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살찌는 놀라운 이유!

기사입력 : 2017.07.28 08:33
[푸드경제TV 이정미 기자]
비만은 만병의 원인이고 또 신체의 작은 이상은 또 다시 비만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비만이란 많이 먹고 움직이지 않는 게으른 사람에게 생기는 병이라고 설명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남들보다 특별히 많이 먹지 않는데 뚱뚱해져서 더 억울하기도 하다. 살찌는 뜻밖의 이유가 분명히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무엇일까?

1. 질병도 괴로운데 점점 뚱뚱해져
대사 이상 질환이 생기면 신체에서 호르몬의‘check&balance’의 균형이깨지게 된다. 또한 통증을 완화시키며 질병을 치료하기 위한 약제에 의하여 비만이 유발된다. 정형외과적 질환으로 허리가 아프거나 관절에 이상이 생기면 활동량이 감소하는 것은 물론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하게된다. 스테로이드제는 식욕촉진을 시켜 지방축적을 유발한다. 또한갑상선기능 저하증, 쿠싱증후군은 호르몬 분비의 문제로 복부 등 지방 축적이 지속되는 질환이며 기허증, 부종, 변비등 소화성 질환일 경우에도 신진대사가 떨어지고 노폐물의배설이 되지 않아 뚱뚱해지게 된다.
(사진) 비타민B 등 다양한 영양소가 많이 들어 있는 계란'
(사진) 비타민B 등 다양한 영양소가 많이 들어 있는 계란'


2. 비타민 B군은 살 빠지는 비밀성분
영양소는 분해되어서 몸에 필요한 에너지와 구성성분으로 이용되어야 한다. 특히 탄수화물과지방의 대사에 관여하는 보조인자는 매우 중요한데, 비타민 공급이 부족해서 에너지 생성에 관여하는 보조 요소가충분하지 못하면 에너지의 대사과정에 방해를 받고 지방으로 축적이 된다. 특히 탄수화물이 주식인 우리나라사람들의 비타민 B군의 결핍은 포도당 대사를 막아 포도당이 에너지로 쓰이지 못하고 피로 물질과 지방으로의전환되게 한다. 결과적으로는 비타민 B군의 부족은 비만을부추기게 되는 것이다.

3. 스트레스는 비만의 주범
스트레스는 생체의 균형을 깨며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의 분비를 증가시켜서 수분대사와 지방대사를 방해한다. 세포 사이에 물을 간직하려는 경향으로 노폐물과 함께 자주 부종이 나타나며 지방 축적을 증가시킨다. 더욱이 스트레스 때문에 정신적 안정이 되지 않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을 중화시키기 위하여 단 음식을 섭취하고 많은음식에 대한 욕구가 증가하므로 과잉열량으로 인한 비만의 원동력이 된다.

4. 살 빠지는 세로토닌의 강력한 힘
세로토닌은 내측 시상하부 중추에 존재하는 신경전달 물질이며, 세로토닌이 부족하면 우울함을느낀다. 기쁨과 행복감에 의해서 분비되는 세로토닌은 비만치료를 위한 약의 성분으로도 사용된다. 운동과 식이요법을 실천하게 하는 것이‘의지'이고 그 의지를 좌우하는 것은 뇌의 호르몬이기 때문에 작은 행복감, 자기자신을 믿고 사랑하는 자아존중이 다이어트를 성공으로 이끌 수 있다.
(사진) 비타민B 영양소가 많은 견과류
(사진) 비타민B 영양소가 많은 견과류

5. 물먹는 하마가 되면 날씬해진다.
물은 노폐물 배설에 도움이 되며 콩팥에서 대사되면서 에너지가 쓰인다. 한편 유산소 운동으로인해 발생한 산소가 지방을 분해하듯이 수분은 포도당이 혈액속에 남아 지방으로 전환되는 것을 막아줄 수 있다. 설거지를할 때 물을 바꾸지 않고 그릇을 닦으면 나중엔 그릇이 닦이지 않고 찌꺼기가 엉킨 지저분한 상태가 되듯이 체내에서 음식물의 대사순환을 위하여 체액은깨끗해야 한다.

6. 숙면하지 못하면 살이 찐다.
잠을 자지 않으면 야식을 하게 되고, DIT(식사유도성 체열산생, 소화 흡수를 위해 쓰는 자체에너지 소요량)가 가장 낮은 밤에 음식물의섭취는 비만을 유발한다. 한편 잠을 자지 못하면 뇌의 만복중추가 포만감을 느끼도록 하는 식욕억제 호르문인렙틴의 분비량이 적어지고 식욕을 자극하는 그렐린의 분비량은 증가한다. 한편 지방 분해에 관여하고 근육량생성을 높여주는 성장호르몬의 분비량이 적어 살이 찌개 된다.

전문가들은 "섭취량과 소비열량의 균형은 아름다운 체형을 유지할 수 있는 기본이지만 음식을 많이 먹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살이 찌는 사람은 뜻밖의이유, 즉 정신적, 신체적 문제가 없는지 검토하고 자신에맞는 비만치료법을 찾는 것이 건강과 아름다움을 지키는 길" 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한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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