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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우, 한국적인 디자인을 살려 글로벌시장 진출

[푸드티비뉴스 이정미 기자] 명품이라 말하는 패션 아이템은 많지만, 수천년 역사를 자랑하는 한국의역사적인 디자인 철학까지 깃든 명품은 보기 어렵다. 하지만, 국내토종브랜드인 “영우”는 꾸준하게 한국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수천년 전부터 왕을 수호하던 거북이 무늬와 나라 사랑의 태극을 활용한 태극무늬로 디자인을 계승하고 있어서 관심을 받고 있다.

영우는 한국의 고유한 아름다움과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핸드백과 패션에 접목시킨 브랜드이다. 또한 ‘한국의 고유문화, 전통과패션의 조화’ 영우의 철학을 더해 한류 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영우의 주요 디자인으로는 건강과 행운을 담은 거북무늬, 한국인의 자존감을담아 경쾌하고 생동감이 가득한 태극무늬이 있다. 또, 한국을대표하는 색깔의 색동무늬는 단아하면서도 멋스럽고, 전통의 미를 담아 기품이 넘친다. 단순한 가방을 넘어 행운과 건강을 전달하고 싶은 것이 영우의 정신이다.

영우은 사회와 이웃에게도 관심이 많은 기업이다. 소외계층 아동들의영상교육관련 단체에 후원을 하고 있으며, 여러 행사(한류선정조직위원회후원 및 주한외국대사관의 날 행사 등)에도 참여하며 한류 확산에 기여하고 후원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시장뿐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영우의 행보는 거침없다. 코리아플래폼후이총왕 한국관에 입점하여 한국을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베트남, 홍콩 등에도 영우를 선보이기 위해 준비중이다.

이 회사 김용식 대표는 “대한민국 패션업계와 함께 성장해온 ‘영우’브랜드는 한국인의 감성을 표현하고 한국 고유문양의 정통성을추구하려 한다.” 며, “단순한 가방을 넘어 행운과 건강을선물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김대표는 “한국전통의 문화요소를 감수성이 풍부한 스토리와 독창적인디자인을 창조하여 한류를 알리고 이끄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우브랜드를 출시하는 (주)디엔에프아이엔씨는 핸드백 및 휴대폰케이스 제조 유통을 시작으로 2005년설립되어, 2007년부터 자사브랜드 ‘영우’로 백화점 및 아울렛 등 매장을 운영중이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