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푸드경제TV)=정해균 기자] 한국쓰리엠이 3M 최초로 `카운터탑 직수형 정수기`를 출시했다.
3M이 이번에 선보이는 카운터탑 직수형 정수기는 주방 공간 효율을 높이고 기존 정수기의 유지비 절약을 해주는 스마트한 제품이다. 특히 폭 12cm의 작은 크기에 유선형 설계로 다른 정수기보다 바닥면적은 40%, 부피는 33%밖에 각각 차지하지 않아 좁은 공간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또 전기나 가스에너지를 사용하지 않는 무전원 방식의 직수형 정수기로 유지비가 적게 드는 것도 장점이다. 전기요금 걱정없이 수도요금과 필터 교체 비용만 고려하면 월 평균 1만원대의 비용으로 부담없는 구매가 가능하다.
물을 저장하는 저수조가 없는 직수관이어서 세균 번식 및 오염물질에 대한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복합단계 여과기능의 단일 필터를 사용해 부유물질, 납, 수은 등을 포함한 오염물을 한번에 차단해준다. 별도의 서비스 예약 필요 없이 정수기 커버 분리 후 필터를 돌려 분리하거나 결합하는 방법으로 누구나 손쉽게 필터 교체가 가능하다.
이 제품은 3M 공식대리점과 지마켓, 네이버 스토어팜 등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