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뉴오리진 블로그 홍보물 56개 돈주고 실었다
[FETV(푸드경제TV)=문정태·박민지 기자] 제약사들이 의약품 사업을 넘어 타 분야 제품으로 진출하고 있다. 의약품 시장이 정체기를 겪으면서 다른 분야로 영토를 확장하고 있는 것이다. 그 중에서 최근에 가장 눈에 띄는 기업이 제약업계 1위인 유한양행이다. 유한양행은 지난 3월 29일 프리미엄 건기식(건강기능식품) ‘뉴오리진’을 출시했다.(본지 2018년 3월 29일자 <1등 제약사 유한양행, ‘건강식품’ 깃발 들고, 백화점 품속으로!>, 2018년 3월 30일자 <“푸드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1위 제약사, 유한양행> 기사 참조>) 유한양행은 지난달에는 신세계 백화점에 정식으로 입점하는 것을 비롯해 여의도 대형 쇼핑몰에는 건기식 코너와 함께 식품을 활용한 레스토랑도 오픈했다. 또, 지난달 14일부터는 TV광고를 시작하며 대대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 이와는 별도로 유한양행은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에서 블로그 마케팅에도 힘을 쏟고 있다. 실제로 포털 검색창에 ‘유한양행 뉴오리진’을 검색하면 수십여개의 블로그 후기들이 나온다. FETV가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유한양행 뉴오리진’으로 검색한 결과, 블로거들의 홍
- 문정태·박민지 기자
- 2018-05-11 1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