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지수 기자] 더본코리아가 비(非)국물라면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더본코리아는 백종원 대표의 맛 노하우를 담아 ‘빽짜장(봉지면)’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출시 약 10개월 만에 470만 개(지난 10월 낱봉 기준) 판매고를 기록한 ‘빽라면’의 후속 제품으로 이마트와 더본마켓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더본코리아는 정통 짜장 맛을 구현하기 위해 볶아 낸 춘장과 볶음 양파를 활용해 더욱 진한 액상스프를 개발했다. 불향을 머금은 유성스프를 비롯해 쇠고기 후레이크, 양파, 대파, 완두콩으로 구성된 건더기도 추가했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는 맛에 초점을 맞춰 브랜드의 노하우를 집약해 오리지널 정통 짜장을 제품화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했다.
[FETV=박지수 기자] 풀무원녹즙은 연말을 맞아 과일음료 프레시스무디 ‘크리스마스 에디션 2종(토마토·그리너지)’을 한정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프레시 토마토는 국내산 토마토를 껍질까지 통으로 갈아 만들었으며 배즙과 코코넛 주스, 아세로라 분말을 포함하고 있다. 프레시 그리너지는국내산 유기농 케일을 엄선해 원물 그대로 착즙했다. 녹색 채소 밀싹, 시금치를 비롯 복숭아, 망고, 키위를 배합해 건강함과 맛을 모두 살렸다. 이번 신제품은 크리스마스와 각 제품을 상징하는 빨간색과 녹색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눈 내리는 배경에 눈사람과 크리스마스트리 이미지를 넣고 ‘메리 크리스마스(Merry Christmas)’ 문구도 담았다. 신지혜 풀무원녹즙 PM(Product Manager)은 “크리스마스를 비롯한 연말을 맞아 가족,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프레시스무디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크리스마스 에디션 제품은 오는 31일까지 풀무원녹즙 홈페이지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FETV=박지수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기존 젤리셔스 젤리와 차별화된 형태와 식감의 ‘러버러버’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신제품 젤리셔스 러버러버는 백도·골드키위 맛 2종이다. 롯데웰푸드는 개발에 앞서 남녀 연령별 젤리 구입, 취식빈도에 대한 소비자 자체 조사를 통해 아이와 10대들의 간식으로 여겨지던 젤리가 20~30대 여성이 자주 소비한다는 점을 개발 요소에 반영했다. 2030 여성 취향을 반영해 사랑스럽게 느껴지는 단어를 제품명으로 사용했고, 제품 모양도 보석모양 하트로 만들어 시각적인 즐거움도 더했다. 러버러버는 말랑하면서도 쫀득한 두 가지 식감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젤리 속에는 과일맛 시럽이 전체 중량의 약 15%나 들어가 있어 젤리의 촉촉한 느낌을 배가해준다. 백도 맛은 핑크색 젤리 안에 백도시럽이, 골드키위 맛은 노란색 젤리 안에 골드키위 시럽이 들어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2030 여성 소비자의 취향을 저격하기 위해 차별화된 식감과 달콤한 과일맛 시럽이 들어간 새로운 형태의 젤리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맛의 러버러버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웰푸드(옛
[FETV=박지수 기자] 팔도가 ‘팔도비빔면 윈터에디션(이하 비빔면 윈터에디션)’을 300만개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어묵 국물 스프를 별첨한 것이 특징인 이번 비빔면 윈터에디션은 팔도비빔면 가을에디션에 이은 올해 두 번째 한정판 제품이다. 포장지에는 양은 주전자와 분식 그릇으로 복고(레트로) 감성을 더했다. 윤인균 팔도 마케팅 담당은 “팔도비빔면이 여름뿐만 아니라 사시사철 즐기는 라면임을 강조하기 위해 특색 있는 한정판 제품을 매년 출시 중”이라며 “팔도비빔면 출시 40주년을 맞이하는 내년에는 다양한 즐거움으로 고객 성원에 보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CJ제일제당은 식물성 식품 전문 브랜드 플랜테이블의 신제품을 선보이며 시장 견인에 본격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국물요리(육개장·미역국), 캔햄, 너겟 3종이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플렌테이블의 제품군은 만두·떡갈비·미트볼·함박스테이크·주먹밥·김치 등 기존 여섯가지에서 아홉가지로 늘어나게 됐다. 이번 플랜테이블 신제품 3종은 CJ제일제당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식물성 단백질인 ‘식물성조직단백(TVP·Textured Vegetable Protein)’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지난 2021년 말 플랜테이블을 선보인 후 누적 판매량 약 800만개를 돌파했다. 이러한 비결로 CJ제일제당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식물성 단백질인 ‘TVP’를 활용해 고기 맛과 탄력 있는 식감을 구현한 점을 꼽았다. 이지홍 CJ제일제당 Alternative Protein PM은 “국내 식물성 식품 시장은 아직 걸음마를 뗀 수준이지만, 최근 3년 동안 연평균 35% 이상 성장률을 보인다”며, “소비자들의 취식 경험과 니즈가 증가한다는 점을 반영해 다양한 식물성 식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FETV=박지수 기자] 해태제과가 쿵야 레스토랑즈와 손잡고 ‘구운스낵 쿵야 에디션’ 2종을 총 110만개 한정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쿵야레스토랑즈’ 주인공들과 만난 과자는 구운시리즈가 처음이다. 이번 신제품은 주먹밥쿵야 모양대로 만든 김 스낵 ‘구운주먹밥’과, 포장지에 양파쿵야가 들어간 ‘구운양파’ 2종이다. 구운양파는 모든 유통채널에서, 구운주먹밥은 이마트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구운주먹밥은 주먹밥쿵야를 따온 듯 공 모양으로 만들었다. 동글동글한 형태의 콘스낵에 콕 박힌 김가루로 주먹밥 모양뿐만 아니라 맛까지 그대로 담았다. 양파 쿵야가 주인공으로 나선 구운 양파는 전라남도 무안 양파만 100% 사용해 달콤짭짤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MZ(밀레니얼+Z)세대에게 가장 사랑받는 캐릭터와의 만남으로 고객들께 색다른 즐거움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새우, 대파 등 다양한 맛을 선보여 온 구운시리즈만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더 트렌디하고 새로운 조합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FETV=박지수 기자] 동서식품은 ‘카누 싱글 오리진’ 커피 5종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카누 싱글 오리진 인스턴트 원두커피 2종과 캡슐 커피 3종이다. 카누 싱글 오리진 인스턴트 원두커피는 ▲콜롬비아 나리뇨 수프리모 ▲에티오피아 아리차 2종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카누 싱글 오리진 캡슐 커피는 커피머신 ‘카누 바리스타’ 전용 제품으로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콜롬비아 톨리마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총 3종이다. 카누 바리스타는 이번 카누 싱글 오리진 캡슐 3종 출시로 총 11가지 캡슐을 갖추게 됐다. 유규상 동서식품 마케팅매니저는 ”이번 신제품은 싱글 오리진 원두 본연의 맛과 향을 스틱과 캡슐에 담아 원산지별 원두 특성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를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대상 청정원이 소용량 개별 포장한 ‘순창 컵고추장’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순창 컵고추장은 순창 찰고추장을 50g(3~4큰술)씩 소분해 컵에 담은 제품이다. 2~3인분 요리에 사용하기 적합하다. 순창 컵고추장 패키지는 50g짜리 컵 6개가 들어간 제품으로 소용량 개별 포장했다. 겉면에 있는 큐알(QR)코드를 찍으면 컵고추장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 방법들도 볼 수 있다. 홍각기 대상 CM1팀장은 “최근 소인가구 증가와 ‘편리미엄’ 트렌드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소용량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하이트진로가 ‘알랑 바이유(Alain Bailly)’ 샴페인 5종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샴페인은 ▲알랑 바이유 브뤼 트라디시옹 ▲알랑 바이유 브뤼 뀌베 페트로닐 ▲알랑 바이유 브뤼 뀌베 플뢰르 드 비뉴 ▲알랑 바이유 브뤼 뀌베 프레스티지 ▲알랑 바이유 브뤼 뀌베 엑셉시옹 등 5종이다. 알랑 바이유는 1940년부터 프랑스 랭스(Reims) 근교에서 약 6세대에 걸쳐 포도 경작부터 샴페인 생산까지 전 과정을 진행하는 RM 생산자다. RM은 샴페인 하우스가 소유한 포도밭에서 재배한 포도만으로 양조하는 생산자를 의미한다. 알랑 바이유는 프랑스 몽따뉴 드 랭스 지역 북쪽에 세르지 에 프랑(Serzy-et-Prin)에서 직접 포도를 재배한다. 1962년 창업자 알랑 바이유가 이 곳에서 아내와 함께 포도밭을 일궜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알랑 바이유 포도밭은 전체 13헥타르(약 4만평) 면적에 86개의 각기 다른 구획으로 세분화 돼 있는데, 이렇게 각각 구분돼 있는 토지 복합적인 떼루아 특징 때문에 특색 있는 샴페인 양조가 가능하다. 알랑 바이유 샴페인은 GS25 편의점과 현대백화점(목동점, 천호점, 판교점, 미아점, 신촌점), 현대
[FETV=박지수 기자] 오뚜기가 커피원두·베이커리 맛집 브랜드 ‘프릳츠’(Fritz)와 손잡고 ‘홈베이킹 세트’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연말에 즐기기 좋은 ‘스콘믹스’와 ‘산딸기쨈’으로 구성됐다. 오뚜기X프릳츠 홈베이킹 세트는 이날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단독 선 판매되며, 본 펀딩은 다음 달 8일부터 17일 자정까지 진행된다. 이후에는 프릳츠 오프라인 일부 매장과 오뚜기 자사몰(오뚜기몰) 등 판매 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프릳츠와 협업해, 각 사 제조 노하우를 담아 초보자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스콘믹스와 새콤달콤한 산딸기쨈을 선보였다”며, “가족, 연인과 함께 직접 베이킹하고 맛보는 재미를 느끼며, 풍요로운 연말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