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푸드경제TV)=정해균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더 뉴 XC60'과 플래그십 세단 '더 뉴 S90'의 2019년형 모델을 출시하고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더 뉴 XC60은 디젤 모델인 D5 AWD와 가솔린 모델인 T6 AWD의 엔트리 트림(등급)인 '모멘텀'에 4구역 독립 온도조절 시스템과 스티어링 휠 난방 기능 등을 추가했다. 가격은 40만원 인상된 6260만~6930만원이다.
더 뉴 S90은 디젤 모델 D5와 가솔린 모델 T5로 라인업을 단순화했다. 최신 반자율주행 시스템 등 안전·편의 사양을 유지하면서 가격은 5930만~6890만원으로 600만원 인하했다.
2019년형 출고는 8월 이후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