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푸드경제TV)=정해균 기자] 효성이 걍기 하남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용지 2블록에 대규모 상업시설인 '미사역 효성해링턴 타워 한스에비뉴'를 공급한다.

미사역 효성해링턴 타워 한스에비뉴는 지하 6층~지상 29층, 연면적 12만9937㎡의 매머드급 규모를 자랑한다. 상가 210호와 오피스텔 1420실 등으로 구성된다.

상업시설인 한스에비뉴는 지하철 5호선 미사역(2019년 개통 예정)에 인접한 사거리 코너 상가의 뛰어난 입지를 갖췄다. 지상 1층~3층에 상가 연면적만 2만6331㎡ 규모로 대형 쇼핑몰인 아브뉴프랑 판교(2만7547㎡), 수원 AK&(2만6500㎡)등과 비슷한 규모다.

미사강변도시 5만3000여가구의 배후 수요를 비롯해 내년 개통될 지하철 5호선 미사역과 인근 수변공원, 종합운동장 등으로 유동인구를 확보에 유리하다. 규모에 걸맞은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덴마크 코펜하겐을 옮겨온듯한 이국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안데르센 동화 속 마을을 재현한 북유럽풍 상가로 꾸며진다.

지상 1층의 경우 배후 주거지역과 인접한 입지적 장점을 활용해 브런치, 카페 등 각종 거리와 생활 편의시설 위주로 구성된다. 지상 2층은 트랜디 한 외식존과 금융, 미용, 뷰티 업종 등으로 구성된다. 3층은 치과, 내과, 가정의학과 등이 입점할 예정이다.

5호선 미사역이 바로 인접해 있으며 올림픽대로를 이용한 잠실과 강남 접근성이 좋아 자동차로 잠실까지 10분대, 강남까지 2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서울~세종 간 제2경부고속도로 건설과 서하남 JCT 확정으로 교통여건도 좋아지고 있다. 주변에 올림픽대로, 외곽순환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서울춘천고속도로 등 4개의 광역도로와 선동·미사·강일·상일 IC 등 4개의 IC가 인접해 전국 각지로 이동하기에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