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한은은 24일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통위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1.50%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금리를 인상한 이후 네 번째 동결이다.
이에 따라 한미 간의 금리 역전 폭이 더 커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다음달 13일 예상대로 금리를 올리면 역전 폭은 0.50%로 늘어난다.
금융시장은 당초 지방선거 등을 감안해 상반기 중에는 금리 인상이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