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 오사카 지진의 공포가 계속되고 있다. 일본 오사카 인근 지역에 19일 오전 0시 31분경 규모 4의 여진이 발생했다. 오사카는 18일 규모 6.1의 강진이 발생한 지역이다. 다행히 여진으로 인한 별다른 피해는 없었으나 주민들은 두려움을 떨어야 했다. 일본 기상청은 오사카 지진 발생 후 “과거 사례를 볼 때 대지진이 발생한 뒤 비슷한 정도의 지진이 일어난 사례가 있다”며 “앞으로 1주일, 특히 2~3일 안에 규모가 큰 지진이 일어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던 바 있다. 도쿄대 후루무라 다카시 교수 역시 NHK에 “이번 지진의 진원의 깊이는 10㎞로 얕은 편”이라며 “진원이 얕은 지진은 여진이 계속되는 경우가 많아서 적어도 향후 1주일 정도는 이번 지진과 비슷한 수준인 진도 6약의 진동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2016년 구마모토 지진처럼 한차례 지진이 난 뒤 규모가 큰 지진이 다시 일어난 경우도 있다”고 덧붙이며 여진에 대한 대비를 강조했다.
[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 히딩크 전 감독이 한국과 스웨덴 전에 아쉬운 평가를 내렸다. 거스 히딩크 전 한국 국가대표팀 감독은 현재 미국 TV 폭스 스포츠의 패널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히딩크 전 감독은 18일(한국시각) 한국과 스웨덴의 2018년 러시아 월드컵 F조 경기를 보며 수비 등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날 한국은 0대1 패배를 당했을 뿐만 아니라 유효슈팅 0개를 기록해 축구 팬들의 질타를 받았다. 히딩크 전 감독은 한국 국가대표팀을 월드컵 4강까지 진출시킨 축구 영웅으로, 끊임없이 대표팀 감독 재부임설이 나오는 인물이다. 월드컵을 앞두고 있던 지난해 9월에도 대표팀의 부진에 일각에서 히딩크 전 감독의 재부임설이 나오기도 했다. 이에 신태용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JTBC 뉴스룸과의 인터뷰 당시 “(기분이) 상당히 안 좋았다”고 직설적으로 말했으며, “월드컵 9회 연속 진출하고 돌아온 입장에서 왜 그런 얘기가 나왔는지 답답하지만 (그 말을) 히딩크 감독이 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 김호곤 기술위원장 역시 당시 히딩크 전 감독 재부임설에 선을 그으며 “협회는 예선을 치르면서 부족했기에 본선에서 잘하겠다는 생
[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 콜롬비아와 일본 중 어느 팀이 먼저 승점을 챙길까. 19일 오후 9시(한국시간) 러시아 사란스크의 모르도비아 아레나에서는 2018 러시아 월드컵 H조 1차전 콜롬비아와 일본의 경기가 열린다. 과연 H조에서는 어느 팀이 먼저 승점을 가져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특히 콜롬비아와 일본은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맞붙었던 바 있기에, 4년 만의 리턴 매치에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 당시에는 콜롬비아가 4대1 대승을 거뒀다. 그렇다면 이번 경기는 어떨까. 일본의 중원을 책임졌던 엔도 야스히토는 지난 16일 일본 TBS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일본의 16강 진출 가능성을 50%로 전망하며 콜롬비아와는 1대1 무승부, 세네갈과는 1대2 패, 폴란드와는 2대1 승리로 예상했다. 또한 스포츠방송 ESPN이 자체 알고리즘 ‘사커 파워 인덱스’로 러시아 월드컵 H조 1라운드를 앞두고 계산한 승률에 따르면 일본의 콜롬비아 전 승률은 23%다. 과연 실제 경기 결과는 어떻게 나올지 축구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 폴란드와 세네갈의 경기에서 주목을 받는 선수가 있다. 바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다. 폴란드와 세네갈 축구 국가대표팀은 20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H조경기를 치른다. 폴란드와 세네갈 모두 오랜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는 팀으로, 어느 팀이먼저 첫 승리를 챙길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 가장 많은 골(16골)을 넣은폴란드 팀 캡틴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활약에도 축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 소속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는 이날 세네갈 전을 통해 주장 완장을 차고 월드컵 무대에 데뷔한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는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의 리그 우승을 이끈 주역이다. 2017-18시즌 분데스리가에서만 29골 2도움을 기록했다. 그만큼 날카로운 골 결정력을 자랑한다. 세계적인 골잡이로 손꼽히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월드컵 무대에서도 골 맛을 볼 수 있을지 시선이 쏠린다.
[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 잉글랜드가 튀니지에 승리를 거뒀다. 잉글랜드와 튀니지 축구대표팀은 19일(한국시간) 러시아 볼고그라드 아레나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G조 1차전을 치렀다. 이날 잉글랜드는 해리 케인의 맹활약에 힘입어 극적인 2대1 승리를 거두며 승점을 챙겼다. 해리 케인은 전반 11분 선제골을 터트렸으며, 1대1 동점으로 끝날 뻔했던 상황에서 후반 추가시간 헤딩으로 극적인 결승골을 넣었다. 이 같은 활약에 해리 케인은 잉글랜드-튀니지 전 최우수선수(MOM)로 선정됐다. 해리 케인은 잉글랜드의 월드컵 사상 최연소 주장으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잉글랜드축구협회는 지난달 해리 케인을 월드컵 대표팀 주장으로 낙점했다. 해리 케인은 1993년 7월생으로, 잉글랜드 월드컵 대표팀 사상 최연소 주장이 됐다. 주장 낙점 후 해리 케인은 “월드컵은 세계 최고의 대회이기에 우승 트로피를 꿈꾸지 않을 수는 없다”며 “이기기 위해 모든 걸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그 말을 증명하듯 해리 케인은 조별 리그 첫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 장현수와 김민우에 대한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18일 스웨덴전에서 한국 대표팀이 패배했다. 패배의 원인은 PK허용이 실점으로 이어진 것. 이를 두고 페널티킥을 허용한 김민우를 비롯해 장현수가 원인 제공자로 거론되며 여론의 의견이 분분한 상태다. 비난과 응원이 맞물렸다. 김민우의 잘못이 아니라는 의견부터 장현수의 결정적 실수를 탓하는 지적이 이어지는가 하면 누구의 잘못도 아니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그런가 하면 이들을 이끄는 총책임자 신태용 감독을 언급하는 이들도 있다. 패배의 쓴맛은 축구팬들의 실망감으로 이어진 상태다. 일단 이날 경기는 박주호의 부상, 김민우의 긴급 투입, 그리고 장현수의 패스가 연결고리처럼 언급된다. 이날 PK 허용의 장본인은 김민우였지만 원인 제공은 장현수가 했다는 말이 나오는 이유이기도 하다. 비난이 거세지면서 특히 장현수에겐 이전부터 현재까지의 경기내용이 덩달아 언급되기도 한다. 그러나 안타깝다는 반응도 나온다. 두 선수 모두 지난 2014년에는 기대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기 때문이다. 슈틸리케호에서 두 사람은 '멀티형 선수'로 꼽혔다. 그럴만 했다.김민우는 왼쪽 공격 날개와 왼쪽 풀백을
[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인랑’이 영화사에 길이 남을 특급 캐스팅을 자랑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동명 일본 애니메이션 리메이크작으로 알려졌다. 다음 달 베일을 벗는 영화 ‘인랑’은 배우 강동원, 정우성, 한효주, 김무열, 한예리, 최민호, 신은수 등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아울러 가장 특별한 점으론 강동원과 정우성이 첫 호흡을 맞추고 있다는 점이다. 이에 올여름 극장가도 뜨거울 전망이다. 한편 오는 7월 25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인랑’은 남북한이 통일 준비 5개년 계획을 선포한 뒤인 2029년 반통일 테러 단체가 등장한 혼돈의 시기에 절대 권력기관 간 숨 막히는 대결 속에서 늑대로 불리는 인간병기 인랑의 활약상을 그린 내용이다.
[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튀니지와 잉글랜드의 경기가 벨기에와 파나마 격돌 이후 G조의 가장 뜨거운 승부로 펼쳐진다. 튀니지와 잉글랜드는 19일 오전 3시 볼고그라드 아레나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G조 예선을 펼친다. FIFA 랭킹 21위인 튀니지와 12위인 잉글랜드의 대결은 랭킹상 양 팀 간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특히 잉글랜드의 경우 스리백 전술을 활용하면서도 수비력에서 강점을 지닌 만큼 12년 만에 월드컵에 진출한 튀니지를 꺾을 가능성이 높다. 반면 튀니지는 최근 A매치 3경기 무승이라는 점에서 긴장할 수밖에 없지만 수비진이 탄탄하다는 점에서 결코 잉글랜드에 뒤지지 않는다. 한편 이에 앞서 G조 예선 경합으로 같은 날 자정 벨기에와 파나마의 경기가 먼저 펼쳐진다. 우승후보로 꼽히는 벨기에와 월드컵 진출이 처음인 파나마의 대결은 큰 이변이 없는 한 벨기에의 승리로 점쳐지고 있어, 이후 G조 강팀인 벨기에와 잉글랜드 간 결전도 흥미로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아동수당 사전 신청 접수가 오는 20일부터 시작된다. 아동수당은 아동의 복지 증진을 위해 정부가 도입한 것으로 6세 미만인 아동에게 월 10만 원씩 지급되는 제도다.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 이하인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3인 가구인 경우 아동수당 선정기준액은 월 1170만 원, 4인 가구 월 1436만 원, 5인 가구 월 1702만 원, 6인 가구 월 1968만 원이다. 이밖에도 한부모 가구나 아동만으로 이루어진 가구, 6인 이상 가구 등의 경우 별도 기준이 있다. 아동수당은 20일부터 사전 신청 및 접수를 통해 오는 9월 21일부터 첫 지급될 예정이다. 아동 보호자 및 대리인은 20일부터 아동의 주민등록주소지 주민센터 방문, 혹은 복지로 홈페이지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수당은 매달 25일 지급되며, 주말이나 공휴일이 있을 경우 그 전에 지급된다. 아울러 아동수당 부정수급 차단을 위해 90일 이상 해외 체류 및 국외로 이주한 아동은 지급받을 수 없다.
[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벨기에와 파나마의 경기를 시작으로 G조의 1차전이 열린다. 벨기에와 파마나는 19일 자정 피시트 스타디움에서 G조 예선 경합을 벌인다. FIFA 랭킹 3위이자 우승후보에 빛나는 벨기에와 55위인 파나마의 대결은 이변이 없는 한 벨기에의 우세로 점쳐지고 있다. 특히나 북중미 강팀에 가려져 ‘축구 변방’으로 불리는 파나마는 사상 첫 월드컵 진출이자 국제무대에서의 기량을 점검해볼 수 있는 출발점이다. 벨기에와 파마나는 잉글랜드, 튀니지와 함께 G조에 속해있다. 파나마는 G조 최약체로 평가받는 가운데 아프리카의 강호 튀니지도 어려운 팀은 아닌 것으로 분석돼, 일각에서는 이변이 없는 한 잉글랜드와 벨기에의 무난한 16강 진출을 점치고 있다. 특히 A조부터 G조까지 중 G조가 가장 변수가 적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