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티비뉴스 이정미 기자] 참새가 일산의 빵집에 들어온 사진이 SNS에서 화제다.
일산에서 <황금똥빵>을 운영하는 김연수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황금똥빵 부스러기가 그리워 일산 황금똥빵 본사 객장 안에 들어온 참새 ! ” 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그는 “놀라서 유리창에 부딪히지 않게 조심스럽게 문을 열어 내보냈다 ! ” 며, “강서공원의 참새들이 틈만 나면 출입구에 모여든다. 녀석들도 첨가제가 전혀 없는 건강빵은 아는 가 보다.” 라고 글을 올려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았다.
<황금똥빵>은 지난 30여년간 언론사 사진기자와 자연생태 전문 사진작가로 활동한 바 있는 김연수 대표가 미국에서 우연히 경험한 통밀빵을 응용한 <황금똥빵>을 주 메뉴로 창업한 빵집이다.
특히, 이 빵집은 함양에서 생산된 우리밀을 직접 갈고 설탕, 방부제, 버터, 색소 등을 전혀 첨가하지 않아 건강빵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으면서 최근 유명 맛집으로 네티즌 사이에서 알려져 있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