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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물류

휘발유 가격 7주째 상승…평균 1610원 육박

 

[FETV(푸드경제TV)=정해균 기자] 국내 휘발유 가격이 7주 연속 상승세을 이어가며 평균 1610원에 육박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인 '오피넷'을 보면 6월 첫째주 국내 주유소에서 판매된 보통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리터(ℓ)당 평균 4.7원 오른 1609.7원을 기록했다. 이는 4월 셋째주 이후 7주 연속 상승한 것으로, 지난 2014년 12월 넷째주(1620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자동차용 경유도 4.7원 오른 1410.5원으로, 연중 최고치를 또다시 갈아치웠다. 반면 같은 기간 정유사의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보다 리터당 28.3원 하락한 1516.6원, 경유는 42.6원 내린 1308.4원이었다.

 

휘발유 판매가격이 가장 싼 곳은 알뜰주유소로 전주 보다 7.8원 오른 리터당 1585.3원이었고, 가장 비싼 곳은 SK에너지로 전주 대비 4.6원 오른 리터당 1626.1원을 기록했다.


지역별는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이 전주 대비 2.6원 상승한 리터당 1697.2원으로 1700원에 바짝 다가섰다. 경남은 5.8원 오른 리터당 1586.3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석유공사는 "국제유가는 미국의 원유 생산 증가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면서 "그러나 기존 국제유가 상승분이 시차를 두고 반영됨에 따라 당분간 국내 제품 가격은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