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지수 기자] 신세계L&B가 노브랜드와 공동 개발한 ‘비비드(VIVID)’ 와인 2종을 전국 노브랜드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새로 출시한 상품은 ‘비비드 카베르네 소비뇽(VIVID Cabernet Sauvignon)’과 ‘비비드 말보로 소비뇽 블랑(VIVID Marlborough Sauvignon Blanc)’이다. 비비드 시리즈 레이블(상표)에는 국가별 포도 품종의 고유한 풍미가 적혀 있다. 우비비드 카베르네 소비뇽은 칠레 와인으로 탄닌(Tannin∙와인의 떫은 정도)의 감촉과 과일 맛, 산미가 균형을 이뤄 다양한 종류의 음식과 조화롭다. 비비드 말보로 소비뇽 블랑은 뉴질랜드 유명 와인 생산자인 ‘생클레어’가 만든 와인으로 소비뇽 블랑 100%로 만든다. 신세계L&B 관계자는 “와인을 일상적으로 즐기길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모두 갖춘 비비드 와인 2종을 출시하게 됐다”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칠레와 뉴질랜드 와이너리 품격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오비맥주가 ‘카스 라이트’ 캔·병·페트 등 모든 제품의 디자인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8일 밝혔다. 새 디자인은 ‘제로 슈거’, ‘저칼로리’, ‘낮은 도수’ 등 카스 라이트 특징을 더 직관적이고 깔끔하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 하단부에 적용된 화이트 색상이 브랜드를 상징하는 하늘색 바탕과 대비를 이루며 경쾌한 분위기를 냈다. 또한 제품 특성인 제로 슈거와 ‘카스 프레시 대비 33% 낮은 칼로리’ 등 주요 정보들이 패키지에 명확하게 보이도록 했다. 새롭게 단장한 제품들은 8일부터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카스 라이트 매력을 더욱 부각할 수 있는 방향으로 디자인을 개편했다”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종합식품기업 팔도가 ‘밥알없는 비락식혜(175㎖)’와 ‘비락식혜(238㎖)’를 인도네시아에 수출한다고 6일 밝혔다. 국내산 엿기름과 멥쌀을 주원료로 한 비락식혜는 팔도가 1993년 선보인 전통 음료 브랜드로 20억 개가 넘게 팔렸다. 팔도는 지난해 인도네시아 할랄청(BPJPH)으로부터 비락식혜를 포함한 자사 음료 5종에 대해 할랄(halal·무슬림이 먹거나 쓸 수 있는 제품) 인증을 받았다. 할랄은 이슬람 율법에 따라 생산·가공된 제품에만 인증을 부여한다. 팔도는 비락식혜 2종을 인도네시아 중대형 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에 우선 입점한 후 수출이 안정화되면 판매 채널을 확장할 방침이다. 또 기존 수출 전용 제품과 일부 면 브랜드에 대한 할랄 인증을 추가로 획득하는 등 할랄 인증 품목도 확대할 계획이다. 권성준 팔도 해외마케팅팀장은 “브랜드 정체성을 지키면서도 철저한 글로벌 현지화 전략을 통해 잠재력 높은 할랄 시장을 개척해 나가겠다”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우리 전통 음료 식혜의 세계화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에서 하나카드 ‘트래블로그’와 손잡고 기내식 콘셉트의 간편식 5종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트래블로그 간편식은 ‘편의점에서 즐기는 기내식’을 콘셉트로 일본, 미국 등 각 국가 대표적인 음식들을 간편식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하와이 전통 요리인 로코모코를 재현한 ‘아메리칸 정식’, 치킨 가라아게와 구운 야채를 포함한 일본 ‘북해도식 스프커리’, 일본식 유부초밥과 치킨 가라아게, 야키소바를 한 데 담은 ‘가라아게 유부초밥’과 명란을 넣은 ‘명란마요 삼각김밥’, 통밀 식빵에 양상추, 베이컨, 토마토 등을 넣어 만든 샌드위치와 초코 쿠키가 담긴 ‘유러피안 런치백’을 선보인다. 트래블로그는 하나카드가 해외 가맹점 이용 수수료, 해외 자동입출금기(ATM) 출금 수수료 무료, 환전 100% 우대 등 혜택을 담아 선보인 해외여행 금융 서비스 플랫폼이다. 이 달 말일까지 트래블로그 마스터카드를 하나페이에 넣어 트래블로그 간편식 5종을 결제하면 구매금액 50%, 실물 카드로 결제하면 30%를 현장에서 할인하는 행사도 한다. 임지훈 BGF리테일 제휴마케팅팀장은 “고객 반응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편의점에서 새로
[FETV=박지수 기자] 종합식품기업 팔도가 ‘팔도비빔면 봄에디션(이하 비빔면 봄에디션)’을 200만개 한정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였던 만우절 ‘딸기비빔면’에서 착안한 이번 신제품은 올해 첫 브랜드 한정판으로 딸기스프(5g)를 별첨한 것이 특징이다. 포장지에는 분홍색과 딸기, 벚꽃을 그려 넣어 봄을 떠올리게 했다. 1984년 선보인 팔도비빔면은 올해로 출시 40주년을 맞았다. 국물 없이 차갑게 비벼 먹는 라면으로 누적 판매량은 18억개에 이른다. 팔도는 비빔면을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도록 한정판 제품을 해마다 선보이고 있다. 한정판 제품 누적 판매량은 3300만개다. 유병권 팔도 마케팅1팀장은 “팔도비빔면은 고객의 활발한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한정판으로 브랜드 속성을 지키면서 즐거움을 제공해 왔다”며 “고객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 40년간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동원F&B가 발효유 브랜드 ‘덴마크 하이(Hej!)’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덴마크 하이는 유가공 브랜드 ‘덴마크’의 하위 브랜드다. 덴마크어로 안녕을 뜻하는 ‘하이(Hej)’는 건강과 안부를 묻는 인사말로, 덴마크 유산균을 통해 건강한 생활양식을 소비자들에게 제안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동원F&B는 덴마크 하이를 통해 덴마크의 유산균과 기능성 원료를 함유한 제품들을 출시할 계획이다. 첫 제품으로는 액상 발효유 제품인 ‘덴마크 하이 요구르트’를 선보인다. 유산균 전문 기업 ‘크리스찬 한센(Chr. Hansen)’이 개발한 덴마크산 유산균 포함 100억 CFU(보장균수)를 보증하는 제품이다. 또 GC녹십자웰빙이 선보인 호흡기 특허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다. 아연, 칼슘, 비타민D도 들어있다. 동원F&B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낙농업 강국 덴마크의 140년 전통 기업 크리스찬 한센이 개발한 검증받은 유산균을 포함해 다양한 기능성 원료를 함유한 액상 발효유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제품과 마케팅 활동으로 유산균 전문 브랜드 ‘덴마크’ 이미지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대상 청정원이 고기양념장 2종을 새로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LA갈비양념’과 ‘기사식당 돼지불백양념’ 2종이다. 청정원 LA갈비양념은 구이 요리에 적합하게 만든 제품으로 기존 소갈비양념보다 짠맛과 단맛을 낮췄다. 특히 연육 효과가 있는 과일과 채소를 갈아 넣었다. 청정원 기사식당 돼지불백양념은 불고기 백반으로 유명한 노포 기사식당 맛을 구현했다. 청정원 양조간장과 굴소스로 맛을 내고, 석쇠나 호일 위에서 직화로 구웠을 때 불맛까지 재현했다. 홍각기 대상 CM1팀장은 “신제품 ‘LA갈비양념’과 ‘돼지불백양념’은 가정에서 맛내기 어려운 고기 요리를 집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청정원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취식 트렌드와 다양한 소비자들의 수요를 반영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면·소스 전문기업 면사랑이 설 명절을 맞아 선물 세트 5종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설 선물세트는 ▲전통 국수 세트 ▲고급 수연 면(麵) 세트 ▲면 한그릇 세트▲생면 종합 세트 ▲이탈리안 파스타 세트 총 5종으로 각 선물 세트에는 구성품을 활용한 요리 방법까지 담았다. 전통 국수 세트와 고급 수연 면 세트는 이날부터 네이버 면사랑 브랜드스토어를 통해 판매되며, 주문 시 익일 출고된다. 고은영 면사랑 마케팅실 상무는 “설 선물세트를 통해 사랑하는 이들 마음까지 풍성하게 채워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면(麵)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구성했다”고 했다.
[FETV=박지수 기자] 동원F&B가 잔망루피 캐릭터를 입힌 ‘쿨피스 에이드’ 2종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업 제품은 잔망루피 캐릭터의 귀엽고 익살스러운 표정 6가지를 쿨피스 에이드 포장용기에 그려 넣은 것이 특징이다. 쿨피스 에이드는 1980년 출시된 유산균 음료 쿨피스에 포스트바이오틱스와 유산균 배양액 등을 강화한 제품으로 복숭아 맛, 자두 맛 2종이다. 당 함량이 컵 유산균 음료 제품 평균보다 30% 이상 낮다. 동원F&B 관계자는 “앞으로도 ‘쿨피스’에 새로운 맛과 디자인을 적용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건강기능식품 기업 CJ웰케어가 ‘카무트 곡물콤부효소’ 출시 한 달 만에 1만개가 넘게 팔렸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첫 선보인 카무트 곡물콤부효소는 캐나다산 정품 카무트(호라산밀), 흑미, 율무, 서리태, 콤부차 등 14가지 원료를 배합해 만든 효소다. 1포(3g)당 총 73만2000유니트(unit)의 역가수치(효소 활성도)로 탄수화물 섭취량이 많은 한국인의 식습관을 고려해 개발됐다. 특허 저분자 공법을 적용해 물 없이도 섭취할 수 있다. 슈퍼 곡물로 불리는 카무트(KAMUT)는 고대 이집트에서부터 재배된 원시 곡물로 단백질, 식이섬유, 미네랄, 셀레늄 등의 영양소가 일반 밀보다 많다. 이규진 CJ웰케어 마케팅 팀장은 “카무트 곡물콤부효소는 한국인 식습관을 고려한 높은 효소 활성도와 특허 저분자 공법 적용으로 섭취가 간편해 출시하자마자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