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창수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 사업장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가 2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된 ‘2024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지난 2015년 설립 이래 끊임없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 확대, 장기근속 유지를 위한 처우 개선,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 구축, 업무 조기 적응 프로그램 운영, 장애인 인식개선 활동 등 장애인과 함께 일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매년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오픈 당시 총 24명(장애인 9명, 비장애인 15명)의 구성원을 현재 156명(장애인 84명, 비장애인 72명)까지 크게 늘렸다. 지난해 5월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 내 동그라미 세차장 3호점 오픈 당시,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포함한 근로자 13명을 새롭게 채용하는 등 장애인 고용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세탁’, ‘베이커리’, ‘카페’, ‘세차’, ‘사무행정’ 등 총 5개 부문의 한국앤컴퍼니그룹 사내 복지업무를 위탁받아 우수한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또한 꾸준한 직무 개발과
[FETV=박지수 기자] LG생활건강은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5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다고 2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7287억원으로 2.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LG생활건강에 따르면 전사 매출은 지난해 1분기 이후 4분기 만에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2021년 3분기 이후 10분기 만에 성장했다. 앞서 이정애 LG생활건강 사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2024년은 지난 2년간의 부진을 털어내고 새롭게 성장하는 변곡점의 한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사업별로 HDB(Home Care & Daily Beauty) 매출은 소폭 감소했으나, 뷰티와 음료 매출은 모두 증가하며 전사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특히 뷰티 사업은 더후 리뉴얼 제품 출시, 국내 온·오프라인 고성장 영향으로 매출이 늘었고, 중국과 북미 사업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영업이익도 동반 상승했다. 뷰티 사업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한 7409억원, 영업이익은 3.1% 증가한 631억원을 기록했다. ‘더후 비첩 자생 에센스 4.0’, 천기단 등 더후 리뉴얼 제품군의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국내외 고객들의 수
[FETV=박제성 기자] 롯데건설은 시공 품질 향상을 위해 4월부터 9월까지 총 34차에 걸쳐 전 기술직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품질혁신 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택, 건축, 토목, 플랜트본부 현장의 시공 품질 혁신 방안을 공유하고, 그에 따른 대응 방법을 습득해 시공 품질 향상을 이루고자 한다. 주요 커리큘럼으로는 CS 품질 향상 시공방안 교육, 현장 시공 실무 품질관리 교육, 하자 및 기술정보 교육, 공종별 설계지침 교육, 최근 하자소송 이슈사항 등이 있다. CS 부서에 소속된 내부 전문가 뿐만 아니라 기술연구원, 디자인연구소, 주택공사부문, 기전사업실 등 각 분야별 기술담당 직원이 강사로 나서며 올해 총 173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하자 예방에 대한 지식을 전파하고 품질 마인드를 향상시켜 고객만족을 이루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며 “지난해에 진행했던 교육보다 차수를 확대해 교육 참석의 기회를 넓혔다”고 말했다.
[FETV=심준보 기자] IBK투자증권이 이사회 산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위원회 신설을 통해 ESG 경영체계 확립에 나선다고 밝혔다. IBK투자증권은 24일 이사회를 열고, 지난 2021년부터 운영해 온 ‘ESG협의회’를 재정비해 이사회 산하의 ESG위원회로 격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ESG위원회 신설을 통해 IBK투자증권은 독자적인 ESG 경영체계 내재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ESG 관련 신사업 발굴에 힘쓸 방침이다. 특히 ▲친환경 기반 마련 ▲사회적 책임 강화 ▲청렴문화 확립을 추진 과제로 설정하고 친환경 경영체제 구축과 녹색금융 확대, 실질적인 사회공헌 활동 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녹색금융의 경우 지난 2021년 탄소금융부를 설치해 사업을 준비해 왔다. 지난해 서정학 대표이사 취임 후에는 더욱 적극적인 사업 발굴로 베트남 컨터시의 왕겨 바이오매스 발전 및 소재화 사업에 참여해 탄소배출권 100만 톤(t) 확보 계약을 성사했다. 사회공헌 분야에서는 모든 사회취약계층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활동을 모색해 진행할 예정이다. IBK투자증권은 소아암 어린이·청각장애아동·자립준비청년 등 각계각층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는
[FETV=권지현 기자] KB금융그룹은 올해 1분기(1~3월) 1조49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홍콩H지수 ELS(주가연계증권) 관련 충당부채를 9000억원가량 쌓으면서 전년동기(1조5087억원)보다 30.5% 급감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분기에 발생한 대규모 ELS 손실보상 등 일회성비용을 제외한 당기순이익은 1조5929억원 수준으로 경상적 수준으로는 견조한 이익체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KB금융 1분기 순이자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1.6% 증가한 3조1515억원, 순수수료이익은 같은 기간 8.3% 늘어난 9901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그룹 순이자마진은(NIM)은 2.11%로 전분기 대비 3bp(1bp=0.01%p) 상승했으며, 비용효율성 지표인 CIR은 36.9%를 기록하며 하향 안정세를 지속하고 있다. 1분기 그룹 대손충당금전입비율(CCR)은 전년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중점관리 섹터에 대한 선제적 대손충당금 적립에 따른 기저효과 영향으로 0.38%를 기록하며 큰 폭으로 감소했다. 1분기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은 428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398억원 감소했다. 3월 말 기준 그룹 총자산은 732.2조
[FETV=박제성 기자] 고려아연이 주최하는 ‘2023 올해의 금속공예가상’ 시상식이 24일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인사1010’ 갤러리에서 열렸다고 25일 밝혔다. 매년 운영위원회의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되는 해당 시상식의 올해 두 주인공은 권슬기, 김상훈 작가다. 장신구 작가들을 비롯 기물과 다양한 특성의 오브젝트를 제작하는 다수의 지원자들 중 꼼꼼한 심사 및 토론과정을 거쳐 최종 2인이 선정됐다. 동 시상의 심사위원장인 서도식 서울대 명예교수는 “이번 심사를 통해 지원작가들의 뜨거운 창작 의지와 노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최종 선정된 두 작가들의 작품은 모두 소재의 물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수공 기술의 완결성이 뛰어나다는 점, 그리고 개인의 독자적 영역을 지속적으로 펼쳐 보였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고 전했다. 정무경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본부 사장은 “2013년 첫 번째 수상부터 지금까지, 12년간 지속되어온 ‘올해의 금속공예가상’에 대한 여러분의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작가들을 포함한, 공예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을 위해, 고려아연은 지속적인 응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
[FETV=박지수 기자] 홈앤쇼핑은 오는 28일 오후 9시 35분, 롯데관광개발, 대한항공과 함께 공동 기획한 호주 비즈니스 패키지를 선보이다. 홈앤쇼핑과 롯데관광개발이 함께 선보이는 호주 시드니/블루마운틴/포트스테판 7일은 창립 53주년을 맞은 롯데관광의 차별화된 요소들을 확인할 수 있다. 비행은 대한항공 비즈니스 클래스를 탑승, 180도 눕혀지는 좌석인 프레스티지 스위트다. 이동수단도 35인승 대형버스를 탑승하면서도 출발일자별 최대 16명으로 정원을 한정해, 쾌적한 여행환경까지 신경 썼다. 또한 전 일정 럭셔리 5성급 샹그릴라 호텔에서 숙박을 하며 36층 레스토랑에서 시드니 하버와 오페라 하우스를 배경으로 맛보는 조식도 준비했다. 먹는 것 또한 롯데관광의 식당실명제로 5대 레스토랑을 엄선해 여행의 즐거움을 한층 더했다. 방송에서 상담예약을 하는 고객들을 위해 제주그랜드 하얏트 숙박권, 여행지원금 실시간 추첨 및 샤넬 명품백 기간 경품 자동 응모 등 다양한 프로모션까지 준비할 예정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가족단위로 많이 찾는 호주 여행을, 대한항공 비즈니스석, 5성급 럭셔리 호텔, 7일 일정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준비했다”며 “작년 한해 비즈니스 여행상품에
[FETV=김창수 기자] 제네시스가 25일(현지시각) 중국국제전람중심 순의관에서 열린 '2024 베이징 국제 모터쇼'에서 'G8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고성능 영역으로의 브랜드 확장 의지를 담은 프로그램인 ‘제네시스 마그마’를 소개하고 이를 적용한 ‘G80 전동화 마그마 콘셉트’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G8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은 제네시스의 첫번째 럭셔리 대형 전동화 세단으로, 2021년 4월 상하이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이후 상품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려 3년 만에 새롭게 태어났다. 이상엽 현대·제네시스 글로벌디자인담당 부사장은 “새로운 디자인과 뛰어난 상품성을 갖춘 G8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을 전동화가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중국 시장에서 처음으로 공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라인업을 운영해 중국 고객들에게 다채롭고 매력적인 주행 경험을 선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G8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은 ▲브랜드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반영해 더욱 정교하고 화려한 디테일이 더해진 외관 ▲고급스러우면서 우아한 감성의 실내 디자인 ▲다채
[FETV=박지수 기자] 애경산업이 ‘AGE20’S‘(에이지투웨니스)를 앞세워 미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한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애경산업은 지난 23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글로벌 K뷰티 유통 플랫폼 실리콘투와 ‘미국 화장품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실리콘투는 애경산업의 에이지투웨니스(AGE20′S) 시그니처 에센스 팩트 인텐스 커버 6종의 미국 판권을 확보해 본격적인 유통을 시작한다. 애경산업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실리콘투와 함께 미국 최대 온라인 채널 아마존(AMAZON) 운영을 시작한다. 오는 5월 오픈 예정인 실리콘투 미국 1호 오프라인 채널 모이다(MOIDA) 등에도 AGE20′S을 입점한다. 실리콘투와 함께 운영을 시작할 제품은 AGE20′S 시그니처 에센스 팩트 인텐스 커버 6종이다. 이 중 3가지 호수는 미국 소비자 피부색에 맞게 개발됐다. 올해 하반기에는 현지 전용 상품으로 개발 중인 선케어류를 미국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중국 외 일본, 베트남 등 K뷰티 주요 수출국으로 떠오르고 있는 국가들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FETV=박지수 기자] 11번가는 지난 23일 서울스퀘어 사옥에서 구성원 대상 타운홀 미팅을 갖고,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체질 개선의 성과와 중장기 전략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안정은 11번가 대표는 흑자 구조 체질 개선에 대한 강한 의지와 함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사적인 노력과 혁신을 강조했다. 안 대표는 “오픈마켓 1분기 EBITDA(상각전영업이익) 흑자 달성과 함께 직매입(리테일) 사업에서도 두 달 연속 공헌이익(매출에서 변동비를 뺀 수치) 흑자를 만들어냈다”면서 “리테일 사업은 운영 효율화와 함께 오픈마켓 판매자 대상 풀필먼트 서비스 ‘슈팅셀러’를 시작하는 등 지속 가능한 사업구조로 재편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11번가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과 함께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 방향으로 ‘5-Wheel(휠)’ 전략을 기반으로 커머스 근원적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5-Wheel 전략은 이커머스의 기본 경쟁력인 상품·가격·트래픽·배송·편의성을 강화하고, 각 영역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돼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수익성 개선의 선순환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전략이다. 또 국내 쇼핑 애플리케이션(앱)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