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푸드경제TV)=김진환 기자] 주가조작 혐의로 검찰의 압수수색을 당한 네이처셀이 2일째 급락하고 있다.
14일 오전 10시37분 현재 네이처셀은 전 거래일 대비 13.52%가 하락한 1만6950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지난 7일 네이처셀의 주가조작 정황을 포착하고 본사 등을 압수수색했다. 네이처셀은 줄기세포 관절염 치료제를 과대 광도해 주가를 급등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실제 지난해 10월부터 올 3월까지 5개월 사이에 네이처셀의 주가는 9배 급등했다.
검찰의 압수수색 사실이 알려지자 라정찬 네이처셀 대표는 “검찰 조사를 받을 만한 행동을 한 적이 없다”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