을 함께 증가시킬 수 있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체중증가에 가장 효과적인 영양소 섭취 비율은 탄수화물과 단백질의 7대3 비율로 알려져 있다. 이 비율에 맞춰 일반식을 구성하는 것이 좋고, 추가적으로 섭취하는 보충제 역시 최대한 이 비율에 가까운 것이 효율적으로 몸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이다. 또한, 체내에서 한 번에 흡수와 소화가 가능한 영양소의 양은 정해져 있기 때문에 한 번에 많은 양을 공급해주는 것보다 여러 번으로 횟수를 나눠 필요한 만큼의 영양소를 보충해주는 것 역시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벌크업을 위한 보충제를 알아볼 때 또 하나 주의할 점이 있다면 ‘성분’ 이다. 특히 주성분이 되는 탄수화물 원료로는 일반적으로 말토덱스트린이라는 인공 원료가 사용되게 되지만, 건강한 몸만들기가 주목표라면 되도록 자연유래 탄수화물 성분이 함유된 제품으로 알아보는 것이 좋다.

고구마와 현미 등 자연 원료만을 사용하며 탄수화물과 단백질의 적절한 비율도 맞춰진 보충제로는 다이나믹엑스게이너를 권한다. 마른사람들의 살찌는 법 공유로 알려지기 시작한 이 제품은 1회 섭취량 90g만으로도 329kcal의 충분한 열량을 공급한다. 탄수화물과 단백질 역시 각각 59g과 21g으로 충분한 양으로 구성되어 있어 하루 2~3번 섭취로 벌크업에 효율적인 영양소 공급을 할 수 있어 마른 남성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다이나믹엑스게이너의 자세한 정보는 바디맥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구입 전 전문 트레이너와 일대일 상담 역시 가능하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