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허지현 기자] 한미약품이 중구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지속가능성지수(이하 KSI) 제약부문 1위 기업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대회에서 조직 거버넌스와 인권·노동·환경·공정운영·소비자 이슈,·지역사회 참여발전 등 7개 핵심 주제와 그 주제에 해당하는 40개 하위 항목을 평가한 결과, 한미약품은 제약업계 최고 KSI 점수인 54.34점을 받았다. 이는 제약산업 부문 평균 점수인 50.33점을 훨씬 웃도는 수치다. 한미약품은 R&D 투자, 탄소경영, 인권실사, CP등급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매년 연 매출액의 15~20% 수준을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R&D에 투자하는 등 인류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제약업계 최초 환경·안전보건 총괄조직 ‘hEHS위원회’ 설립 ▲인권실사 전 사업장 실시 ▲국내 기업 최초 공정거래위원회 CP등급 ‘AAA’ 5년 연속 유지 ▲환경·보건안전경영시스템 인증(ISO 14001, ISO 45001) ▲사업연속성경영시스템 인증(ISO 22301) 등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에 앞장서고 있
[FETV=허지현 기자] (주)휴엠앤씨는 홍콩 아시아월드엑스포에서 열린 코스모팩 아시아에 참가했다. 휴엠앤씨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다양한 화장품 용기·비건·오가닉 퍼프 등 자사의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고, 아시아 권역 및 해외 완제품, 부자재 유통 전문 신규 거래처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휴엠앤씨는 이번 저자극 마사지 엘라스토머 어플리케이터를 포함한 두피 에어리스 용기, 외용기·내용기 내부의 핀이 없어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는 플립 핀 리스 쿠션 용기, 스테디셀러인 퍼프를 결합한 흑채용 파우더 용기를 선보였다. 두피 에어리스 용기는 특허 기술 '두피관리용 액체 도포 기술'을 이용해 펌핑 시마다 일정량의 내용물을 토출, 에어리스 구조로 화장품의 오염과 변질을 방지해 주는 용기이다. 용기 내 삽입된 저자극 마사지 엘라스토머 어플리케이터는 특유의 탄력성과 유연성으로 충격을 완화시켜 부드러운 사용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휴엠앤씨 관계자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우수 제품들을 이번 전시회에 소개하고 해외 바이어 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해외 전시 참가를 통해 제품 우수성을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FETV=허지현 기자] 동화약품이 한국PR협회가 주관하는 제31회 한국PR대상 마케팅PR 헬스케어 부문 최우수상에 ‘동화약품 125년 광고북’이 선정됐다. 동화약품이 직접 기획한 ‘동화약품 125년 광고북’은 1897년부터 2022년까지 125년간 진행된 동화약품의 광고활동을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흐름과 연결, 시대별 광고 발전사를 한 눈에 담은 책이다. 브랜드의 이념이나 기업의 히스토리를 담는 일반적인 ‘브랜드 북’과는 다르게 동화약품의 광고 비주얼 자료 위주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총 2580여 편의 동화약품 광고물 중 최종 224개가 선별돼 수록됐다. 한국PR협회는 당대의 시대상, 라이프스타일, 관심사, 이슈 등 다양한 요소들을 담아낸다는 점에 주목해 동화약품의 125년 광고사를 총망라함으로써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되돌아보는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해 이번 마케팅PR 헬스케어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국내 대표 PR어워드인 ‘한국PR대상’ 최우수상에 특정 기업의 광고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광고사를 업계 최초로 집필해 낸 ‘동화약품 125년 광고북’이 선정되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라며 “동화약품이 쌓아올
[FETV=허지현 기자] 셀트리온이 현지 시간 23일 유럽의약품청에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CT-P42'의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 셀트리온은 아일리아가 유럽에서 보유한 습성 황반변성, 망막정맥 폐쇄성 황반부종, 당뇨병성 황반부종, 근시성 맥락막 신생혈관 적응증에 대해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이번 허가 신청은 CT-P42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셀트리온은 체코·헝가리·폴란드·스페인 등 총 13개국에서 당뇨병성 황반부종 환자 34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 3상을 통해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동등성 및 유사성을 확인한 바 있다. CT-P42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아일리아는 지난해 전세계에서 약 97억 5,699만 달러(약 12조 6,84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아일리아의 미국 독점권은 2024년 5월, 유럽 물질특허는 2025년 11월 만료될 예정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CT-P42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미국, 한국, 유럽 등 주요국에 순차적으로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순조롭게 준비 중”이라며 “기존 강점을 보이던 자가면역질환과 항암 치료제는 물론 안과질환, 천식·두드러기, 골다공증 치료제에 이르
[FETV=허지현 기자] GC녹십자웰빙은 '메츠파마'와 골다공증 예방과 치료 목적 칼슘보충제 ‘칼테오-40정’의 유통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GC녹십자웰빙이 메츠파마의 칼테오-40정 유통을 담당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GC녹십자웰빙은 이번 판매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경구 의약품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GC녹십자웰빙 김상현 대표는 “칼테오 40정의 제품력과 녹십자웰빙의 영업 노하우가 더해져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메츠파마㈜ 김선영대표는 "앞으로 녹십자웰빙과 긴밀히 협력해 칼테오-40정이 골다공증 치료 및 예방에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FETV=허지현 기자] 백상환 동아제약 대표이사 사장이 마약 관련 범죄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참여했다. 백상환 동아제약 사장은 정해선 SBS M&C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다음 릴레이 주자로 김병묵 콜마비앤에이치 대표를 추천했다.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은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하는 범국민적 캠페인으로,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중독·범죄를 근절하고자 지난 4월부터 시작됐다. 캠페인 참가자가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문구를 홍보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이다. 백상환 동아제약 사장은 “마약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는 요즘,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 마약의 중독성과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자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FETV=허지현 기자] 광동제약이 한국MSD와 인유두종바이러스 백신 ‘가다실·가다실9’의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는 2024년 1월 1일부터 ‘가다실·가다실9’의 국내 마케팅 및 유통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HPV 백신 도입으로 백신사업 분야의 제품 라인업이 더욱 강화됐다”며 “그간 쌓아온 광동제약의 영업·마케팅 경쟁력과 한국MSD와의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백신 시장에서의 입지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MSD 관계자는 “광동제약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HPV 백신 가다실·가다실9을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한국인의 HPV 관련 질병과 암 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FETV=허지현 기자] 레몬헬스케어가 IT 글로벌 기술기업 IAC와 ‘말레이시아 시장을 위한 환자 진료 애플리케이션 및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탐색 및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레몬헬스케어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레몬헬스케어 임치규 수석부사장을 비롯, IAC 기업의 마즐란 투히만 대표이사, 함자 카심 박사 겸 공동 설립자, IAC의 모회사인 DNeX 그룹의 스리 자이날 아비딘 이사회 의장, 송미영 박사 등이 참석했다. 이로써 레몬헬스케어는 말레이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도입, 특히 환자 치료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의 기회를 모색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레몬헬스케어는 ‘레몬케어’와 ‘청구의신’ 플랫폼을 선보이며 국내 스마트병원 환경을 조성,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를 선도하고 있다. ‘레몬케어’는 환자·병원·약국·금융기관 등과 의료 데이터를 연동해 원스톱 의료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현재 서울대학교병원·연세세브란스병원 등 국내 130여 개 상급병원과 제휴해 진료예약·진료비 알림톡·간편결제 등 다양한 의료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레몬헬스케어 임치규 수석부사장은 “IT 글로벌 기술기업 IAC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FETV=허지현 기자]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경기도 과천시 소재 JW과천사옥에서 ‘2023 JW 아트 어워즈’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 3일부터 8월 30일까지 두 달여간 만 16세 이상 장애인 예술작가들을 대상으로 미술 작품의 응모를 받았으며, 총 212개의 미술 작품을 접수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JW 아트 어워즈’는 중외학술복지재단이 주최하고 JW그룹이 후원하는 행사로, 장애인 예술가들에게 창작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미술 공모전이다. 상금은 국내 장애인 미술전 중 최고 수준이며, 지난 8년간 총 1555건의 작품과 287명의 수상 작가를 배출했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이번 시상식에서 대상 1명(500만원), 최우수상 2명(각 300만원), 우수상 2명(각 200만원), 장려상 2명(각 100만원), 입선 20명(각 30만원)에게 총 2,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또한 최우수상 금채민·박경묵 작가, 우수상 김경숙·최하은 작가, 장려상 박성연·정동환 작가가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외에도 20명을 입선 수상자로 선정했다. 선정된 27점의 수상작은 오는 24일까지 JW과천사옥 1층 JW홀에
[FETV=허지현 기자] GC녹십자 ‘지씨플루(GCFLU)’가 태국의 국영 제약사인 GPO의 2024년 남반구 입찰에서 약 1,000만불 규모의 물량을 수주 받았다. 이는 GC녹십자가 지난 2014년 태국 독감백신 시장 진출 이후 계약한 물량 중 최대 규모이다. 회사 측은 계약금액과 기간 등 계약조건은 상대 국가와의 합의에 따라 추후 변동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GC녹십자의 대표 백신 품목인 ‘지씨플루’는 전 세계적으로 검증된 자사의 독감백신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매년 수출 국가와 물량을 확대해 나가며 국산 백신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제품이다. 이우진 GC녹십자 글로벌사업본부장은 “계절 독감백신은 유행 전 접종 시기가 정해져 있는 만큼 수출계약 체결에 있어 신속한 대응 역량이 중요한 요소”라며 “정부의 백신 수출지원 및 국가출하승인 일정 단축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이 이번 계약 체결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국제기구 조달시장에서 쌓아온 입지를 바탕으로 개별 국가별 민간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