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황현산 기자] 내년 상반기부터 보험소비자의 손해사정사 선임이 수월해진다. 현재도 제도상으론 보험금을 대신 산정해줄 손해사정사를 소비자가 직접 선임할 수 있지만 보험사의 동의를 받아야하는 등 요건이 까다로워 현실적으론 별 도움이 안 된다. 이에 따라 금융위원회 등 금융당국은 보험사가 명확한 기준(내규)을 만들어 소비자의 손해사정사 선임 의사에 대한 동의 여부를 판단하도록 했다. 소비자의 손해사정사 선임을 명확한 이유 없이 반대하지 못하도록 한 것이다. 가입자가 많은 실손의료보험(단독)의 경우 소비자의 손해사정사 선임권을 더 강하게 적용해주기로 했다. 공정한 업무 수행 등에 지장이 없다면 소비자의 손해사정사 선임에 원칙적으로 동의해야 한다. 소비자가 선임한 손해사정사가 적합한 자격을 보유하지 않은 경우 등 제한적인 사례에만 보험사가 동의를 거부할 수 있다. 보험사가 소비자의 손해사정사 선임에 동의하지 않는 경우 소비자가 해당 사유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설명해야 한다. 소비자가 선임한 손해사정사에게 지급하는 수수료는 보험사가 부담한다. 금융위와 금융감독원, 보험협회, 손해사정사회는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보험권 손해사정 관행 개선 방안을 5일
[FETV=황현산 기자]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오는 5일 열릴 ‘2018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자원봉사정신과 공적 기간, 파급효과 등 9개 지표에 대한 심사에서 20년간 이어온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를 통해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는다고 전했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푸르덴셜생명이 보다 체계적인 사회공헌을 위해 지난 2007년 설립한 기업 재단이다.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는 전국의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을 발굴하고 우리 사회의 '나눔 리더'로 성장하도록 격려하는 청소년 자원봉사자 시상 프로그램이다. 커티스 장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찾고 밝은 사회를 만드는 원동력으로 커나갈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 등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자원봉사와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고 표창한다. 시상식은 오는 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FETV=황현산 기자] 인슈테크를 활용한 건강증진형 보험상품이 늘어나고 있다. 일정한 운동량을 기록하면 보험료의 일부를 할인 또는 환급해 주는 것은 물론 어린이의 양치습관을 만들어주는 상품도 등장했다. 지난해 11월 금융위원회가 ‘건강증진형 보험상품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이후 신기술을 접목한 관련 상품이 보다 다양하게 개발되는 분위기다. 한화생명이 4일 선보인 ‘Lifeplus 아이조아 어린이보험’은 아이의 양치습관을 증강현실 앱을 통해 측정하고 목표를 달성하면 선물과 보험료 할인 등의 혜택을 준다. 앱과 연동되는 스마트 전동칫솔은 모션센싱 기술이 탑재돼 이를 꼼꼼히 잘 닦았는지 파악할 수 있고 양치습관 앱에 자동으로 기록된다. 또 스마트폰 앱을 켜두고 양치질을 하면 증강현실 기능으로 어디를 어떻게 닦아야 하는지도 알려준다. 한화생명은 이 정보를 바탕으로 4주간 꾸준히 매일 양치질을 잘한 고객에게 최대 1만원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올바른 양치습관을 이어갈 수 있도록 10회에 걸쳐 제공해 최대 1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가입 후 1년이 지나면 보험료 할인도 적용받을 수 있다. 20년간 치아보장 관련 월납 보험료의 최대 5%까지 할인된다.
[FETV=황현산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는 네이버 간편주문 입점을 통해 모바일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교촌치킨은 모바일 사용자 증가 추세에 맞춰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한 간편주문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를 통한 판매채널 확대와 매출 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 네이버 간편주문은 채팅을 기반으로 한 주문서비스로 별도의 앱 다운로드 없이 네이버 아이디만 있으면 PC와 모바일에서 이용 가능한 서비스다. 검색창에서 ‘교촌치킨’을 검색한 다음 ‘주문하기’ 카테고리에서 원하는 메뉴, 매장을 선택하면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다. 교촌치킨은 네이버 간편주문 입점 기념으로 오는 18일까지 네이버페이 결제 시 첫 주문에 한해 2000네이버 포인트(2000원 상당)를 지급한다고 전했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모바일 주문 이용자가 늘어남에 따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판매 채널을 다양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편리하고 간편하게 교촌치킨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로 모바일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FETV=황현산 기자] 현대해상은 회사 ‘하이카 야구단’이 지난 1일 열린 제15회 금융위원장배 금융단 야구대회 청룡리그 결승전에서 NH농협을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금융위원장배 금융단야구대회는 36개 금융회사 사회인 야구팀이 1~3부 리그 격인 청룡, 백호, 봉황 3개 리그로 나뉘어 참여하고 있다. 현대해상 하이카 야구단은 지난 4회, 6회, 13회에 이어 15회 대회에서 4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FETV=황현산 기자] 오렌지라이프는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자사 걷기멤버십 앱 ‘닐리리만보’를 활용한 기부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 캠페인에 참여하는 사람은 걷기 운동을 통해 야구 꿈나무의 재능계발을 후원하게 된다. 오렌지라이프의 닐리리만보를 다운받은 뒤 ‘함께 걷기’ 미션에 참가하고 일상 속에서 걷기 운동을 수행하면 오렌지라이프가 한 걸음마다 1원을 매칭 기부해 이승엽야구장학재단에 전달한다. 기부금은 유소년 야구 활성화와 소아암 어린이 의료지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오렌지라이프는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전했다. 캠페인 참여자 선착순 100명에겐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하며 미션 완주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오렌지텀블러, 삼성라이온스 야구선수 사인볼 등을 증정한다.
[FETV=황현산 기자] 교보생명은 보험료 부담을 줄이면서 보장과 생활자금 활용기능을 갖춘 ‘교보실속있는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일정기간 해지환급금을 줄인 대신 보험료를 낮춘 저해지환급형 종신보험으로 경제활동기엔 비교적 저렴한 보험료로 사망을 보장하고 은퇴기엔 생활자금 전환을 통해 안정적인 노후를 보장하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보험료 납입기간(저해지구간)에는 해지환급금이 일반상품에 비해 50%(1형), 30%(2형)만 적립된다. 이후 납입기간이 경과하면 해지환급금이 100%로 늘어 일반 상품과 같게 된다. 해지환급금을 줄인 대신 보험료는 낮춰 30~40대 고객 기준으로 이 보험에 가입할 경우 기존 종신보험보다 10~15% 가량 보험료가 내려간다. 은퇴 후엔 사망보험금을 생활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납입기간이 5년을 초과하면 이후 매월 납입보험료의 최대 3%까지 장기납입 보너스가 적립된다. 또 보험을 잘 유지한 고객에겐 저해지기간이 종료된 다음날 보험가입금액과 보험료 납입기간에 따라 기본적립금의 최대 7%까지 장기유지보너스를 지급해 생활자금을 더 많이 확보할 수 있다. 이 상품은 만 15세부터 최대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전보 ▲FC기획부장 정도영 ▲FC관리부장 박홍
◇임원 신규 선임 ▲상무보 장홍기(張洪基) ◇임원 전보 ▲마케팅지원부문장 전무 윤종십(尹鐘十) ▲기업영업2본부장 상무 이필수(李苾洙) ▲기업영업대리점본부장 상무보 장홍기(張洪基) ▲기업영업1본부장 상무보 최학용(崔鶴龍) ▲ 상해BIZ본부장 본부장 이종훈(李鍾勳) ◇부서장 전보 ▲기업영업1부장 변종민(卞鐘旼) ▲기업영업2부장 김정후(金政厚) ▲기업영업3부장 신영철(申英徹) ▲대리점영업부장 김홍석(金弘奭) ▲대구영업부장 남동균(南東均) ▲부산영업부장 이호중(李毫中) ▲상해영업부장 이상준(李尙俊) ▲SOC영업부장 송윤서(宋胤瑞) ▲정책보험부장 김동홍(金東洪) ▲직할영업부장 김정진(金政鎭) ▲협회단체영업부장 박경록(朴璟) ▲SIU센터장 김경태(金經台) ▲경남대물보상센터장 문홍기(文弘基) ▲경남대인보상센터장 김용배(金用培) ▲남부대물보상센터장 이종복(李鍾福) ▲남부대인보상센터장 이창희(李昌熙) ▲대구대인보상센터장 안중욱(安重旭) ▲보상콜센터장 이호근(李昊根) ▲부산대보상센터장 이승훈(李昇勳) ▲수입차보상1센터장 배기환(裵記煥) ▲수입차보상2센터장 김일현(金一玄) ▲서부대물보상센터장 정기돌(鄭奇乭) ▲서부대인보상센터장 이국진(李國振) ▲스피드대물보상4센터장 신용규
[FETV=황현산 기자] AIA생명은 지난 10월부터 두 달간 치러진 ‘AIA 바이탈리티 2018 H풋살리그’를 마무리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올해 상반기 열린 ‘AIA 바이탈리티 2018 H컵 풋살 챔피언십’의 연장선으로 전국 9개 지역에서 성인, 초등부 196개 팀이 참가했다.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대전 ‘AIA바이탈리티 아레나’에서 열린 결승전에선 초등부 ‘UK주니어’와 성인부 ‘광 울산풋살클럽’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성인부 우승팀 광 울산풋살클럽은 트로피 수상과 더불어 내년 태국에서 열리는 ‘AIA 챔피언십 2019 파트너리그’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AIA생명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스포츠마케팅 전문회사 에이치엠스포츠와 함께 옥외 풋살장 AIA바이탈리티 아레나를 전국에 설치, 성인과 어린이 대상 풋살대회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