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푸드경제TV)=정해균 기자] 다음 주 치뤄지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주택 분양 시장이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6월 첫째 주(4∼8일) 전국에서 아파트, 오피스텔 7개 단지, 총 3495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경기 군포시 금정동 '힐스테이트 금정역'과 경기 의정부시 고산동 의정부 고산동 '의정부 고산1차 대방노블랜드' 등 총 2414가구가 오는 7일 청약을 받는다. 지방에서는 5일 대구 수성구 범어동 '힐스테이트 범어'를 시작으로 7일 울산 중구 학성동 '빌리브 울산'과 전북 장수군 '장수(장계) 에코르 공공임대' 등 181가구가 청약을 받는다.

내주 청약 당첨자 발표는 13곳, 계약은 17곳이며 5개 단지 견본주택이 문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