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지수 기자] 정식품이 설을 맞아 ‘베지밀 설 선물세트’ 7종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 선물세트는 ▲담백한 베지밀 에이 ▲베지밀 검은콩 두유 고칼슘 ▲베지밀 5060 시니어 두유 ▲베지밀 에이스 저당 두유 ▲베지밀 고단백 두유 검은콩 ▲베지밀 꼭꼭 씹히는 애플망고 두유 ▲베지밀 아몬드와 호두 두유 총 7종이다. 베지밀 설 선물세트는 정식품 온라인 판매처인 이데이몰을 포함해 대형마트, 할인점, 편의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FETV=박지수 기자]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가 증류식 소주 일품진로, 일품진로 오크43에 술잔을 담은 선물세트를 판다고 23일 밝혔다. 일품진로 선물세트는 375㎖ 3병과 온더락잔 2개를 담았다. 일품진로(알코올 도수 25도)는 향과 풍미가 뛰어난 중간 원액만 사용, 영하 온도에서 잡미, 불순물을 걸러내는 냉동여과공법 후에 최적의 숙성 기간을 거친다. 일품진로 오크43 선물세트는 375㎖ 2병과 온더락잔 2개를 담았다. 일품진로 오크 43(43도)은 하이트진로가 엄격한 온·습도관리하에 오래 보관해온 12년 목통 원액에 일품진로를 섞은 고도수 증류주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하이트진로 명절 선물세트는 젊은층은 물론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를 즐기는 중장년층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아 명절 때마다 재출시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FETV=박지수 기자] hy는 위(胃) 건강 발효유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이하 윌)’의 누적 판매량이 50억개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윌은 hy가 지난 2000년 선보인 기능성 발효유로 연간 매출액이 3300억원에 이른다. 누적 매출액은 지난해 기준 6조원을 넘었다. 당시 장(腸) 건강 제품이 주를 이뤘고 hy는 ‘발효유는 장에만 좋다’는 인식을 깨기 위해 기술 개발을 시작했다. hy는 1차 선별한 217개 균주 중 5년의 연구 끝에 한국인 분변에서 추출한 ‘한국형 유산균’ 2종을 선별하고 최종 적용했다. 이후 발효유 제품 영역을 위 건강까지 확대했고 출시 2개월 만에 일평균 판매량 30만개를 달성했다. hy는 자사 발효유 대비 원유 함량을 높이고 용량은 늘리는 등 현재까지 총 10차례 제품 개선을 거쳤다. 2010년에는 저지방 제품으로 종류를 확대하고 hy 특허 유산균인 ‘HP7′을 적용 중이다. 지난에는 자체 개발한 개별인정형 소재인 ‘꾸지뽕잎 추출물’을 넣어 기능성을 강화했다. 김일곤 hy 유제품CM팀장은 “용띠 해인 2000년 출시 제품인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이 올해로 세 번째 용띠 해를 맞이했다”며 “24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사랑
[FETV=박지수 기자] 오뚜기가 옥수수스프와 손잡고 ‘콘크림스프 팝콘’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옥수수스프를 사용한 콘크림스프 팝콘은 오뚜기 스프를 연상시키는 레트로(복고) 패키지를 그대로 적용했다. 편의점 전용 상품으로, 전국 편의점 어디에서나 구매할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자)에서 이색적인 맛을 갖춘 팝콘이 인기인 추세로, 스프 베스트셀러 메뉴 중 하나인 콘크림스프를 활용해 팝콘으로 재탄생시켜 선보이게 됐다”고 했다.
[FETV=박지수 기자] 대상 청정원의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Home:ings)’에서 국물 요리 3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제품은 ▲호밍스 김치어묵 우동전골 ▲호밍스 불고기 낙지 전골 ▲호밍스 우삼겹 대창 전골 등 3종이다. 재료 손질이나 해동 과정 없이 15분 내외로 조리하면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호밍스 김치어묵 우동전골은 ‘종가’ 볶음김치를 넣은 어묵 전골이다. 어육 함량이 74% 이상인 모둠 어묵 3종과 우동면이 들어있다. 호밍스 불고기 낙지 전골은 1mm 두께로 썰은 소불고기와 낙지를 비롯해 배추, 대파, 버섯, 당근, 납작당면을 담았다. 호밍스 우삼겹 대창 전골은 소대창과 직화 초벌로 불향을 입힌 우삼겹에 숙성 고춧가루, 볶음양파, 마늘을 배합해 만든 비법 양념이 들어있다. 윤정원 대상 HMR1팀장은 “추운 겨울 국물 요리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신제품 3종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급화되는 간편식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를 한 발 빠르게 파악해 제대로 된 한 끼 식사를 경험할 수 있는 호밍스만의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완구 전문 매장 토이저러스에서 캐릭터 라이선싱 전문 기업 ‘SMG홀딩스’와 손잡고 ‘드래곤볼Z 스낵’ 2종을 단독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어린 연령층을 겨냥한 ‘드래곤볼Z 초코볼’과 드래곤볼 콘텐츠를 애용했던 3040 고객을 겨냥한 청양마요맛의 ‘드래곤볼Z 먹태나초’ 2종이다. 드래곤볼 스낵에는 드래곤볼Z 캐릭터로 만들어진 60여 종 스티커가 무작위로 들어있다. 토이저러스 서울역점을 포함한 전국 토이저러스 41개 매장과 롯데온에서 운영하는 토이저러스몰에서 만날 수 있다. 토이저러스팀 MD(상품기획자)는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드래곤볼 7개를 모으면 청룡이 소원을 이뤄주는 만화 내용처럼 고객 모두 소원이 성취되었으면 하는 의미를 담아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 이 외에도 토이저러스 서울역점과 동부산점에서는 오는 24일까지 드래곤볼 피규어 및 프라모델 최대 20% 할인 행사를 한다. 김경근 롯데마트 토이저러스팀장은 “기존 드래곤볼을 보고 자랐던 부모세대에게는 추억을, 신규 시리즈를 보게될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캐릭터 협업 상품을 출시해, 토이저러스를
[FETV=박지수 기자] 풀무원은 풀무원식품의 ‘얇은피꽉찬속 만두(얄피만두)’가 냉동식품 최초로 ‘IR(Industrial Research)52 장영실상’ 수상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IR52 장영실상은 우수 신기술 제품 및 기술혁신 성과가 우수한 조직을 선정해 1년 52주 동안 매주 1건씩 시상하는 기술 시상식이다. 1991년 처음 제정된 이래 국내 산업 기술 분야 최고 권위를 가진 상으로 자리 잡았다. 제103차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한 풀무원 냉동만두 ‘얄피만두’는 2019년 3월 첫 선보인 이래 시장 트렌드를 ‘얇은 피’로 바꾼 제품이다. 전문점 수제 만두처럼 만두소가 비치는 0.7㎜짜리 만두피를 적용하고 제품명처럼 큼직한 고기와 야채로 속을 채운 것이 특징이다. 풀무원 만두 연구원은 0.7㎜ 얇은 만두피를 찢어지지 않고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독자적인 성형 설비를 개발해 균일하게 얇은 두께 만두피를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게 했다. 성형설비와 더불어 얇아도 쉽게 찢어지지 않는 다가수(多-加水) 만두피 배합비를 개발하였으며, 생산 과정에서 만두의 밑부분이 찢어지는 것을 해결하기 위해 만두 날개를 밑으로 향하게
[FETV=박지수 기자] 롯데웰푸드가 14대 대한민국 요리명장인 남대현 명장과 손잡고 ‘쉐푸드(Chefood) 명장 밀키트’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신 메뉴는 남대현 명장의 비법을 담은 ▲한우 곱창 전골 ▲들깨 버섯 전골 ▲들깨 칼국수 ▲송탄식 부대찌개 ▲돼지고기 김치전골 ▲해물버섯 누룽지탕 ▲소불고기 전골 총 7종이다. 남대현 명장은 14번째 대한민국 요리명장으로 지난 35년간 롯데호텔에서 몸담아 온 시그니엘 총주방장 출신이다. 다수 청와대 국빈 초청 행사는 물론이고 G20 정상회담, 평창동계올림픽 등 굵직한 국가행사를 도맡았다. 현재는 롯데중앙연구소에서 기술자문으로서 롯데웰푸드와 인연을 이어나가고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신선한 재료와 함께 명장의 맛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겨보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아워홈은 지난해 미식 도시락 브랜드 ‘온더고(ONTHEGO)’ 매출이 전년 대비 약 68% 신장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워홈은 ‘세계로 떠나는 근사한 미식 여행’을 온더고의 메인 콘셉트로 정하고 해외 현지 맛을 재현한 이색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한식·중식·일식·양식을 비롯해 태국·인도 등 다양한 국가 메뉴를 상품화해 출시하며 미식 라인업을 강화했다. 아워홈은 레스토랑간편식, 이색 메뉴 등 신제품 출시와 함께 꾸준히 맛품질을 개선한 것이 효과를 봤다고 자평했다. 이와 함께 이마트, 백화점, 네이버, 쿠팡, 컬리 등 온·오프라인 판매채널 확대에 주력했다. 아워홈에 따르면 소비자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제품은 지난해 1월 내놓은 일본식 정통 덮밥 규동과 가츠동 2종이다. 아워홈은 올해 첫 온더고 신제품으로 ‘이탈리안 클래식 미트 라자냐’를 선보인다. 직사각형 파스타를 세 겹으로 층층이 쌓아 올린 후 오븐에 구웠다. 파스타 사이에 진한 미트소스와 모차렐라, 체다, 눈꽃치즈를 올렸다. 조리 방법은 해동하지 않은 냉동상태에서 종이 커버만 벗긴 후 전자레인지에서 약 5분간 조리하면 된다. 이재화 아워홈 HMR 사업부장은 “온더고가 전문점 수준의
[FETV=박지수 기자] 해태제과는 커피 단짝 과자 에이스에 커피 원액을 담은 ‘에이스 씬 에스프레소’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4.3mm 두께였던 에이스를 에이스 역사상 처음으로 1.4mm 얇은 층 3개로 나눠 3겹(3-layers) 구조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에이스 반죽을 위·아래층에 놓고 에스프레소 원액 반죽으로 중간층을 채웠다. 이 때문에 겉으로 보면 기존 에이스와 비슷한 모양이지만 한입 베어 물면 속은 새까맣다. 얇은 크래커 사이를 커피로 채워 만든 에이스라는 의미에서 이름도 ‘씬(Thin) 에스프레소’다. 특히 커피 맛을 살리기 위해 콜롬비아산 아라비카 원두 가루를 반죽 단계부터 섞고, 프랑스산 커피 원액으로 반죽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국내 비스킷 과자로는 유례가 없을 정도로 얇은 층 3겹을 겹쳐 만든 덕분에 한층 경쾌하고 바삭한 식감을 살리고 더 진한 커피 맛까지 담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