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식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계묘년 새해를 맞아 1월 1일부터 선보인 ‘블랙 햅쌀 고봉 라떼’가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판매 50만 잔을 넘어서며, 간편한 식사대용 및 가치 소비를 이끄는 음료로 2030 세대에게 주목받고 있다. ‘블랙 햅쌀 고봉 라떼’는 에스프레소 샷과 흑미 소스, 오트 밀크가 더해진 고소한 풍미의 음료로, 음료 상단에 입안에 터지는 흑미 팝 토핑이 고봉밥처럼 수북이 쌓여 식사대용으로도 즐길 수 있다. 2019년에 출시돼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천 햅쌀 라떼의 2023년 버전으로, 흑토끼의 해를 맞아 맛과 영양뿐만 아니라 색감으로도 고객들이 특별한 신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국내산 흑미를 넣어 의미를 더했다. ‘블랙 햅쌀 고봉 라떼’는 1월 현재까지 전체 에스프레소 음료 중 카페 아메리카노, 카페 라떼, 스타벅스 돌체 라떼에 이어 4번째로 가장 많은 판매량을 보이며 누적 판매 50만 잔을 넘어섰다. 이는 이천 햅쌀 라떼 대비 같은 기간 1.5배의 판매량이다. ‘블랙 햅쌀 고봉 라떼’를 구매한 고객 데이터를 분석해 보니, 20~30대의 구매 비중이 전체 연령대 중 65%로 높게 나타났다. 간편하지만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라는
[FETV=김수식 기자] 샘표가 지역 명물 두부요리를 집에서도 쉽고 맛있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대전식 두부두루치기 양념’과 ‘강릉식 두부조림 양념’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 2종 출시로 샘표는 기존의 안동찜닭 양념, 춘천닭갈비 양념, 부산자갈치 고등어조림 양념 등 모두 9종의 조림볶음양념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샘표 ‘대전식 두부두루치기 양념’과 ‘강릉식 두부조림 양념’은 두부와 1-2가지 재료로 입맛 돋우는 요리를 완성할 수 있는 제품이다. 최근 건강 트렌드로 두부 요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양념만 있으면 전문점 못지않은 두부 요리를 만들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식 두부두루치기 양념’은 대전 맛집 골목의 화끈한 매운맛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매콤 칼칼한 양념장에 자작하게 끓여낸 두부는 밥반찬은 물론 든든한 술안주로도 제격이다. 남은 양념에 깻잎과 우동사리를 더하면 또 다른 별미를 맛볼 수 있다. ‘강릉식 두부조림 양념’은 강릉 두부마을에서 맛보던 매콤하면서도 고소한 두부조림 양념을 한 팩에 담은 제품이다. 멸치 육수와 요리에센스 연두로 깊은 감칠맛을 내고, 고소한 참기름으로 풍미를 더해 쉬워 보이
[FETV=김수식 기자] 농심이 스낵 신제품 ‘딸기바나나킥’과 ‘콩고물옥수수깡’을 출시한다. 새콤달콤한 맛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딸기+바나나’ 조합과 MZ세대 사이에서 전통음식을 즐기는 ‘할매니얼 (할머니+밀레니얼)’ 트렌드에 착안해 선보인 제품이다. 딸기바나나킥은 부드러운 조직감에 달콤한 맛이 특징인 바나나킥에 새콤한 딸기의 맛과 향을 더해 새콤달콤한 맛을 구현했다. SNS상에서 ‘딸바’로 불리는 딸기와 바나나 조합은 생과일주스, 제과,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먹거리에 활용되며 인기를 얻고 있다. 농심은 딸기 제철 시즌에 맞춰 해당 제품을 출시했다. 콩고물옥수수깡은 옥수수의 단맛에 콩고물을 더해 ‘달달한 고소함’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통옥수수 모양 그대로를 살려 보는 재미는 물론, 알알이 터지는 옥수수 알갱이의 식감까지 살렸다. 레트로 열풍과 건강을 생각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따라 자극적이지 않은 전통의 맛을 찾는 젊은 세대가 늘어난 만큼, 농심은 콩고물옥수수깡의 달달하고 구수한 맛이 2030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MZ세대 소비자는 다양하고 새로운 맛을 추구한다”며 “소비 트렌드를 빠르게 읽고 그에
[FETV=김수식 기자] 롯데제과 파스퇴르는 ‘아이생각 베이비 제왕 생(生)유산균’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자연분만 신생아의 건강한 장 속에 풍부한 유산균인 비피도박테리움 롱검을 강화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다. 2020년 출시한 위드맘 제왕 영유아식의 핵심 소재인 비피도박테리움 롱검을 제품화해 간편히 섭취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위드맘 제왕은 제왕절개 분만아의 장내 미생물 구성이 자연분만아와 차이를 보인다는 사실에서 출발한 제품이다. 자연분만 신생아는 출산 과정 중 산도(아이를 낳을 때 태아가 지나는 통로)를 통과하면서 유산균 샤워를 통해 유익균을 물려받는다. 유익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로 영유아의 튼튼한 장 건강과 원활한 배변활동에 도움을 주는 프로바이오틱스 8종을 균형 있게 설계했다. 특허 받은 비피도박테리움 롱검 외에도 세계 3대 유산균 기업으로 꼽히는 미국 다니스코사의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하고 있다. 이 외에도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 역할을 하는 프리바이오틱스인 프락토올리고당과 갈락토올리고당 2종까지 담아 효능을 극대화했다. 무 향료, 무 감미료, 무 착색료로 아이들에게 불필요한 원료는 배제해 안전하다. 분말 스틱 타입으로 1포(2g) 당 유산균
[FETV=김수식 기자] 제주삼다수가 ‘2023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국제 우수 미각상 최고 등급인 ‘3 Star’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먹는샘물 업계 최초 6년 연속 수상의 쾌거다. 2018년 업계 최초로 3스타를 획득한 제주삼다수는 지난 2020년, 3년 연속 3스타 수상 제품에 수여되는 ‘크리스털 테이스트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올해까지 6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변함없이 우수한 물맛을 입증했다. 국제식음료품평원(ITI)은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글로벌 식음료 미각 평가 기관이다. 전 세계 식음료 제품을 대상으로 하는 품평회는 세계 각국 200여명의 쉐프와 소믈리에 등 미각 전문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엄격한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우수 제품을 선정하고 있다. 제주삼다수는 맛과 향, 조직감 등 총 5단계 평가항목에서 종합점수 90점 이상을 받으며 최고 등급인 3스타를 획득했다. 제주삼다수는 청정지역, 한라산국립공원 내 해발 1450m 이상에서 스며든 빗물이 천연필터인 화산송이층으로부터 18년 동안 걸러지며 불순물은 사라지고 칼슘, 칼륨, 바나듐, 실리카와 같은 건강에 좋은 미네랄은 녹아든 물로, 우수한 수질과 순한 물맛이 특징이다. 제
[FETV=김수식 기자] 하이트진로음료는 국내 대표 무알코올 맥주맛 음료 ‘하이트제로0.00’의 지난해 연간 매출이 전년 대비 31% 신장했다고 19일 밝혔다. ‘하이트제로0.00’은 지난 2021년 2월 ‘국내 유일 올프리 제품’으로 전면 리뉴얼한 이후 빠른 속도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올프리란 알코올, 칼로리, 당류 3가지 모두가 제로인 것을 뜻한다. 실제 2012년 국내 최초 출시 이후 첫 해 600만캔 수준이던 하이트제로0.00의 연간 판매량은 리뉴얼 이후인 2022년 2,700만캔으로 4.5배 뛰었다. 올해 1월 기준 누적 판매량은 1억1000만캔을 넘어섰다. 하이트제로0.00은 2012년 국내 NAB(무‧비알코올성 음료) 시장은 물론 제로 탄산음료 시대의 첫 시동을 걸었다. 이 제품은 알코올이 전혀 들어 있지 않은 무알코올 제품이며, ‘식품 등의 표시기준’에 따라 100mL당 4kcal 미만 제품으로 무칼로리에 해당한다. 이는 국내 시판 중인 논알코올릭 맥주맛 음료 중 칼로리가 가장 낮은 수준이다. 또한 설탕은 물론 대체당 일체 없이 맥주 본연의 맛인 ‘목젖을 때리는 시원함’까지 즐길 수 있어 ‘제로탄산 시대’에 최적화된 제로슈거 제로칼로리 제품
[FETV=김수식 기자] 아영FBC가 수입 판매하는 ‘포스트 말론의 와인’ 메종 넘버나인은 편의점 스마트 픽업을 비롯 백화점과 대형마트에 입점하며 판매처를 확대한다고 18일 알렸다. 메종 넘버나인은 지난 11월 출시 후 팝업 스토어를 비롯해 클럽, 라운지 바를 중심으로 판매해오며 꾸준히 판매처를 늘려왔다. 특히, 팝업 스토어는 글라스, 아이스 버킷 등 메종 넘버나인 와인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와의 콜라보로 다양한 굿즈를 선보이며 인지도를 높여왔다. 올해는 공급물량을 늘려 백화점, 보틀벙커, 올리브영 뿐만 아니라 편의점 스마트 픽업(GS25,CU)로 판매처를 확대하며 ‘메종 넘버나인’을 좀더 쉽고 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포스트 말론의 와인 메종 넘버나인은 세계적인 뮤지션 포스트 말론이 만든 첫 번째 와인 브랜드로서 세계적인 와인 사이트 와인닷컴에 출시 이틀 만에 5만병이 전량 판매됐다. 그르나슈(45%), 씬소(25%), 시라(15%), 메를로(15%) 혼합해 만든 로제 와인이다. 최초의 로제 와인 생산지인 프랑스 프로방스에서 생산되는 메종 넘버나인은 고도의 숙련된 생산방식을 유지하기 위해 국제표준 품질 보증 시스
[FETV=김수식 기자] 대만은 18일 수출용 한국 신라면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날 대만 언론보도에 따르면, 대만 위생복리부는 통관검사에서 불합격한 수입 식품 10건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농심의 ‘신라면 블랙 두부김치 사발’이 포함됐다. 대만 위생복리부는 해당 제품에서 의 잔류농약 검사에서 발암물질 ‘에틸렌옥사이드’가 스프에서 검출됐다고 설명했다. 에틸렌옥사이드는 살균 용도로 쓰인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발암성 물질로 분류했다. 또 대만 식품안전위생관리법 재15조에 따라 잔류농약 허용량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다. 이에 따라 대만은 1000상자, 1128kg을 전수 반송이나 폐기한다고 밝혔다. 다만 해당 제품은 국내에서 수출제품으로 생산된 것으로, 국내 제품과는 연관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농심은 “해당 제품은 국내에서 수출 제품으로 생산한 것으로, 생산라인이나 원료가 달라 같은 국내 제품에는 문제가 없다”며 “검출된 건 발암물질인 ‘에틸렌옥사이드’가 아니라 에틸렌옥사이드의 대사물질인 ‘2-클로로에탄올’이다. 화학물질이지만 발암물질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FETV=김수식 기자] 오뚜기가 겨울 성수기를 맞은 냉동만두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X.O. 만두’ 라인업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오뚜기는 2019년 론칭한 만두 브랜드 ‘X.O. 만두’를 통해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시장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당면을 넣지 않고 고기, 해산물, 야채 등 엄선된 재료로 속을 꽉 채운 것이 특징으로, 최근 선보인 신제품은 ‘건강 중시 트렌드’와 ‘지역 농가 상생’에 중점을 뒀다. 이번에 출시한 ‘X.O. 만두’는 ▲굴림만두 새우 ▲수제 손만두(고기듬뿍·칼칼김치) ▲교자 제주유채 등 3종으로, 밀가루 함량을 줄이거나 지역 농산물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전 제품 모두 끓는 물에 넣어도 쉽게 퍼지지 않는 것이 장점으로, 대표적인 설 음식인 떡만둣국이나 만두전골, 만두라면 등 다양한 국물요리에 활용하기 좋다. 먼저, ‘X.O. 굴림만두 새우’는 동그랗게 빚은 만두소를 얇은 만두피로 감싸 재료 본연의 맛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밀가루 없이 100% 현미쌀가루로 만든 피를 적용해 맛과 영양을 잡았으며, 만두소에는 탱글탱글한 새우살과 국내산 돼지고기, 각종 야채를 넣어 다채로운 식감을 살렸다. 쌀가루를 첨가해 맛과 영양을
[FETV=김수식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숙취해소음료 ‘깨수깡’의 신규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기존 숙취해소제 광고와 차별화된 애니메이션 방식으로 제작됐으며, ‘숙취깨는 히어로 깨수깡’이라는 문구를 통해 소비자에게 재미있고 유쾌하게 깨수깡의 숙취해소 효과를 알리고자했다. 신규 광고는 깨수깡 캐릭터 ‘깨르방’이 숙취해소 히어로로 등장하는 콘셉트로 가상의 섬 취해도에서 벌어지는 숙취 악당 ‘콸라’와의 사투를 담아냈다. 평화로운 섬 취해도에 악당이 나타나 숙취를 전염시키지만 깨르방이 등장해 깨수깡의 강력한 감귤 탄산으로 악당을 물리치는 내용이다. 깨수깡 광고는 술고래 편을 시작으로 지난 14일 콸라 편이 새롭게 공개됐다. TV, 롯데칠성음료 유튜브 공식 채널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술고래 편은 공개 3주 만에 유튜브 조회 수 약 600만 회를 기록하며 소비자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깨수깡의 캐릭터 깨르방을 통해 젊은 소비자에게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신규 광고를 통해 깨수깡의 빠른 숙취해소 효과가 생생하게 소비자에게 전달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깨수깡은 톡 쏘는 탄산과 맛있는 감귤 과즙, 청정 제주의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