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정경철 기자] GH는 건설공사 설계과정에서 설계VE 제도를 통해 건설사업의 가치를 향상한 우수 사례를 모아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설계VE(Value Engineering)는 건설공사의 설계내용에 대한 경제성 및 현장 적용의 타당성을 기능별, 대안별로 검토하여 가치를 향상시키는 기법을 말한다. 이번에 발간한 사례집은 2019년 이후 설계VE를 개선운영하여 얻어진 우수한 성과들을 모은 것으로, 성능향상 및 원가절감(총 128억원) 우수사례 46건과 제도 운영절차 등을 담았다. 발굴한 우수한 사례들은 전 사업지구에 공통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내부지침과 관리시스템에 반영했다. 한편, GH는 개별 사업지구마다 운영하던 설계VE 제도를 2019년부터 전담조직을 통해 총괄운영하고 있다. 또한 설계 과정에서 분야별 전문가의 제안을 반영해 개선된 공법을 적용함으로써 고품질·저비용의 설계를 실현하고 있다. 이헌욱 GH 사장은 “설계VE 제도를 기본주택 등 다양한 건설분야에 적용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GH는 고품질과 경제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설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FETV=정경철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공사)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역 내 보훈대상자에게 사랑의 손길을 내민다. LX공사는 28일 전북동부보훈지청을 방문해 호국보훈의 달맞이 위문품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꾸러미는 기후 위기 대응, 지역 취약계층을 돕는 프로젝트인 ‘지구두바퀴’기부챌린지를 통한 기부금으로 국민 3,227명이 참여해 조성됐다. 이날 전달된 꾸러미는 전북동부보훈지청이 추천한 고령의 보훈대상 유공자 200가구에 고르게 전달된다. LX공사 오애리 경영지원본부장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진행한 지구두바퀴 기부챌린지로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도울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북동부보훈지청 이윤심 지청장은“LX공사의 ‘지구두바퀴’ 챌린지로 전달된 기부금을 지역 보훈대상 유공자를 돕는데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FETV=정경철 기자] LH는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공동으로 대한민국 국민을 대상으로 '2021 남북교류와 미래 국토비전' 작품공모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2회째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국민 각계각층의 참여를 통해 한반도 평화와 공동번영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개최된 공모전에서는 북한지역에 대한 특구협력사업, 주택문제, 교통수요예측, 도시재생, 도시계획, 관광철도망 및 비무장지대(DMZ) 이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논문 등 총 30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 중 남북대륙 철도 연계와 관련한 ‘국제화물열차 운행절차 정립과 시행효과를 분석한 연구’가 통일부 장관상을, 기존 DMZ 생태평화공원, 관광지 개발 등에 창의적인 교육특구 개념을 추가한 ‘DMZ 교육특구 조성계획에 관한 연구’가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신의주 개발계획’, ‘트램 중심의 북한 도시, 광역, 관광철도망 구축’, ‘지속가능한 흑돼지 특구 협력사업 연구’ 등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남북 교류 및 협력 관련 사업을 구상·제안할 수 있으며, 북한지역의 도시, 주택, 경제 및 관광 특구, 인프라, DMZ
[FETV=정경철 기자] GH는 주거복지 수혜계층 확대를 위해 기존주택 매입임대 미임대분에 대해 입주자격 기준을 완화하여 입주자 수시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입임대주택 사업은 저소득층 도민의 주거안정을 위하여 다가구주택 등을 매입하여 개‧보수 후 시중 시세의 30% 수준의 임대조건으로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이다. 계약기간은 최초 2년이며, 재계약 요건 충족 시 최대 20년 거주 가능하다. 이번 수시 모집주택은 총 32세대로 경기도 내 8개시(김포, 안성, 평택 등)에 위치하고 있다. 기존 수시모집 잔여물량을 포함하여 통합 공고하며 해당 물량은 접수일 이전에도 신청이 가능하다. 입주자격은 당해 세대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100%이하(당초 70%이하)인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입주자격요건을 완화하였다. 입주신청은 오는 7월 12일부터 권역별 매입임대센터에서 선착순 현장접수로 진행되며, 주택별 신청접수가 실시간으로 마감될 수 있으니 방문 전 사전확인이 필요하다. 자세한 사항은 GH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GH 매입임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FETV=정경철 기자] LH는 주거복지로드맵에서 2.4대책까지 현 정부 출범이후 발표된 주택공급대책 전반의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CEO 주재 ‘주택공급대책 종합점검회의’를 25일 LH 경기지역본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주거복지로드맵, 3기 신도시 등 수도권 30만호 공급계획, 도심 내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5.6/8.4/2.4대책, 전세시장 안정을 위한 11.19대책에 이르기까지 정부가 추진 중인 주택정책의 사업지구별 추진상황과 현안사항을 면밀히 점검했다. 우선 현재 중점 추진 중인 ‘2.4대책’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전사적 차원에서 정책성과 가시화 방안과 사업추진 목표를 공유했다. 지난 주 국회 상임위를 통과한 2.4대책 관련 하위법령 개정 및 제도개선 사항과 선도 사업후보지 중점추진 지구 선정·추진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등 도심사업* 선도후보지 중 주민 동의율이 높고 주민, 지자체의 사업 의지가 강한 사업지구를 ‘LH 중점추진 후보지’로 선정하고, 연말 주택공급정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의 경우 주민 동의율이 높고 사업추진 여건이 양호한 곳
[FETV=정경철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공사)가 구축한 애플리케이션‘랜디-i’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대국민 모바일 서비스로 개선됐다고 밝혔다. 김정렬 사장은 24일 국회 교통위원회의 소확행 릴레이 간담회에서 진선미 위원장을 만나 지난 국정감사에서 지적되어온 LX공사의 애플리케이션‘랜디랑’서비스 개편에 대해 설명했다. 김정렬 사장은 ‘랜디랑’을 고도화한 ‘랜디-i’를 소개하며 “사용자 편의성에 초점을 맞춰 토지정보와 업데이트 기능을 개선하고 공공 데이터를 활용한 토지정보, 국민 관심이 높은 맛집‧침수흔적도‧대피소 등의 생활안전서비스를 통합‧탑재했다”고 말했다. 또한 ‘랜디-i’에 AI 기반 챗봇 서비스를 도입해 측량 상담과 일정 선택, 결과 확인까지 비대면 서비스로 제공한 결과 누적 이용자수 12만명, 1일 평균 20만 회 이용 등 편의성이 높아지고 이용률도 급증했다고 밝혔다. 김정렬 사장은 이어 “AR 기반의 토지정보 서비스를 구현해 관련 사기를 예방하고 방문‧상담접수 등 오프라인 업무를 모바일‧온라인으로 간소화했다”며 “내년에는 지적측량 전 종목으로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하고, 국민 편익을 높이는 서비스 제공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FETV=정경철 기자] GH는 23일부터 오는 7월 2일까지 중간관리자 90여명을 대상으로 스마트리더십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GH 핵심가치 공유 ▲중간관리자 리더역량 강화 ▲밀레니얼 세대와의 소통법 ▲디지털 스마트워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교육생들이 의견을 공유하고 학습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의 첫 번째 강사로 나선 이헌욱 사장은 “우리 공사는 3기 신도시 및 도민 주거복지 사업의 혁신적 추진을 위한 전환점에 있다” 라며, “기본주택 도입을 통해서 시급한 주택문제를 해결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 공사의 허리인 중간관리자들이 막중한 책임의식을 가지고 역량 향상에 힘써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GH는 지난 달 자체 정보화 교육시설인 ‘GH Smart Lab 및 온라인 교육시설’을 개소하여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로 위축됐던 사내교육을 정상화하고 오토캐드·인포그래픽 등의 정보화 교육을 진행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FETV=정경철 기자] LH는 임대주택 입주민 일자리 창출과 임대단지 관리서비스 향상을 위해 LH 임대주택에서 근무할 ‘무지개 돌봄사원’ 14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무지개 돌봄사원’은 LH 임대주택에서 취약계층 돌봄, 장애인 활동 지원, 주택관리보조 등 다양한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만 60세 이상의 시니어 사원이다. 모집 대상은 만 60세 이상의 일할 능력이 있는 LH임대주택 입주민으로 권역별(근무가능지역) 입주민 신청자가 미달될 경우 일반인도 신청가능하다. 근무기간은 8월 16일부터 12월 15일까지 총 4개월이며, 하루 4시간씩 주 5일 근무로, 취약계층 돌봄서비스, 단지환경정비, 임대관리 보조, 주민공동시설 운영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급여는 월 91만원 수준이며, 근무지는 LH 임대아파트 및 매입임대주택 관리사무소이다. LH는 2010년 돌봄사원 채용을 시작해 작년까지 총 10회에 걸쳐 1만8천 명을 채용, 노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왔다. 올해에도 코로나로 침체된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임대주택 입주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무지개 돌봄사원을 1,400명을 신규 채용한다. 올해 모집인원은 총 1400명으로, 모집 대상은 만 60세 이상
[FETV=정경철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공사)와 한국부동산원이 감사 전문성 강화 및 청렴성 제고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X공사 성기청 상임감사와 REB 이성훈 상임감사는 6월22일 LX공사 7층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감사 역량 강화를 위한 협업을 확대하고 감사 업무 선진화를 위한 우수성과 발굴에 뜻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감사 전문성 제고를 위한 협력체계 확대 ▲감사업무 선진화를 위한 인력풀 공동 구성 ▲우수사례 벤치마킹 및 공유 ▲청렴문화개선·사회가치실현을 위한 상호협력 등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LX공사 성기청 상임감사는 “ESG 경영이 강화되면서 윤리경영도 부각되고 있다”며 “청렴성·공정성 제고는 조직문화 혁신과 떼려야 뗄 수가 없는 만큼 윤리‧책임 경영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REB 이성훈 상임감사도 “양 기관의 업역이 서로 겹치는 부분이 적지 않다”며 “감사 선진화를 위한 긴밀한 공조체계를 바탕으로 청렴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혁신 사례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정경철 기자] GH는 6월 21일부터 9월 17일까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랜드마크 조성‘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수지구 일대를 용인의 랜드마크로, 나아가서 세계 속의 경기도를 상징할 수 있는 장소로 구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는 용인 플랫폼시티 랜드마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학생 및 일반인 부문 중 1개를 선택하여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아이디어의 예술성, 상징성, 창의성 등에 초점을 맞춰 부문별 평가를 진행하며, 10명에게 총 7천만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GH 이헌욱 사장은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플랫폼시티에 새로운 유형의 랜드마크를 구상하여 수도권 남부의 핵심 거점도시로 만드는데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아이디어 공모 신청서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GH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