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국내 최대 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가 커스텀 카드커버 주문 제작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나만의 카드’ 주문 제작 서비스 오픈을 통해서 카드고릴라 이용 고객들은 나에게 꼭 맞는 ‘비스포크 카드’를 가질 수 있게 된다. 카드고릴라가 제공하는 다양한 정보 및 콘텐츠를 통해 생활 패턴에 맞는 혜택의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고, 커스텀 카드커버 주문 제작 서비스를 통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디자인까지 입힐 수 있다. 나만의 카드 주문 제작 서비스는 쉽고 편리한 자체 편집기를 제공해 고객들이 직접 이미지를 업로드하고 원하는 디자인으로 카드커버를 완성할 수 있다. PC, 모바일웹 등 모든 디바이스 환경에 최적화된 편집기로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 아이패드로 그린 그림이나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이미지 파일을 바로 업로드해 손쉽게 나만의 스타일로 편집 가능하다. 또한 총 5가지의 IC칩 옵션을 제공해 소비자의 선택지를 넓혔으며, 카드 모형을 활용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UI) 디자인으로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내 취향을 반영하는 커스텀 상품인만큼 1세트(카드커버 기본 2매 제공)부터 자유롭게 주문
[FETV=심준보 기자] DB금융투자 알파클럽은 27일 오후 3시, DB금융센터 27층 알파클럽 VIP객장에서 개인 및 법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강남빌딩 매입 및 사업자를 위한 절세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강남빌딩 중개에 혜안을 보여주는 빌딩로드의 오동협 대표와 국내 아트테크를 주도하고 있는 아트밸류의 방설민 디렉터를 초빙하여 방문 고객에게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오동협 빌딩로드 대표는 빌딩매입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한다. 오 대표는 연예인들이 종종 매매한다는 소위 ‘꼬마빌딩’ 전문가로 16년 이상의 중개경험을 토대로 본업의 중개역할 뿐 아니라 자산관리사(PM)의 역할까지 확장하며 활약 중이고, 유튜브 채널인 ‘오동협TV’를 운영하여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방설민 아트밸류 디렉터는 미술품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기존에는 아트컬렉팅이 주된 시장이었지만 미술품을 통해 수익성 사례를 제시하고 개인 및 법인에 대한 절세테크의 방안을 제시하는 등 국내 아트테크의 신선한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백화점,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과 사이다경제 플랫폼에서 강의를 진행하는 등 다소 생소하게 여겨지는 미술품에 대한 대중화를
[FETV=박제성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3일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감성안전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평택 고덕 2차 아이파크 현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태영 고용노동부평택지청장, 홍순의 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장, 이광희 HDC현대산업개발 안전품질부문장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적극적인 안전활동 참여와 안전의식 고취를 통해 자율적인 안전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평택지청과 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와 함께 진행됐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8일부터 19일까지 12일간 총 103건의 편지를 접수했고, 서면 심사를 거쳐 5건의 본선 진출작을 선정해 이날 경진대회 본선을 진행했다. 본선에 진출한 외국인 근로자 5명은 직접 편지를 낭독했고 이때 동시통역도 함께 진행됐다. 이후 심사를 통해 최우수작이 선정됐다. 대상으로 선정된 외국인 근로자에게는 가족 초청(4인 왕복항공권·4박 5일 숙박권)과 근로장학금 200만원을 지급했다. 최우수상에는 총상금 100만원, 우수상에는 총상금 50만원 등 상금과 상품을 수여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날 대상을 수상한 중국 국적 유춘식 근로자에게 상금
[FETV=박제성 기자] SK케미칼과 SK바이오사이언스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구성원들과 봉사활동에 나섰다. SK케미칼은 지난 20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사회적 경제 기업 스프링샤인에서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함께 있고 함께 잇다’ 활동을 전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스프링샤인은 발달장애인의 예술 및 창작 활동을 지원해 이를 담은 디자인 제품을 만드는 사회적 기업으로, 현재 약 20명의 예술가 및 예비 예술가가 소속됐다. SK케미칼은 지난 2019년부터 구성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친환경 및 장애인 인식 개선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이날 봉사에는 40여명의 SK케미칼·SK바이오사이언스 구성원과 가족들이 참여해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행사에서는 전문가가 구성원들의 자녀 눈높이에 맞춰 준비한 콘텐츠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이후에는 발달장애인이 준비한 마술 공연을 함께 관람했다. 이후 체험 활동에서는 장애인들이 직접 디자인한 메모리 키트를 제작했다. 스프링샤인 소속 작가가 직접 그리고 디자인 한 멸종위기 동물들을 참여자들이 키트에 직접 색칠을 해 완성했다. 완성된
[FETV=임종현 기자] 선정산 플랫폼 데일리페이가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의 핀테크 큐브 7기 입주기업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기술력을 향상하고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8일 발대식에 참가해 마포 프론트원 사무공간에 정식으로 입주했다. 데일리페이는 매출채권 분석 및 거래패턴을 기반으로 소상공인에 선정산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사다. 5000만건 이상의 데이터를 분석해 온라인 소상공인의 매출을 다각도로 평가하는 신용평가엔진을 개발 및 적용했으며, 선정산 한도를 자동 산출하는 시스템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신청 당일 빠르게 선정산대금을 지급하고 있다. 데일리페이는 핀테크 큐브 7기 입주기업에 선정되면서 핀테크 특화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기업진단을 비롯해 ▲투자 종합 컨설팅 ▲1:1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킹 ▲홍보 ▲ 해외진출 등 다양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제휴 온라인 쇼핑몰을 넓히고 식자재, 노무, 화물운송, PG사 등 선정산 사업 영역을 대폭 확장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전략적 투자(SI)를 유치해 SME 데이터 창고를 구축하는 데 속도를 낸다. 이해우 데일리페이 대표는 “핀테크 큐브 7기 입주를 계기로 기
[FETV=심준보 기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삼성증권, 한국벤처투자, 울산·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지역의 스타트업들이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삼성증권 부산기업금융지점에서 VC(벤쳐캐피털) IR데이(기업설명회)를 2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VC IR데이는 작년에 이어 2번째 개최한 행사로, 지역의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함으로써 지역 스타트업들의 후속투자 유치를 위한 목적이다. 작년 VC IR데이에 참여한 기업 중 에듀테크 기업인 ㈜산타가 엑센트리벤처스, 경남벤처투자, 삼성증권 등에서 후속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특히, 스타트업 투자에 관심이 많은 벤처캐피탈, 기관투자자, 법인, 삼성증권 고객 등이 이번 IR 행사에 참여했고,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스타트업들은 자금 유치를 통해 기업이 조금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올해도 스타트업 투자단계*에 맞춰 씨드머니 혹은 시리즈 A라운드 이상 규모의 투자를 받았던 스타트업 대상이 참여해 IR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포스코어(철강 부산물을 활용한 자성분말 및 이를 활용한 고효율 모터코어 제조사업) ▲에이엔제이사이언스(전합성 플랫폼 기술보유, 난치성 감염병 치료제 개발) ▲
[FETV=김창수 기자]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전동화 핵심부품 선도업체로 도약한 현대모비스가 유럽 자동차 시장의 중심인 스페인에 전용 공장을 짓는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한국과 중국, 체코에 배터리시스템 생산공장을 운영 중이며, 미국과 인도네시아에도 전동화 핵심부품 거점을 건설하고 있다. 이번 스페인 공장은 유럽 자동차 시장의 중심인 서유럽에 본격 진출했다는 것과 글로벌 고객사(폭스바겐)로의 공급을 위한 전용 공장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현대모비스는 현지시간 23일 오후 스페인 나바라 주(州)에서 폭스바겐에 공급할 전기차용 배터리시스템(BSA : Battery System Assembly) 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6년 양산을 목표로 건설되는 스페인공장 착공식에는 마리아 치비떼 주지사와 현지 정부 주요 인사, 고객사 임원 등 1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스페인 공장은 현대모비스의 핵심 사업방향인 ‘전동화’와 ‘글로벌 수주 확대’라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폭스바겐과 대규모 BSA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전동화사업 경쟁력을 토대로 외연을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BSA는 배터리가 전기차에서 안전하고 효율
[FETV=임종현 기자] 새마을금고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 2000억원 규모의 부실채권을 추가로 매각하기로 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정리 지연에 자산 건전성이 악화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24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캠코는 새마을금고가 보유한 2000억원 규모의 부실채권을 매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앞서 캠코는 작년 말에도 새마을금고의 부실채권 1조원 가량을 인수한 바 있다. 새마을금고는 부실채권 매각을 통해 연체율을 낮추고 있다. 작년 말 기준 새마을금고 전체 연체율은 5.07%로 집계됐다. 다만 올해 1월 기준 6%대로 오른 데 이어 지난 2월에는 7%대까지 추가 상승했다. 지난달 기준으로도 상승세가 꺾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 경기가 회복되지 않는 가운데 PF와 유사한 성격의 관리형토지신탁이나 공동대출 부실화가 연체율 상승세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새마을금고도 자체적으로 PF 사업장 정리에 나서고 있지만, 매입 사업자 측과의 가격 견해 차이로 속도가 나고 있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금융당국이 부실 사업장 정리를 위해 다음 달 발표하는 '사업성 평가 기준 개편안'은 새마을금고에도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현행
[FETV=장명희 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필리핀 마닐라에 파리바게뜨 1호점 ‘몰 오브 아시아(Mall of Asia)점’을 열며 해외 진출국을 11개국으로 늘렸다. 이번 필리핀 파리바게뜨 1호점은 지난해 8월 말레이시아 지역의 유력 기업인 ‘버자야 푸드(BERJAYA Food Berhad)’가 필리핀에 설립한 ‘파리바게뜨 필리핀(PARIS BAGUETTE PHILIPPINES Inc.)’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8개월의 준비기간을 거쳐 오픈하게 됐다. 파리바게뜨의 해외 11번째 진출국인 필리핀은 인구 1억 2천만의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 국가연합) 대표 국가로 젊은 층의 비중이 높아 성장 가능성이 큰 시장으로 평가 받는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진출을 통해 동남아 시장에서 영향력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파리바게뜨는 지난 2012년 허영인 회장의 주도 아래 베트남에 진출하며 글로벌 100호점의 포문을 연 바 있다. 파리바게뜨는 필리핀에 진출함으로써 베트남, 싱가포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 6개국에서 운영되고 있다. 파리바게뜨 필리핀 1호점 ‘몰 오브 아시아점’은 필리핀 최대 규모이자, 수도 마닐라
[FETV=김창수 기자] 대한항공은 현대자동차, KT, 인천국제공항공사, 현대건설과 함께 전라남도 고흥 항공센터에서 3월 11일부터 5주간 수행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에서 통합 운용성 실증에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이번 실증을 통해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eVTOL)와 UAM 운용시스템 간 5G 항공통신망을 활용한 UAM 통합 운용 시스템을 검증했다. 글로벌 항공사로서 오랜 기간 항공기를 운용해 온 노하우를 접목시켜 자체 개발한 UAM용 ‘운항통제시스템’과 ‘교통관리시스템’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입증한 것. 대한항공은 이번 실증에서 정상 및 비정상 상황에 대한 10가지 시나리오를 수행하며 운용시스템의 기능 및 성능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실증 결과를 분석해 향후 고밀도 운영환경에서도 안전하게 UAM이 운용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2023년 2월 22일 서울 그랜드하얏트에서 열린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그랜드챌린지에서 국토교통부, 인천국제공항공사 및 항공우주연구원과 성공적인 UAM(Urban Air Mobility) 통합 운용성 실증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