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자동차


현대차, 출고 1년 미만 고객 대상 '보증연장 상품' 출시

 

[FETV(푸드경제TV)=정해균 기자] 현대자동차는 저렴한 비용으로 보증 수리 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 '현대차 보증 연장 상품'을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


현대차 보증 연장 상품은 신차를 출고한 지 1년 이내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기존 제공되는 보증 기간에 추가로 2년4만km 또는 3년·6만km의 보증 기간을 연장해주는 서비스 상품이다.  보증 연장 상품은 차량 소유주가 변경돼도 그대로 승계된다. 다만 제네시스 브랜드 차량이나 포터, 택시·리스·렌터카, 상용 차량(버스·트럭 등)은 제외된다.

 

보증 유형에 따라 차체 및 일반부품 보증 연장, 엔진 및 동력전달 부품 보증 연장 등 2가지 상품으로 운영되며, 2년·4만km 또는 3년·6만km 중 하나를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예컨대 차체 및 일반 부품은 3년·6만km의 기본 보증 기간에 3년·6만km의 보증 연장 상품을 구매하면, 총 6년·12만km까지 보증 기간이 연장돼 보증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엔진 및 동력전달 부품은 5년·10만km의 보증 기간이 기본적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고객이 3년·6만km의 엔진 및 동력전달 부품 보증 연장 서비스 상품을 구매할 경우 총 8년·16만km의 보증 기간을 적용 받는다.

 

상품 가격은 차체·일반 부품 2년·4만km 연장을 기준으로 아반떼는 22만원, 코나·투싼은 33만원, 싼타페 44만원이다.

 

더 상세한 내용은 현대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