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티비뉴스 김종원 기자] CHEERS and CHEESE~!

시원한 맥주는 단연 한 여름밤의 꿀이다. 올해도 열대야가 연일 기승을 부리며 무더위가 지속된 가운데 이름하여 '기승전맥주' 의 계절이 다가왔다.

스트레스 만땅의 하루 일과를 마무리하며, 혹은 주말 저녁에 지인들과 친목도모 모임을 갖으며 여름 날씨에 걸맞는 맥주가 한 번쯤 생각나지 않을 리 없다.

그와 동시에 맥주 한 잔의 여유에 곁들일 만한 별미 선정도 무엇보다 중요할 고민일 텐데, SNS상에서 이미 디지털미디어시티역 핫 플레이스 겸 ‘피맥’ 맛집으로 알려져 있는 스포츠펍 상암 <펍피맥>은 이런 고민거리를 해결해준다.

간편해서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요깃거리를 제공한다.

이 펍의 주메뉴인 피자는 맥주와 더할 나위 없는 찰떡 궁합을 자랑하며 이미 몇 년 전부터 치맥에 이어 피맥 열풍을 일으킨 바가 있다.

그만큼 몇 년 사이에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피맥을 찾는 손님들이 늘어났는데 펍피맥은 피자 러버들에게 너도나도 반가운 아지트임이 분명하다.

코스트코의 피자보다 조금 더 큰 18+인치 사이즈 피자가 시그니쳐 메뉴로 잘 알려져 있는데 “내 멋대로 토핑을 골라 만들 수 있는 피자의 세트 조합에 시원한 국산 수제 맥주를 곁들이면 배고픔과 갈증이 한방에 해소된다. 그래서 손님들이 기대하는 양과 질을 모두 충족시켜 드릴 수 있다”는 점이 김석영 대표가 말하는 펍피맥의 큰 장점이자 매력이다.

이 펍을 자주 찾는다는 대학원생 김려경씨는 “펍이라는 컨셥에 맞게 맥주 외에도 다채로운 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피자 이외에도 갈릭콘샐러드, 마른 안주, 핫 윙, 핫치즈떡볶이, 여러 종류의 샐러드와 소시지를 비롯한 사이드 디쉬 메뉴가 있어 술을 마시지 않는 어른이나 어린 손님들이 끼니를 해결하기에도 아주 적합한 장소라고 생각한다” 고 전했다.

김종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