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허지현 기자] 대웅제약이 '엔블로'에 메트포르민을 더한 2제 복합제 ‘엔블로멧서방정’(이하 엔블로멧)을 출시했다. '엔블로멧’의 출시는 국산 36호 신약 엔블로정의 국내 출시 후 6개월 만이다. 오리지널 개발 제약사들의 SGLT-2 억제제 계열 단일제-복합제 출시 간격이 대개 1년 이상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압도적으로 빠른 속도다. 대웅제약이 펙수클루·엔블로 등 자체개발 신약에 적용시키고 있는 특유의 ‘초격차 동시다발 라인업 확충 전략’의 성과라는 평가다. 엔블로멧의 약가는 611원으로 단일제 엔블로와 같다. 제2형 당뇨병 환자의 당뇨병 치료제로서 사용되며, 이나보글리플로진(0.3mg)과 메트포르민염산염(1000mg)의 병용투여가 적합할 경우 혈당조절을 향상시키기 위해 식사요법 및 운동요법의 보조제로서 허가 받았다. 엔블로멧 서방정에는 신약 명가 대웅제약의 R&D 기술력이 집약됐다. 서방형 복합제임에도 불구하고 크기를 최소화해 단일제 엔블로정에 이어 우수한 환자 복용편의성을 자랑한다. 대웅제약의 차별화된 공정기법을 적용해 환자들이 하루 1번 1회 복용으로 우수한 혈당강하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엔블로멧 서방정은 당뇨병 유병률의 지속적
[FETV=허지현 기자] 셀트리온이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723억원, 영업이익 2,676억원, 영업이익률 39.8%를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분기 최대 기록으로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4.1% 늘었고, 영업이익도 25.2% 증가하면서 전년동기 대비 6.7%p 늘어난 영업이익률을 보였다. 3분기는 글로벌 시장에서 주력 바이오의약품 점유율 확대와 신규 품목의 시장 판매가 본격화됨에 따라, 품목별 고른 매출이 실적 성장으로 이어졌다. 특히 램시마 등 주요 바이오시밀러 품목이 견조한 점유율을 유지하는 가운데 램시마SC·유플라이마 등 차세대 품목이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성장을 견인했다. 이와 함께 이스라엘 테바의 의약품 위탁생산(CMO) 매출이 더해지며 전년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성장했다. ▲ 주력 바이오시밀러 글로벌 시장서 점유율 상승하며 경쟁력 입증 셀트리온의 램시마·트룩시마·허쥬마 등 주력 바이오시밀러 제품은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성장세를 보이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유럽 주요 5개국(에서 램시마와 피하주사(SC) 제형인 램시마SC의 합산 점유율은 69.8%에 이르며, 램시마SC의
[FETV=허지현 기자] 한미사이언스 계열사 한미약품이 차세대 혁신신약으로 개발중인 지속형 인터루킨-2(코드명: HM16390) 제제의 우수한 항종양 효능을 악성 종양 모델에서 확인하고 본격적인 임상 개발에 착수할 계획이다. 지난 1~5일까지(현지시각)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면역항암학회에 참가해 HM16390의 차별화된 개발전략과 우수한 효능을 확인한 연구 결과 2건을 포스터로 발표했다. HM16390은 면역세포의 분화, 생존 및 기능을 조절하는 것으로 알려진 IL-2 변이체에 바이오의약품 약효 지속성을 획기적으로 늘려주는 한미의 독자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를 적용해 효능과 안전성, 지속성을 극대화한 면역조절 항암 혁신신약 후보물질이다. 또한 주기당 1회 피하 투여가 가능한 지속형 제제로, 기존의 IL-2 제제와는 차별화된 수용체 결합력을 통해 항암 효능이 크게 향상됐다. 현재 승인된 치료제인 재조합 인간 IL-2 대비 안전성 측면에서도 대폭 개선됐다. Aldesleukin은 충분한 항종양 효능을 위해 고용량을 사용할 경우 혈관누출증후군 등 심각한 부작용이 수반돼 제한적 사용이 권고되고 있다. 한미약품은 HM16390이 우수한 항종양 효능 및 대폭 개
[FETV=허지현 기자] 광동제약이 제주삼다수와 함께하는 ‘제주 희망&나눔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 제주 희망&나눔 집수리 봉사는 제주 지역의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사회공헌활동으로, 광동제약은 2017년부터 희망의 러브하우스와 함께 정기적으로 집수리 봉사를 진행하며 제주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집수리 봉사는 누수, 천장 수리 등 보수 공사가 시급하지만 건강 및 경제적인 여건으로 어려움을 겪는 제주시 조천읍 소재 노후 주택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1박 2일 동안 진행된 이번 사회공헌활동에는 광동제약과 제주개발공사 임직원, 희망의 러브하우스 자원봉사자 등 총 40여명이 참여했다. 이 외에도 광동제약은 지난 9월 제주개발공사 및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희망&나눔 주거환경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을 통해 광동제약은 제주 지역 주거약자를 위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의 재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제주삼다수와의 인연으로 제주 지역 발전 및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집수리 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체계적인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며 제주 주거
[FETV=허지현 기자] 대웅바이오는 '참약사'와 대웅바이오의 Only One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대웅바이오 본사에서 체결했다. 양사는 신제품 개발 및 공동마케팅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 전국 참약사에 공급해 유통협력 및 공동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대웅바이오는 ‘Only One’ 프리미엄 건기식을 전국 400여개의 참약사 약국 체인을 통해 오프라인 유통망을 넓히고 본격적으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대웅바이오는 공식몰 ‘곰몰’, 네이버쇼핑, 유명 약국가 등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동시에 넓히고 있다. 최근 대웅바이오가 야심차게 출시한 Only One 프리미엄 건기식은 '블랙비타민 BOSS', '굿모닝브레인', '멀티바이오틱스 잇츠뺄타임' 3종이다. 진성곤 대웅바이오 대표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약국체인, 약사플랫폼 기업’ 참약사와 약국 플랫폼인 참약사를 통해 대웅바이오의Only One 프리미엄 건기식을 알릴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며 “이번 MOU 체결을 기점으로 전국 곳곳의 약국가를 통해 대웅바이오 건기식의 공급망을 넓혀 3년 내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FETV=허지현 기자] 제약바이오기업 HK이노엔이 제 27회 노인의 날을 맞이해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 지원 캠페인을 시행했다. 노인의 날 건강 지원 캠페인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건강 지원 캠페인을 기획됐다. 사업장이 위치한 서울·오송·대소·이천 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 총 1,100명을 위해 자사 물품으로 구성된 건강키트를 만들고, 각 사업장별 전달식을 진행했다. 또한 건강키트는 마스크·건강기능식품·보습로션 등으로 구성됐으며, HK이노엔 임직원들은 건강키트를 직접 포장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의 농어촌상생기금에 기부했다. HK이노엔 사회공헌 담당자는 “건강키트 포장 및 전달 활동을 통해 임직원들이 함께 지역사회의 문제를 나누고 동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허지현 기자] 광동제약이 상큼하고 볍게 즐길 수 있는 ‘비타500’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자몽·라임' 2종 구성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새콤달콤함을 선사해 취향에 따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비타민C 850mg을 함유하고 있으며, 30kcal 저칼로리로 부담 없이 섭취 가능하다. 병이 아닌 페트(PET) 타입으로 제작해 기존 비타500과 차별화돼 한 손에 들어가는 170ml사이즈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휴대하며 음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패키지에는 과일의 색과 이미지를 적용해 제품 특징을 살렸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보다 새로운 맛과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비타500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비타500 자몽·라임과 함께 맛있고 가볍게 비타민C를 보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FETV=허지현 기자] GC녹십자의료재단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2023 한-인니 메디컬 로드쇼’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대사관, KOTRA자카르타무역관이 주최·주관했으며, 인니 정부 의료 정책 정보를 공유하고 인니 진출 희망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이번 행사 프로그램 중 인니 의료서비스 진출 사례를 소개하는 세션에 참석해 해당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발표를 통해 인니 현지 파트너사이자 메디컬 허브인 'Locus'와 인니 내 건강검진센터 설립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는 협력사업의 현황 및 계획을 설명하며 그간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계기로 GC녹십자의료재단은 Locus를 비롯해 인니 부동산 기업인 Ciputra와 삼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본격 사업시행을 약속했다. 이은희 GC녹십자의료재단 이사장은 “인도네시아는 GC녹십자의료재단 해외 진출의 핵심 지역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의료 기관 및 기업들과 재단의 인니 진출 사례를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재단은 정부 기관과의 협력 및 지속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글
[FETV=허지현 기자] 한미약품은 세계비경구의약품협회가 주최한 ‘2023 PDA 바이오의약품 무균공정 컨퍼런스’ 참석차 내한한 국내외 헬스케어 전문가 70여명에게 지난달 30일 평택 바이오플랜트 생산라인을 공개하는 사전 행사 일정을 진행했다. 한미약품 평택 바이오플랜트를 찾은 전 세계 제약바이오 전문가들이 최첨단 시설과 무균 제조공정, 최고 수준의 설비 관리 능력 등을 갖춘 한미의 바이오의약품 제조 및 관리 역량에 갈채를 보냈다. 이날 평택 바이오플랜트를 방문한 업계 전문가들은 한국을 대표하는 R&D 중심 기업 한미약품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공통 관심 사업 분야에 대한 오픈 콜라보레이션(개방형 협력)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바이오의약품 제조 공정에 따라 완벽히 구획된 제조시설도 각 층별로 꼼꼼히 살펴봤다. PDA 운영위원으로 활동중인 사우디아라비아 라이페라社의 하비에르 COO(최고운영책임자)는 “무균 의약품 제조공정을 위한 완벽한 시스템을 갖춘 매우 청결한 플랜트”라며 “공정별로 확실하게 구획된 시설과 완성도 높은 생산라인 등을 보며 평택 바이오플랜트의 우수한 설비 관리 수준을 알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미약품은 ‘2023
[FETV=허지현 기자] JW중외제약의 JW생활건강이 대한적십자사 주최로 개최된 ‘2023 적십자 바자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의 주관으로 80여개 부스가 운영, 바자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JW생활건강 직원들은 이번 바자 행사에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마이코드’ 제품을 포함해 신발 탈취제 브랜드 ‘그랜즈레미디’, 차량용 방향제 브랜드 ‘피톤케어’, 프리미엄 치약 ‘마비스’ 등의 제품을 판매하였으며, 수익금은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할 계획이다. JW생활건강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판매한 수익금이 사회 취약계층과 재난구호 활동에 사용된다는 취지에 공감해 참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