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푸드경제TV)=박민지 기자] 공차코리아가 밀크티에 커피를 더한 신메뉴 ‘커피 밀크티 크러쉬’ 2종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공차는 이번엔 밀크티에 커피를 얼음에 갈은 커피 밀크티 크러쉬로 올 여름을 겨냥했다. 이번 신메뉴는 프리미엄 잎차로 우린 공차의 기본 메뉴 블랙 밀크티에 진한 풍미의 커피가 만난 이색조합이 특징이다.
이번 신메뉴는 '커피 밀크티 크러쉬+펄'과 '커피 밀크티 크러쉬+밀크폼' 2종으로 구성됐다. 음료의 베이스가 되는 블랙티를 4시간마다 95ºc에서 직접 우려냈다. 우유와 커피를 얼음과 갈았다. 여기에 쫀득한 타피오카 펄 또는 달콤 짭쪼름한 밀크폼이 추가돼 있어 곱게 갈린 크러쉬 아이스에 씹는 맛과 감칠맛을 더했다.
김지영 공차코리아 마케팅본부장 이사는 “최근 국내에도 밀크티+커피가 조합된 음료가 트렌드로 소개됐다”며 “커피 밀크티 크러쉬 신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공차코리아는 커피 밀크티 크러쉬 출시를 기념해 트리플 스탬프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오는 17일까지 공차 맴버십 앱 회원을 대상으로 커피 밀크티 크러쉬 2종 구입 시 한 잔 당 스탬프 3개의 적립이 가능하다. 본 이벤트는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공차 매장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