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허지현 기자] 고려은단은 비타민C·D와 아연을 1포로 간편하게 섭취하고 귀여운 캐릭터로 응원 메시지도 전할 수 있는 ‘쏠라C 분말스틱’을 출시했다. 레몬 3개 분량에 해당하는 DSM사의 영국산 비타민C 200mg과 함께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D, 정상적인 면역 기능을 위한 아연까지 필수 영양소를 충분하게 담았다. 분말 스틱 제형으로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휴대하고 섭취할 수 있으며, 상큼한 레몬 맛으로 맛있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스틱포 포장에는 캐릭터 ‘찌고미’와 함께 ‘행복하쟈’, ‘토닥토닥’ 등 30여가지 다양한 문구를 삽입, 친구와 가족에게 비타민과 함께 메시지를 전달하는 선물로도 활용할 수 있다. 고려은단 본사 관계자는 “‘쏠라C 분말스틱’은 1포로 맛있고 간편하게 비타민C·D와 아연을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귀여운 캐릭터와 문구까지 더해 친구, 지인과 재미있게 섭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
[FETV=허지현 기자] 광동제약이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재난현장·취약계층에 물품을 지원하는 ‘헬스케어 푸드팩’ 사업을 실시한다.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헬스케어 푸드팩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이 진행됐으며 광동제약 박상영 부사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성이 회장이 참석했다. 헬스케어 푸드팩은 긴급 재난 발생 시 물품을 신속하게 제공하고, 결식위기에 놓인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광동제약이 정기 기부하는 식음료, 건강기능식품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필요 시 전국 각지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광동제약은 올해 ‘비타500’, ‘광동 옥수수수염차’, ‘광동 헛개차’, ‘비타500 데일리스틱’, ‘비타500 쿨멜팅스틱’ 등 제품 5종, 총 3만 5천여 개로 구성된 헬스케어 푸드팩을 기부하고 향후 추가적인 후원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대규모 재난으로 광범위한 피해가 매년 발생하고 있고, 이러한 상황에서 소외계층이 겪는 어려움은 더욱 클 것”이라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의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즉각적인 도움이 필요한 현장을 보다 면밀히 살피고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성이 회장은 “푸드뱅크
[FETV=허지현 기자] 코오롱생명과학이 국제 비영리 '소외질환신약개발재단'(이하 DNDi)과 소외열대질환 치료제 후보물질인 ‘회선사상충 치료제의 저비용, 지속가능 공정 개발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양사는 보건복지부,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 한국 바이오 기업이 공동 출연한 국제보건기술연구기금의 감염병 연구 사업자로 선정됐다. 코오롱생명과학은 동물용 구충제로 사용되는 옥스펜다졸을 인체에 적용가능한 수준의 고품질로 양산 가능한 공정을 개발하는 역할을 맡는다. 향후 2년동안 고순도 옥스펜다졸의 전 제조공정을 개발하며, 중저소득국가가 도입 가능한 수준으로 생산 비용을 절감한다는 계획이다. 결정화 연구와 연속 공정 개발등을 함께 진행, 향후 신약 임상과 상업화에 필요한 원료를 공급할 예정이다. DNDi는 지난 2022년 탄자니아에서 완료된 1상 임상시험에 이어, 2026년까지 2a상 임상을, 2030년까지 임상 2b/3상을 각각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강변 실명증 외에도 토지 구충병, 만소넬라증, 로다증 등을 대상으로도 옥스펜다졸을 평가할 계획이다. 김선진 코오롱생명과학 대표이사는 “코오롱 그룹의 핵심 미션 중 하나인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코오롱
[FETV=허지현 기자] 동아제약이 올해 처음으로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동아제약은 우리나라 가장 오래된 여성 백일장인 ‘마로니에 백일장’을 1983년부터 40년 동안 상금과 사업비 전액을 지속 후원함으로써, 국내 여성 문학의 저변을 확대하고 여성 문인 발굴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2023년 심사는 조직 역량, 문화예술후원 운영체계, 문화예술후원 성과, 최근 3개년 수상 실적, 신규 후원 사업 등을 주요 항목으로 설정해 평가했다. 심사 결과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16곳이 신규 선정됐으며,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다. 또 2020년 ‘문화예술봉사단 메리’와 후원 업무협약을 체결해 문화예술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5년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 문화예술봉사단 메리는 청소년과 대학생이 하나 되어 시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오케스트라와 합창 공연을 하는 문화 예술단체다. 또 시민 관객과 함께하는 문화 자선 연주회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연주비 운영 비용 지원과 제품을 후원하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올해 창립 91주년을 맞이한 동아제약은 종합 헬스케어 회사로써,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노력뿐만 아니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FETV=허지현 기자] 대웅제약이 최근 열린 ‘2024 GPTW 전략수립 컨퍼런스’에서 관련 노하우를 공개했다. ‘GPTW’는 ‘일하기 좋은 기업(Great Place To Work)’의 약칭으로, 국내외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을 조사하고 선정하는 컨설팅 기관의 이름이기도 하다.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대웅제약은 ‘자율’과 ‘성장’을 핵심가치로 하는 차별화 된 기업문화와 인사 노하우를 ‘모범 사례’ 형식으로 풀어 국내 기업들에게 전했다. 대웅제약은 ‘2023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중 특별 우수사례 발표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발표는 ‘일하기 좋은 기업 구현과 인재 채용 전략’을 주제로 함보름 대웅제약 인사기획실장이 진행했다. 함 실장은 대웅제약의 기업문화는 ‘자율적으로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직원의 성장을 우선’하는 것이 핵심임을 강조했다. 또한 우수인재 채용을 위해 채용설명회와 기업탐방 프로그램 등을 통해 대웅제약만의 기업문화와 제도를 적극 알리는 등 인재채용 전략을 전했다. 대웅제약은 기업문화 첫 번째 핵심가치인 ‘자율’을 위해 직원들이 일하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몰입하여 일할 수 있도록 ‘스마
[FETV=허지현 기자] 반려동물의 입지는 점점 커지고 있다. 평생을 나와 함께 있어 주는 반려동물의 힘은 생각보다도 크고, 그 효과는 그 이상으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이에 국내 제약회사들은 앞다퉈 반려동물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시장 선점을 노리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광동제약', 'GC녹십자', '대웅제약', '동화약품', '유한양행', '일동제약', '종근당, 'JW중외제약' 등은 최근 수년간 새 반려동물 전문 헬스케어 자회사를 설립, 바이오 기업과 공동으로 동물의약품 및 관련 제품들을 소비자들에게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일동제약 자회사인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최근 반려동물용 건강기능식품 ‘일동펫 신바이오틱스·아연’을 출시했다. 반려동물의 장 건강과 면역을 동시에 겨냥한 제품이다. 기존 ‘일동펫 비오비타 시리즈’에 사용된 ‘비오비타 3종균’과 장내 유산균 증식과 유해균 억제에 도움을 주는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를 함유하고 있다. 대웅그룹의 반려동물 헬스케어 기업 대웅펫도 이달 들어 식용곤충 ‘밀웜’을 활용해 짜 먹는 반려동물 영양간식 ‘큰곰스틱 고구마’, ‘큰곰스틱 연어’ 2종을 출시했다. 주재료인 밀웜은 육류단백질원
[FETV=허지현 기자] 동국제약이 '센텔리안24'의 베스트셀러 ‘마데카 크림 타임 리버스’를 최근 새롭게 출시했다. 마데카 크림은 동국제약의 55년 피부 과학 기술력과 독자적인 병풀 사이언스인 '테카놀로지'로 완성한 프리미엄 토탈 안티에이징 크림이다. 지난 2015년 첫 출시된 이후 누적 판매량 4천800만 개(2023년 9월 기준)를 돌파한 메가 히트 제품이다. 센텔리안24 ‘마데카 크림 타임 리버스’는 브랜드 론칭 이후 최초로 5가지 특허 기술의 융합으로 TECA의 안정한 탑재와 진화된 흡수력에 몰입해 TECA의 힘을 온전히 전해주는 핵심성분 ‘NEW 활성-TECA™’가 적용됐다. 또한 12종의 병풀 스페셜 성분을 브랜드 최다로 함유해 더욱 강력한 피부 고민 솔루션을 제공한다. 핵심 성분인 NEW 활성-TECA™에 더해, 병풀단백질추출물, 병풀펩타이드, 병풀세라마이드, 병풀비타민, 병풀히알루론산, 병풀오일, 병풀아미노산, 병풀추출물, 텐션마데카™, 병풀DNA, 병풀잎추출물 등을 함유했다. 동국제약 센텔리안24 담당자는 “슬로에이징, 안티에이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피부의 초기 나이 흔적부터 깊은 나이 흔적까지 케어하는 데 집중했다”며 “’모
[FETV=허지현 기자] 안지오랩이 한림제약의 자회사인 상명이노베이션과 습성황반변성 치료제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안지오랩은 계약금 10억원을 포함하여 총 110억원 규모의 기술이전료와 매출에 따른 별도의 로열티를 받는다. 안지오랩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해외 기술이전에도 박차를 가함과 동시에 내년도에 코스닥 상장에 도전하기 위해 연내에 기술성평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기술이전 대상은 혈관신생억제 기전의 ALS-L1023의 습성황반변성 치료제로, 안지오랩의 습성황반변성 치료 관련 특허에 대한 국내 독점적 통상실시권을 상명이노베이션에게 허여하는 방식으로 이전될 예정이다. 이번 기술이전은 안지오랩이 약 3년 6개월간 실시한 습성황반변성 치료제 임상 2상시험에서 얻은 결과를 바탕으로 성사되었다. 경구제인 ALS-L1023과 안구주사제인 루센티스의 병용투여군이 위약과 루센티스를 투여한 대조군에 비해 시력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ALS-L1023은 다중 타겟 혈관신생억제제로 경구투여가 가능하고 망막색소상피세포의 사멸 방지 효능도 있다. 안지오랩은 ALS-L1023의 임상 3상시험계획서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사전검토를 진행해 임상시
[FETV=허지현 기자] 휴온스그룹 ㈜휴온스바이오파마가 자체 개발한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제제 ‘HU-045’에 대한 임상 3상 시험계획(IND)을 승인 받았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HU-045주 100단위(150kDa)의 중등증 또는 중증의 미간주름 개선 임상 3상 시험을 승인받아 중등증 이상의 미간주름 개선이 필요한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국내 3개 기관에서 안전성 및 유효성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향후 HU-045 신규 톡신 제제 허가 취득과 동시에 기존 보툴리눔 톡신 리즈톡스(수출명 휴톡스) 적응증 확대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리즈톡스는 현재 미간주름 개선, 눈가주름 개선 이외에도 추가 적응증을 획득해 경쟁력을 한층 높인다는 방침이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글로벌 보툴리눔 톡신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국·유럽·중국 등 보툴리눔 톡신 빅3 마켓 진출을 위해 현지 유력 에스테틱 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 오는 2024년부터 순차적으로 공급에 나설 계획이다. 이외에 러시아, 이라크, 카자흐스탄 등 11개 국가에서 품목 허가를 취득해 수출을 진행하고 있으며, 페루 등 중남미 국가에서도 임상과 허가
[FETV=허지현 기자] 대웅제약과 디엔코스메틱스가 만든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이지듀’가 DW-EGF를 최대 함량인 10PPM까지 담아 단 1회 사용으로도 피부 산화를 막아주는 ‘EGF 항산화 앰플’을 출시했다. 출시 소식과 함께 소비자들의 관심과 지지를 받으며 선판매 기간 3일 동안 총 1억 원의 판매고를 달성했다. 'EGF 항산화 앰플'은 DW-EGF 외에 다양한 유효성분들이 시너지 효과를 내 피부 노화를 막는다. 페룰릭애씨드과 7가지 펩타이드 성분들이 피부 산화를 방지하고, 레티놀이 피부 주름·건조 등을 개선한다. 또한 피부의 3대 구성요소인 히알루론산·엘라스틴·콜라겐을 결합한 3중 복합 포뮬러가 피부 구조를 탄탄하게 만들어 주며, 병풀의 핵심 DNA를 고순도·저분자로 분리 정제하는 특허기술이 자극받은 피부도 부담 없이 항산화 관리가 가능하도록 돕는다. EGF 항산화 앰플의 효과는 임상시험으로도 입증됐다. 임상시험 결과, 1회 사용으로 미간 주름은 11.82%, 팔자 주름은 12.68% , 피부 탄력은 5.15%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향산화 효과 또한 최대 220시간까지 지속 되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사용 72시간 만에 손상된 피부가 298.3%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