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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서울 화재사고 피해가정에 ‘70번째’ 나눔

용산지역 이재민에 위로금·생활용품 등 전달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21일 오후 서울 용산소방서에서 화재 사고로 주거지가 전소돼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이재민에게 위로금과 구호세트, 생활용품 등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용산구 보광동 다가구주택에서 자녀와 함께 생활하는 피해 주민은 지난 3월 거실과 주방 사이에 있던 냉장고 위에서 발생한 열원에 의해 화재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거실 천장과 가재도구 대부분이 소실돼 3500만원의 재산 피해를 입었다.

 

한화손보는 지역의 생활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서울소방재난본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서울시 화재사고 피해 주민을 돕는 '세이프 투게더 하우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까지 모두 70세대를 지원했다.

 

한화손보는 서울 뿐 아니라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4개 광역시에서도 화재 위험이 높은 노후 주택 가구를 추천 받아 각 지역본부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환경개선 봉사를 하는 ‘재난위기가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