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푸드경제TV)=김진환 기자] STX엔진이 장초반 상한가다. 2일 오전 9시30분 현재 STX엔진은 전거래일대비 3150원(29.72%)오른 1만3750원에 거래중이다. STX엔진은 지난 29일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가 기존 주채권 은행이었던 한국산업은행에서 유암코기업리바운스제팔차기업재무안정사모투자합자회사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변경 후 최대주주 지분유을 84.42%다. 앞서 STX엔진 채권단과 연합자산관리는 STX엔진 주식 매매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유암코기업리바운스제팔차기업재무안정사모투자합자회사는 연합자산관리가 닥독업무행집사원인 경영참여형 사모집합투자기구다.
[FETV(푸드경제TV)=김진환 기자] 한화 아쿠아플라넷은 여름방학을 맞아 신규 수중 공연을 론칭했다고 1일 밝혔다. 아쿠아플라넷 제주는 개관 6주년을 기념해 수중 공연장인 오션아레나에서 다이나믹 오션 뮤지컬 ‘아쿠아 판타지아’를 준비했다. 아쿠아 판타지아는 100주년이 되는 바닷속 축제에 오대양의 대표 생물들이 참가해 예술적 재능을 겨룬다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공연의 관람은 물론, 관객이 워터볼과 해마모형 수중 자전거를 타며 공연에 참여할 수 있는 ‘관객 교감공연’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공연은 1일 4회 진행되며 11시, 13시, 15시, 17시에 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공연을 맞아 관람객이 국내 외 유명 다이빙 배우들과 포토타임을 즐길 수 있는 포토타임 이벤트도 진행된다. 포토타임은 7월 9일부터 8월 10일까지 진행되며 공연 시작 10분 전에 참여할 수 있다. 한화 아쿠아플라넷63은 신규 수중 공연으로 ‘판타스틱 머메이드’ 시즌3을 론칭했다. 바닷속 인어공주의 생일을 축하해주는 스토리로 샌드아트 영상과 물속에서 순식간에 옷이 뒤바뀌는 마술 등 다양한 볼거리에 탄성이 절로 나온다. 또한 생일을 맞은 관객에게는 인어공주와 특별 포토타임
[FETV(푸드경제TV)=김진환 기자] Sh수협은행은 지난 28일, 우리은행과 ‘외환업무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이동빈 수협은행장과 손태승 우리은행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Sh수협은행과 우리은행이 상호간 영업 채널을 활용해 외환거래를 활성화하고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외환부문 업무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환전·송금·외국환 거래 등 외국환업무 확대 △예치환 계좌개설을 통한 양 은행간 외화자금 이체 활성화 △해외 네트워크 상호협력 및 무역금융(Trade Finance) 활성화 △외화관련 상품 및 제도에 대한 상호협력 추진 등이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이용해 수입어음 인수 업무를 활성화하고, 대고객 서비스 강화 및 거래비용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외국인 영업을 비롯한 다양한 외환부문 업무에서 우리은행과 동반성장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푸드경제TV)=김진환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주요 태양광 발전기업, 한국태양광산업협회와 ‘해외 태양광 발전사업 수주경쟁력 강화 및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환준 수은 프로젝트금융본부장과 하봉수 한전 해외사업본부장 등 8개 기관 대표는 지난 28일 오후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만나 발전기업의 해외태양광사업 진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우리 발전기업의 해외 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수주를 지원하고, 한국계 기자재 업체의 수출을 견인하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한국발전사는 해외 태양광 발전사업에 한국계 기자재를 조달하도록 적극 노력하고, 수은은 우리 기업 수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한국계 기자재 조달시 금융 우대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최근 우리 발전기업들은 트랙레코드(Track Record) 부족과 입찰경쟁 심화 등으로 해외 태양광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수은은 기존 ‘Made in Korea’에서 한국기업의 글로벌 생산기지에서 생산되는 ‘Made by Korea’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하여 국내 기업들의 해외사업 수주에 힘을 실어줄 방침이다.
[FETV(푸드경제TV)=김진환 기자] ▲만도(204320) - 1Q18 매출액 1조 3497억원(YoY-5.6%), 영업이익 437억원(YoY-27.6%), 순이익 266억원(YoY-24.3%, NIM 2.0%)기록 - 신규 고객 확대와 ADAS 비중 증가, 원가 개선 활동 효과로 인해 1 분기를 기점으로 실적 회복 전망 - 올해부터 배당 회복 예상되며 기존 ADAS 매출 확대와 HD-map, V2X, AI의 가시적 성과가 기대됨 ▲한국전력(015760) - 지방선거 이후 신규 원전 백지화 및 조기 철폐로 전기세 인상 cycle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시점임 - 배당수익률 관점에서도 현재 2% 아래로 내려온 상황이라 동사를 지원하는 정부 정책이 발효될 시점 - PBR도 역사적 저점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투자 매력 있다는 판단 ▲SK텔레콤(017670) - 5G용 주파수 경매 완료 이후 5G에 대한 시장 기대감 확대 - 보편요금제의 국회 통과 여부 불투명한 가운데 정부의 요금 인하 정책은 마무리 단계 - ADT캡스 인수, 11번가 분사 등 선택과 집중을 통한 중장기 성장 스토리 유효
[FETV(푸드경제TV)=김진환 기자] ▲SK하이닉스(000660.KS) - DRAM 업황 흐름은 '18년 하반기, '19년에도 양호할 것으로 판단 - 72단 3D NAND 탑재한 엔터프라이즈향 SSD 공급 본격화 기대감 ▲KT&G(033780.KS) - 2분기부터 ‘수출 담배’ 및 '릴 핏' 실적 회복 가시화 전망 - 견조한 FCF 감안시 주당 배당금 상향 가능성도 열어둘 수 있다는 판단 ▲펩트론(087010.KQ) - 오송 신공장 완공으로 임상 시료 생산 문제로 미뤄진 임상 개시 기대 - 1주/2주 GLP1 제제 국내 3상, 파킨슨치료제 국내 2상 등 개시 예정
[FETV(푸드경제TV)=김진환 기자] 우리은행이 해킹을 당해 고객 계좌가 수십만 차례 접속시도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은행은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IP 한 개로부터 무려 75만여회에 걸쳐 인터넷뱅킹 접속 시도가 있었다고 30일 밝혔다. 이중 실제로 해당 아이디로 로그인 된 사례는 5만7000여회로 집계됐다. 다행히 현금을 출금당하는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인터넷뱅킹에 접속은 성공했지만 출금에 필요한 공인인증서와 보안카드 등을 뚫지는 못했다. 우리은행 측은 “해킹조직이 게임 등을 통해 수집한 대량의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가지고 총 3개의 IP를 통해 접속을 시도한 사례다”며 “출금 피해는 없었고 해당 IP를 차단하고 금융보안원에 사실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 23일 고객들로부터 인터넷뱅킹을 시도하지 않았는데 ‘로그인 3회 오류’ 알림을 받았다는 민원을 접수하고 처음 해킹 사실을 파악했다. 우리은행은 이번 해킹시도가 대부분의 고객이 여러 인터넷 사이트에서 동일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사용하는 점을 노린 범죄로 보고 있다. 한편 시중은행은 아직 해킹시도가 보고된 바가 없어 이번에 발생한 해킹은 우리은행만을 타겟으로 삼은 범죄일
[FETV(푸드경제TV)=김진환 기자] 금융감독원이 내달부터 국내 증권사를 상대로도 공매도 현장 검사에 돌입한다. 앞으로 공매도 규제위반 상시 조사체계를 구축, 금감원이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거래소 심리 결과를 받은 후 대상 증권사를 선정해 빠르면 내달부터 검사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금감원은 이상 공매도 주문 명세와 적정성, 증권사의 공매도 주문 차입 여부 확인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 볼 계획이다. 단순 점검을 넘어 검사나 조사 수준의 조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7일 주식 매매제도 개선방안 후속 조치 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금융위는 한국거래소, 금감원과 공조해 공매도 규제 위반을 상시로 조사한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우선 공매도 주문이 많은 증권사의 거래 현황을 점검한다. 공매도 규모가 크거나 빈도가 높은 경우, 또 공매도 주문 후 당일 장내 매수를 반복하는 거래가 포착되면 심리에 들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후 금감원이 거래소에게 심리 결과를 받고 거래 적법성을 현장 검사하게 된다. 처벌도 강화된다. 규정을 위반해 공매도를 했다가 적발되면 최고 10년의 징역형을 받게된다. 또 불법 공매
[FETV(푸드경제TV)=김진환 기자] 대출금리 조작 의혹으로 여론의 질타를 받고있는 BNK경남은행이 28일 대국민사과문을 발표했다. 황윤철 경남은행장은 사과문에서 “오류가 발생한 대출 건에 대한 전수조사를 마무리하고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환급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며 “향후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는 등 비장한 각오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26일 10개 시중은행을 대상으로 최근 5년간의 대출금리 산정 실태 점검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이중 일부 은행에서 대출자의 소득을 적게 기입하거나 담보가 있음에도 없다고 입력하는 방법으로 가산금리를 높게 책정, 부당한 이득을 취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국민적 공분을 샀다. 금리를 부당하게 책정한 것으로 드러난 은행은 KEB하나은행, 한국씨티은행, BNK경남은행 등 3 곳이다. 하나은행은 총 252건 1억5800만원 규모며, 씨티은행의 경우 27건 1100만원에 그쳤지만 경남은행은 1만2000건 25억원으로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하면서 단순 ‘실수’를 넘어 ‘조작’에 가깝다는 의혹을 샀다. 경남은행은 측은 조직적인 조작을 부인하며 대출금리 책정과정에서 ‘연소득 입력’ 오류가 있었다고 해명했다. 또
<전보> ◇ 팀장 임명 ▲경영기획팀장 김산 ▲IT기획팀장 김경주 ▲정보보안팀장 이성구 ▲리테일금융팀장 구명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