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지수 기자] 풀무원녹즙은 환절기를 맞아 따뜻하게 즐기는 액상차 ‘원기충전진眞(80㎖)’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황기, 인상(백삼), 백출, 감초, 당귀, 진피(귤껍질), 육계, 생강, 대추농축액 등 전통 원료 8종을 사용해 만든 액상차 제품이다. 1포(80㎖) 기준 당류 1.7g이 함유된 ‘저당’ 제품으로 파우치 형태로 개별 포장돼 있다. 별도 용기에 담을 필요 없이 파우치 입구 개봉 후 전자레인지 20초만 데우면 따뜻하게 음용할 수 있다. 한편 풀무원녹즙은 올해 ‘동의과학대학교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사업단’과 사업화연계 기술개발사업을 진행, 해당 기관에 속해있는 한의약학 교수의 자문을 통해 원기충전진을 개발했다.
[FETV=박지수 기자] 오뚜기가 통밀로 만든 또띠아 속에 닭가슴살, 레드빈 등 단백질을 넣은 ‘리얼 통밀브리또’ 2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리얼 통밀브리또는 ‘치킨버섯크림’과 ‘미트칠리’ 2종이다. 브리또 하나에 달걀 약 3개 분량의 단백질 18.5g이 들어있으며 밀가루가 아닌 통밀로 만든 또띠아를 사용해 단백질, 식이섬유, 무기질을 갖췄다. 치킨버섯크림은 통밀 또띠아에 양송이버섯, 귀리, 컬리플라워로 만든 볶음밥과 닭가슴살로 속을 채웠으며, 치즈와 크림소스를 더했다. 미트칠리는 통밀 또띠아 속에 고기 맛과 식감을 살린 칠리미트 소스와 레드빈, 치즈를 더한 제품이다. 조리법은 약 2분간 전자레인지(700W 기준)에 데우거나, 180℃로 예열된 에어프라이어에 14분간 조리하면 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소비자가 제품 재료를 꼼꼼하게 살피는 추세로, 통밀 또띠아에 단백질을 듬뿍 넣어 맛, 영양까지 챙길 수 있는 브리또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했다.
[FETV=박지수 기자] 하이트진로는 독일 모젤(Moselle) 지역에 위치한 와이너리 ‘그란 파시안(Grans Fassian)’ 화이트 와인 6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하이트진로가 이번에 출시하는 와인은 ‘그란 파시안 미네랄시퍼 리슬링’, ‘그란 파시안 트리헨하이머 아포테케 GG 리슬링’, ‘그란 파시안 트리텐하이머 아포테케 아우슬레제’ 등 총 6종이며, 모두 리슬링 품종 100%로 만든 화이트 와인이다. 그란 파시안은 독일 모젤 지역 라이벤(Leiwen) 마을에 1624년 설립, 13세대에 걸쳐 가족 경영을 하고 있는 400년 역사의 와이너리다. 총 13헥타르(약 4만평)의 경작지에서 포도를 재배, 90% 이상 리슬링(Riesling) 품종 화이트 와인을 생산한다. 독일 우수 와인 생산자 협회(VDP) 소속 와이너리로 매년 높은 등급의 와인 10만병만 생산하는 것이 특징이다. 독일어권 유럽 최대 와인 잡지인 ‘폴스타프 매거진(Fallstaff Magazine)’에서 ‘2023 올해의 와인 생산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FETV=박지수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디저트 초콜릿 ‘가나’의 상위 브랜드 ‘프리미엄 가나’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프리미엄 가나는 ‘다크밀크 블렌드’, ‘마카다미아’, ‘생쇼콜라’ 등 다양한 시리즈로 만나볼 수 있다. 다크밀크 블렌드는 카카오 함량이 49%로 판 형태 초콜릿이다. 포장지 겉면에는 금빛 색상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한층 살렸다. 마카다미아는 호주산 마카다미아를 사용한 볼 형태 초콜릿이다. 가나 생쇼콜라는 생 초콜릿 또는 파베 초콜릿 등으로 잘 알려진 초콜릿 디저트로 ‘밀크&오트’와 ‘헤이즐넛’ 두 가지 맛으로 선보인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프리미엄 가나 브랜드를 통해 다양한 프리미엄 디저트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보해양주는 소주 제품군을 오는 22일부터 전보다 인하된 가격으로 출고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보해에서 생산하는 ‘잎새주’ 출고가는 1,246.7원에서 1,114.1원으로 기존보다 10.6%, 132.6원이 낮아진다. 가격인상을 진행하지 않았던 ‘보해소주’도 기존 출고가 1,199원에서 1,071.48원으로 127.52원이 인하된다. 당초 정부가 내년 1월 1일부터 ‘기준판매비율’을 도입하기로 한 가운데 이를 선제적으로 반영해 소비자의 부담을 줄이겠다는 것이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정부의 물가안정 노력에 동참하고 연말 성수기에 자영업자와 소비자 부담을 덜고자 기준 판매 비율 도입 전 선제적으로 인하된 가격에 공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앞서, 국세청은 지난 12월 17일 발표를 통해 국산 증류주의 세금부과 기준을 경감해주는 기준판매비율을 2024년 1월 1일부터 시행할 것으로 예고했었다.
[FETV=박지수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청룡해인 갑진(甲辰)년을 기념해 와인 킬리카눈 더 드래곤 쉬라즈 (Kilikanoon the Dragon Shiraz)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킬리카눈 더 드래곤 쉬라즈는 청룡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롯데칠성음료와 1997년 설립한 호주 유명 와이너리 킬리카눈이 공동으로 기획한 와인이다. 겉면에 그려진 용은 국립고궁박물관이 소장한 경복궁 근정전 청룡 부적에서 따왔다. 킬리카눈 더 드래곤 쉬라즈는 호주산 쉬라즈 품종으로 만든 알코올 도수 14.5도 레드와인이다. 각종 고기류, 스테이크, 숙성치즈, 구운야채, 매운음식 등과 잘 어울린다. 킬리카눈 더 드래곤 쉬라즈는 4950병 한정 수량으로 전국 주요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서 살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2024년 청룡의 해를 상징하는 와인 킬리카눈 더 드래곤 쉬라즈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FETV=박지수 기자] 삼양그룹 식품 계열사 삼양사가 ‘상쾌환 스틱’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샤인머스캣맛과 복숭아맛 2종으로 글루타치온 성분과 밀크씨슬추출분말, 아티초크추출분말 등이 함유됐다. 글루타치온은 숙취원인 물질로 알려진 아세트알데히드의 빠른 체내 분해와 체외 배출을 돕는다. 상쾌환 스틱은 큐원 공식몰에서 구매 가능하며 이달 중 전국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홍성민 삼양사 H&B사업PU장은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2년만에 새로운 맛의 상쾌환 스틱을 선보이게 됐다. 기존 스틱 제품도 신제품과의 통일성을 감안해 화사한 디자인으로 바꿨다”며 “보다 다양한 맛으로 고객층을 넓히고 비음료형 숙취해소제품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대상펫라이프 펫푸드 브랜드 ‘닥터뉴토(Dr. nuto)’에서 반려견 유동식 ‘뉴트리케어’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뉴트리케어는 국내 환자용 균형 영양식 브랜드 뉴케어와 손잡고 개발한 반려견을 위한 스틱 형태 영양식 제품이다. 1포 기준 37.7칼로리(㎉)의 고열량·고단백 제품으로 노령견이나 수술 후 기력을 회복하는 강아지들을 위해 만들었다. 최단비 대상펫라이프 닥터뉴토팀장은 “노령견, 수술 후 케어가 필요한 회복견 등 균형 영양식이 필요한 반려동물의 건강한 삶을 돕기 위해 대상웰라이프 뉴케어와 함께 반려견 전용 완전 균형 영양식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1500만 반려인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고품질의 다양한 반려동물 맞춤형 제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제주 한라수는 제주 ‘돌하르방’ 생수병을 국내 최초로 생수 부문에 디자인권 등록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제주 한라수 측은 전 세계적인 환경 규제 흐름에 발맞춰 무라벨 용기로 하고 소비자들에게 제주의 물을 쉽게 알리고자 용기 디자인을 제주 상징인 돌하르방 생수병으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제주 한라수는 기존 생수병과 달리 돌하르방병에 감귤색 뚜껑을 적용해 차별화했다.
[FETV=박지수 기자] 국내 최초 종합 이유식 기업 일동후디스가 밀알나눔재단에 1000만원 상당의 ‘트루맘 액상분유’를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밀알나눔재단은 기부 물품을 활용해 저소득 한부모 가정 등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좋은 식품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펼치는 것도 기업의 책임”이라며 “이번 액상분유 기부 외에도 일동후디스가 보유한 다양한 제품을 활용해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