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6월 모의평가가 전국 2054개 고교와 420개 지정학원에서 일제히 실시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모의평가는 수험생들이 수능 출제 경향과 난이도를 가늠해볼 수 있는 기회다. 모의평가 결과를 통해 개선점을 찾아 수능 문제에 반영하기도 한다. 때문에 모의평가 각 과목 난이도를 두고 다양한 분석들이 나오고 있다. 입시전문 업체들은 이번 모의평가 국어와 수학 영역의 경우 전년도 수능과 비슷하거나 다소 쉽게 출제됐다고 봤다. 국어 영역은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됐으며, 수학 가형은 전년도 수능과 비슷한 난이도로, 나형은 다소 쉽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영어 영역은 신유형의 문제와 고난도 지문이 등장하는 등 체감 난이도가 높았던 것으로 평가된다. 앞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EBS 수능 교재·강의와의 연계율을 문항 수 기준 전년과 마찬가지로 70%를 유지했다고 밝혔던 바 있다. 실제 EBS 연계율은 국어 영역 71.1%, 영어 영역 73.3%, 수학을 비롯한 나머지 영역 70.0%에 맞춘 것으로 분석됐다.
[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 2018 부산모터쇼가 7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6월 17일까지 11일간 개최된다. 2018 부산모터쇼는 자동차 생활의 광범위한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다채로운 자동차 쇼를 모토로 해서, 세계 최초 공개되는 신차를 만나볼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돼 있다. 2018 부산모터쇼는 9개국, 183개사, 3,076부스 규모로 역대 최대 부스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2018 부산모터쇼를 통해 최초 공개되는 신차만 36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수출상담회, 캠핑카쇼, RC카 경주대회, 신차 시승행사, 자동차공학회 춘계학술대회, 퍼스널 모빌리티쇼 등 즐길 거리가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수 마련됐다. 행사장 분위기에도 변화가 생겼다. 모터쇼에서 쉽게 연상되는 레이싱 모델의 노출을 줄이는 방향으로 나가기로 한 것이다. 관계자는 “최근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할 때 과감한 옷차림의 여성 모델 대신 가족 단위 관람객을 배려한 방향으로 모델 문화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한편 2018 부산모터쇼 일반인 입장은 8일 정오부터 시작된다.
[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 박동원과 조상우에 대한 추가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경찰은 구속 영장 역시 재신청할 예정이다. 넥센 소속 박동원과 조상우는 지난달 23일 여성 A씨를 성폭행하고, 또 다른 여성 B씨를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인천 남동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준강간 및 강간미수 혐의로 박동원과 조상우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은 보완수사를 지시하며 구속 영장을 기각했다. 이에 따라 박동원과 조상우에 대한 추가 소환조사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두 사람은 지난달 28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돼 10시간가량 1차 조사를 받았다. 조상우는 당시 경찰 조사에서 “해당 여성과 합의하고 성관계를 한 것은 사실이지만 성폭행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박동원 역시 “피해자를 호텔방에 데려와 함께 술을 마시다가 먼저 자리를 뜨고 방으로 갔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이처럼박동원과 조상우는 성폭력 혐의에 대해 강제성은 없었다며 부인하고 있다. 혐의 내용이 알려진 이후 넥센 1군 엔트리에서는 말소된 상태다. 조상우는 사건 당일 음주운전을 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 배우 최철호의 음주 폭행 사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철호는 지난 2월 종영한 KBS2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에 출연했으며, 최근 KBS2 ‘같이 살래요’에서 정은태(이상우 분) 아버지 정덕현으로 카메오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철호는 SBS ‘야인시대’, KBS1 ‘불멸의 이순신’, ‘대조영’, MBC ‘내조의 여왕’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적 인기를 쌓아온 배우다. 그러던 지난 2010년, MBC ‘동이’에 출연하고 있던 시기에 음주 폭행 사건에 연루되는 일이 발생한다. 최철호는 음주 폭행 사건 당시 술에 취한 상태에서 후배 여성을 폭행했고, 경찰 진술에서는 발뺌을 했다. 하지만 CCTV 영상이 공개되며 결국 폭행 사실을 인정하고 기자회견을 통해 사과했다. 기자회견에서 최철호는 “내가 출연 중인 작품에 누를 끼칠까 걱정됐고 나를 사랑하는 팬 분들, 가족에게 피해가 갈까 두려웠다. 어렵게 얻은 인기를 잃을까 불안했다. 이유야 어찌됐든 공인으로서 저지르면 안 되는 일을 저질렀다”라고 거짓말한 이유를 밝혔다. “내가 저지른 실수는 인정하지 않고, 거짓말한 것이 원망스럽다”라며 자책하는 모습을
[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 아이코스 제조사 한국필립모리스 측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궐련형 전자담배 유해성분 분석 결과를 7일 반박했다. 식약처는 이날 한국필립모리스의 아이코스, 브리티쉬아메리칸토바코의 글로, KT&G의 릴에 대한 성분 분석 결과를 발표했고, 담배업계의 홍보와 달리 일반담배보다 타르 함유량이 높을 뿐만 아니라 인체 발암물질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에 한국필립모리스 측은“궐련형 전자담배의 타르 함유량을 측정하고, 이를 기준으로 일반담배와의 유해성을 비교한 식약처의 평가는 잘못된 것”이라며 식약처 분석 결과를 반박했다. 한국필립모리스는 궐련형 전자담배인 아이코스를 지난해 6월 국내 출시했다. 궐련형 전자담배 제품이 출시된 것은 이때가 처음이다. 하지만 한국필립모리스 측 설명에 따르면 불과 1년 사이에 국내 아이코스 누적 판매량은 190만대를 넘었고 흡연자 100만 명 이상이 일반 담배에서 아이코스로 전환했다. 어마어마한 성과다. 또한 한국필립모르스 대표 이사는 “과학에 기반한 연기 없는 제품이 일반 담배를 대체한다는 당사의 비전이 현실이 되고 있다”며 “계속해서 흡연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일반 담배보다 더 나은 대체
[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 이영하가 승부조작 제의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하의 소속 구단 두산 베어스 측은 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금일 언론에 보도된 승부조작 제보 건과 관련해 이영하 선수임을 밝힌다. 이 같은 결정은 승부 조작 제의를 받고 곧바로 구단에 알린 이영하 선수의 빠르고 올바른 판단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이영하 선수는 금일 자신의 이름을 공개하는 것에도 선뜻 동의를 했다”고 밝혔다. 두산 베어스의 설명에 따르면 이영하는 지난 4월 30일와 5월 2일 브로커로부터 승부조작 제의를 받았고, 강경하게 거절한 뒤 전화를 끊었다. 이후 구단에 바로 신고했고, 두산 베어스는 한구야구위원회(KBO)에 알렸다. 이와 같은 이영하와 두산 베어스의 현명한 처신에 야구 팬들의 칭찬이 쏟아지고 있다. 이영하는 지난해 프로 데뷔한 2년차 신예다. 구속 150㎞에 달하는 빠른 공이 장점이다. 아직 미숙한 점도 있지만, 야구 팬 입장에서는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재미가 있는 선수다. 이영하는 지난달 16일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6이닝 3실점 이하)를 기록하며 시즌 3승째를 챙겼으며, 현재 4승에 도전 중이다. 이처럼 팀에
[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 오지환의 무리한 슬라이딩 플레이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LG트윈스 소속 오지환은 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2018 KBO 리그 경기에서 슬라이딩 태클을 시도했다. 다리로 들어가는 공격적인 태클은 상대 선수에게 부상을 입힐 가능성이 높다. 때문에 오지환의 슬라이딩 플레이에 팬들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야구에서 슬라이딩 태클로 인한 부상은 종종 발생한다. 이에 미국 메이저리그(MLB)에는 선수 보호 차원으로 슬라이딩 규정을 따로 두고 있다. 규정에 따르지 않은 슬라이딩은 정당하지 않은 플레이로 규정한다. 그렇지 않으면 선수 생활에 치명적일 수 있는 부상까지도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일례로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뛰고 있는 강정호 역시 슬라이딩 태클로 인해 부상을 입었던 바 있다. 강정호는 지난 2015년 9월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병살 플레이를 처리하는 도중 상대 주자 크리스 코글란의 거친 슬라이딩을 인해 왼쪽 정강이뼈가 부러지는 큰 부상을 입었다. 결국 강정호는 시즌을 조기 마감해야 했다. 이처럼 상대 선수에게 부상을 입힐 소지가 있기에 야구 팬들
[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 6월 모의평가가 치러진다.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6월 모의평가가 전국 2천54개 고등학교와 420개 지정 학원에서 7일 치러진다. 모의평가는 수능 출제 방향과 난이도를 파악할 수 있는 시험으로,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와의 연계율은 문항 수 기준으로 전년처럼 70%가 유지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매년 6월과 9월 두 차례 공식 모의평가를 실시해 개선점을 찾아 수능 문제 출제에 반영해왔다. 수험생에게는 실제 수능 문항에 적응하고 수능 난이도를 가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 6월 모의평가는이날 시험이 끝난 후10일 오후 6시까지 이의신청을 받으며, 19일에 확정 정답을 발표한다. 이후 채점 결과는 28일까지 수험생에게 통보된다. 6월 모의평가 일정이 끝나면 약 3개월 뒤인 9월 5일, 9월 모의평가가 진행된다. 9월 모의평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수능 전 마지막으로 주관하는 모의평가다. 9월 10일부터는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이후 11월 15일 수능이 실시된다. 수능성적 발표일은 12월 5일로 예정돼 있다.
[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 궐련형 전자담배에 발암물질인 타르함유량이 일반담배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벤조피렌, 벤젠 등 인체 발암물질 역시 포함돼 있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7일 오전 11시 필립모리스의 아이코스, BAT 코리아의 글로, KT&G의 릴 등 궐련형 전자담배 3종과 일반담배 100개 제품(전체 소비량의 95%)에서 나오는 유해성분을 비교한 궐련형 전자담배 3종의 유해성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골자는 “궐련형 전자담배가 일반담배보다 덜 유해하다는 근거는 없다”는 것이다. 그동안 전문가들은 궐련형 전자담배가 담뱃잎을 그대로 쪄서 만든 것이기 때문에 독성이 약해질 수 없다고 주장해 왔다. 반면 담배업계는 궐련형 전자담배가 태우지 않기 때문에 일반 담배보다 90%가량 유해물질이 낮다고 홍보해 왔다. 보건복지부가 오는 12월 말부터 궐련형 전자담배에도 일반 담배와 같은 수준의 흡연 경고 그림을 의무적으로 부착하도록 하자 강력히 반발하기도 했다. 지난달 보건복지부는 담뱃갑에 새로 부착될 흡연 경고그림과 문구를 공개했다. 그러자담배업계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반발했다. 특히 한국담배협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세계적으로
[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 '수미네 반찬'이 6일 첫 방송됐다. tvN '수미네 반찬' 첫 회에는 김수미와 노사연, 장동민, 셰프 여경래, 최현석, 미카엘이 출연했다. 이날 출연진은고사리를 재료로 해서 고사리 굴비 조림, 연근전 등의 요리를 만들었다. ‘수미네 반찬’은 바쁜 일상에 쫓겨 끼니를 챙기기도 어려운 사람들에게 한 끼 식사의 소중함을 알린다는 취지의 프로그램. 첫 방송을 마친 후 실생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재료로 만든 요리들과 집밥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한식 메뉴로 호평을 이끌어냈다. 특히 김수미는 한식 반찬에 대한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전령사로 나섰다. 김수미는 제작발표회 자리에서 “밥차를 해서 반찬을 팔러 나가자, 그래서 혼자 사는 학생들에게 김치 같은 것들을 저렴하게 팔자는 이야기를 했다. 그리고 조금 더울 때 시작했는데 날씨가 쌀쌀해지면 일본에 가서도 수미네 반찬을 팔 거다. 그리고 정말 획기적으로 두바이도 갈 거다. 가서 한국 반찬을 팔 거다”라며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차트 1위 할 거 꿈이나 꿨나. 우리도 해낼 거다. 아프리카에서도 조개젓과 김치를 팔 거다”라고 밝혔다. 한식 메뉴와 자신의 손맛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