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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살충제 파문, '완전식품' 계란 대신 무엇이 좋을까

[푸드경제TV 김종원 기자] 살충제 계란 파문이후 정부의 즉각적인 대응으로 유통업체들이 판매 중단했던 계란이 정부의 조사 발표 이후 판매 재개 되었지만, 국민들은 불안한 마음속에 계란 먹는 것을 꺼리고 있다.

달걀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나트륨이 적으며, 비타민과 무기질 등 우리 몸에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을 골고루 갖추고 있어 '완전식품' 이라고 평가하기도 한다. 하지만 당분간은 마음 편히 먹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계란은 특히 단백질이 풍부해 우리 몸을 구성할 뿐 아니라 면역력에 도움이 되고,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등 여러 효능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사진) 살충제 파문이후 두부가 계란의 대체식품으로 꼽힌다.달걀 노른자는 지방과 단백질이 주성분으로 비타민A, D, E 와 철분이 많이 들어 있어서 성인은 하루 한개 정도 먹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

전문가들은 계란을 대신할 만한 식품으로는 두부를 첫 손에 꼽는다. 등푸른 생선, 돼지고기도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좋은 식품으로 권한다. 이외에도 오징어와 낚지도 대표적인 고단백 식품으로 추천한다.



김종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