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심준보 기자] 유안타증권 골드센터목동점은 오는 18일 오후 6시30분 서울 양천 오목로 제일빌딩 4층에 위치한 지점 객장에서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매매하는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투자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유안타증권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티레이더M을 활용한 재무제표·보조지표 이해, 뉴스·특징주 정보 이용 등 투자자들이 관심 가질만한 내용으로 구성해 박준열 부장이 진행한다. 투자교실 참가자에게는 강연회 시작 전 도시락을 제공한다. 관심있는 투자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사전 신청한 선착순 12명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FETV=심준보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 대표지수에 투자하는 TIGER 상장지수펀드(ETF) 2종의 순자산이 각 3조원을 돌파하며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1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S&P500 ETF’의 순자산은 3조1261억원이다. 해당 ETF는 2020년 8월에 상장됐다. 4년도 채 되지 않아 국내 최대 미국 투자 ETF로 성장했다. 미국 S&P500지수를 추종하는 해당 ETF는 국내 투자자들에게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대표 수단으로 자리잡았다. 11일 기준 해당 ETF의 연초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약 4100억원에 달하며, 국내 전체 ETF 중 1위를 차지했다. 나스닥100지수를 추종하는 ‘TIGER 미국나스닥100 ETF’도 순자산 3조원 이상의 대규모 ETF로 성장했다. 전날 종가 기준 순자산은 3조828억원이다. 특히 해당 ETF는 2010년 상장한 국내 최초 미국 대표지수 ETF이자 미국 주식 장기 투자의 성공 사례로 꼽히고 있다. 상장 당시 1만원이었던 주당 가격은 현재 10만원을 넘어섰다. 13년여만에 10배 이상 상승하며 미국 주식 장기 투자 효과를 증명했다는 평
[FETV=심준보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자사 상장지수펀드(ETF)인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의 순자산액 1조원 돌파를 기념해 이달 21일까지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국내 최초 미국 장기채 투자 현물형 ETF인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는 지난달 27일 ‘ACE ETF’ 최초로 순자산액 1조원을 돌파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해당 ETF의 순자산액은 1조512억원으로, 지난 2023년 3월 상장 이후 약 1년 만에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미국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과 더불어 이어진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 덕분이다. 연초 이후 해당 ETF에 유입된 자금 5106억원 중 2172억원이 개인투자자로부터 들어왔다. 이에 한투운용에서는 개인투자자들에게 보답하기 위한 일환으로 이벤트를 기획했다. ACE ETF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서 별도의 이벤트 응모 링크에 접속하고, 간단한 퀴즈를 풀어 정답을 제출하면 이벤트에 참여 할 수 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333명에게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경품은 아이패드 에어, 도미노 피자 교환권,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 등이다. 이벤트 당첨자는 오
[FETV=심준보 기자] 삼성증권은 우수고객 대상 프리미엄 문화행사인 '전국 SNI 패밀리 시네마 슈퍼위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자산 10억원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최신 개봉 영화를 프리미엄 영화관에서 즐길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날부터 삼성증권이 발송한 문자를 받은 고객 중 참가신청 회신을 보낸 선착순 1000명에게 영화티켓 2장과 영화관림 시 즐길 수 있는 스낵류가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서울, 판교, 인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전국 프리미엄 영화관 10곳에서 진행된다. 상영 영화는 4월 24일 개봉하는 배우 마동석 주연의 '범죄도시4'다. 삼성증권은 '시네마 슈퍼위크'에 고객과 동반한 지인이 삼성증권 계좌를 신규로 개설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권을 지급하는 '함께해요 SNI' 이벤트도 진행한다.삼성증권 계좌가 없는 동반 지인이 5월 31일까지 계좌를 개설할 경우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상품권을 증정한다. 박경희 삼성증권 WM부문장 부사장은 "우수고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다가올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주변사람을 돌아볼 기회를 제공해 드리고자 이번 고객 초청행사를 마련했다"
[FETV=심준보 기자] AB자산운용(얼라이언스번스틴) 이사가 글로벌 채권시장의 불확실성과 글로벌 하이일드 채권(글로벌 고수익 채권)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향후 3~4개월 안에 금리인하가 있을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도 했다. 12일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관에서 '2024년 글로벌 하이일드 채권 전망'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발표에 나선 거숀 디슨펠트 AB자산운용 인컴 전략 부문 이사는 먼저 올해 전망에 대해 설명했다. 거숀 이사는 단기적으로 변동성은 있겠지만 채권은 향후 2~3년에 걸쳐 매력적인 수익률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긴축 통화정책이 시차를 두고 영향을 미침에 따라 성장률 둔화가 예상돼 인플레이션은 둔화하겠으나 각국 중앙은행 목표치를 여전히 소폭 상회할 것으로 본다"라며 "고금리의 장기화가 이어지겠지만 올해 안에 첫 금리 인하가 단행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그는 "신용 펀더멘털은 여전히 견조하며 하이일드 디폴트 비율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으로 예상한다"고도 덧붙였다. 글로벌 하이일드 채권의 장점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거숀 이사는 "글로벌 하이일드는 역사적으로 미국 하이일드의 성과를 60% 정도 상회했다"면서 포지션을 글로벌화함
[FETV=심준보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2024년 양도소득세 신고기준 고객들이 해외주식 투자를 통해 얻은 양도차익이 1조원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2022년 금리 인상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보였던 미국 증시가 2023년에 회복세를 보이면서 해외주식 양도차익을 실현한 투자자가 늘어난 결과이다. 2023년 미국 증시를 주도했던 ‘Magnificent 7’ 종목을 중심으로 투자 수익이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엔비디아 투자를 통해 가장 많은 수익을 거둔 것으로 집계되었다. 또한 확정된 수익 외에도 현재 보유중인 상위 10개 종목의 평가 차익이 4조원을 1분기 기준 넘어서고 있어 해외주식 투자를 통한 양도차익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미래에셋증권은 국내주식에 편중된 고객들의 자산을 우량 해외자산으로 배분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작년 하반기부터 진행된 제로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의 투자비용 절감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생성형 AI를 적극 활용하여 고객들에게 필요한 해외주식 투자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Chat GPT를 통해 ‘해외뉴스 실시간 번역/요약 서비스’ 및 ‘종목 읽어주는 AI’, ‘어닝콜 읽어주는AI’, ‘투자GPT가 요약
[FETV=심준보 기자] 키움증권은 증권업계 최초로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수어서비스’가 포함된 교육 콘텐츠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키움증권은 자사의 유튜브 채널인 ‘채널K’를 통해 금융소비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수어서비스 제공을 통해 금융취약계층인 청각장애인이 금융거래를 시작할 때 느낄 수 있는 여러 어려움을 해소하고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수어서비스가 제공되는 주요 콘텐츠로는 앱 설치 및 계좌개설방법, 주식용어 배우기,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사용법, 주식거래 시 유의사항, 영업점과 고객센터에 가장 많이 요청한 질문 모음집 등이 있다. 이밖에 고령투자자를 위해 느린 속도로 천천히 설명해주는 기능과 자막크기를 확대한 ‘큰 글씨의 느린 자막’ 기능도 별도로 구성하여 금융거래 시 필요한 각종 용어와 유의사항 등을 이해하기 쉽도록 제공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실제 금융거래에서 문의가 많은 사례를 바탕으로 콘텐츠를 구성하고, 큰 글씨 자막과 느린 설명 그리고 수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가하여 취약계층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FETV=심준보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연금동행 펀드 시리즈 3종 총 순자산이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9일 종가 기준 미래에셋 연금동행 펀드 시리즈 3종의 총 순자산은 530억원이다. 연초 이후 빠른 속도로 자금이 유입되며 2023년말 순자산(265억원) 대비 2배 증가했다. 미래에셋 연금동행 펀드 시리즈는 주식, 채권 및 원자재에 분산 투자하는 글로벌 자산배분형 상품이다. 장기 투자를 통해 위험을 분산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려는 연금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시리즈는 ‘안정형’, ‘중립형’, ‘성장형’ 총 3종으로, 펀드별 위험자산(주식)과 안전자산(채권) 투자 비중이 달라 투자자들은 성향에 맞춰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안정형은 주식 및 주식 관련 집합투자증권에 40% 미만으로 투자하며, 성장형은 보다 탄력적인 자산배분을 통해 적극적으로 수익을 추구한다. 미래에셋 연금동행 펀드 시리즈는 ‘코어-위성 전략’을 활용한다. 장기 성과가 우수한 펀드에 중점 투자해 안정적인 성과를 추구하는 동시에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외 다양한 ETF(상장지수펀드)에 함께 투자하는 전략이다. 포트폴리오는 미래에셋증권 자문과 미래에셋자산운용 자
[FETV=심준보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6월 말까지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뱅키스는 비대면 또는 시중은행을 통해 개설하는 한국투자증권 온라인 전용 계좌 및 거래 서비스다. 한국투자증권 'ISA 중개형' 계좌를 신규 개설하고, 10만원 이상 입금한 고객 전원에게 상품권 5000원을 제공한다. 또 계좌에 500만원 이상 입금한 경우 금액 구간에 따라 최대 20만원의 상품권을 추가로 지급한다. 이벤트 기간 만기 연장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지급하는 만기 연장 혜택도 제공한다. 중개형 ISA 계좌는 국내 상장주식과 채권 등 다양한 금융상품에 분산 투자할 수 있는 절세 계좌다. 배당 및 이자소득 중 200만원(서민형은 4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비과세 한도 초과분은 9.9% 분리과세를 적용하여 금융소득종합과세에 포함되지 않는다. 특히 올해로 중개형 ISA계좌가 도입된 지 3년이 지나면서, 초기 가입한 고객의 경우 세제혜택을 위한 의무 보유기간이 지나 만기가 도래하고 있다. 만기가 지나면 ISA 계좌에 있는 금융상품의 이자·배당 등 금융소득은 비과세 혜
[FETV=심준보 기자]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신한 SOL증권을 통해 미국달러(USD) 표시 한국석유공사 채권(잔존만기 약 1년 6개월)을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특판 대상 채권은 한국석유공사가 지난 2020년 10월에 달러로 발행한 채권이며 오는 2025년 10월 5일 만기 도래 예정이다. 해당 채권은 표면금리 세전 연 0.875%로 매년 2회 이자를 지급하고, 표면금리가 매수금리보다 낮아 고객은 액면가보다 낮은 가격에 채권을 매수함에 따라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한국석유공사는 국내 석유 수급 안정 도모를 위한 공공성 및 중요성을 감안해 정부가 한국석유공사가 발행한 사채보증을 명문화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는 대한민국 국가신용등급과 동일한 신용등급(Aa2(Moody’s, 2020년 9월 21일 기준), AA(S&P, 2020년 9월 21일 기준))이다. 달러표시 채권은 보유한 달러 또는 원화를 달러로 환전해 투자할 수 있고, 6개월마다 이자를 달러로 지급하며 만기에 달러로 원금 상환된다. 신한투자증권은 작년부터 매월 국제신용등급 A등급 이상의 달러 표시 채권을 선별해 모바일 특판 상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올해도 지속적으로 특판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