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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도 없던 치명적 '결정타'…배명진 선보인 '충격적 물체' 뭐?

 

[FETV(푸드경제TV)=이재원 기자] 배명진의 일거수 일투족이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소리전문가로 알려진 배명진 교수에 대한 궁금증을 해부했던 'PD수첩'이 끝나자 인스타그램 등에는 다소 생뚱맞은 질문이 제기됐다.

 

지난 22일 전파를 탄 프로그램 제작진이 숭실대학교 배명진 교수를 찾아 취재를 요구했을 때 배명진 교수의 코에 붙어 있던 블랙 장치에 대한 의문부호가 해결되지 않았던 까닭에 궁금증 역시 증폭되고 있는 것.

 

시청자들은 “배명진이 선보인 '충격적 물체'가 무엇인지 궁금하다” “어디에도 없던 치명적 '결정타'로 보인다” 등 여러 분석을 내놓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배명진 교수에 대한 여러 질문도 쏟아지고 있다. 프로그램의 핵심은 배명진 숭실대학교 소리공학연구소장에 대한 의문부호다. 배명진이 이른바 ‘소리 박사’로 유명한데, 그가 진짜 소리의 전문가가 맞느냐는 것.

 

이에 인스타그램 등에서는 배명진에 대한 여러 해석과 관측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각종 뉴스에서 접했던 배명진의 일침이 ‘사실과 다를 수도 있다’는 해당 방송의 의혹 제기 때문에 “두 눈을 의심했다”는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는 것.

 

배명진 마녀사냥 움직임도 이런 이유 때문에 감지되고 있다. 배명진은 지난 25년간 ‘소리’와 관련된 각종 사건 사고 뉴스에 얼굴을 내비치며 ‘해법’을 제시했다. 갑론을박을 진화시키고, ‘정답’을 마련하는 인물로 나왔다.

 

그가 결론을 내면 그게 정답이었다. 그 누구도 부정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선 여기에 의문부호를 던져 배명진 이미지를 추락시키는 역할을 했다. 결국 배명진이 거짓말을 한 것 아니냐는 시청자들의 질문이 쏟아지고 있는 건 이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 배명진 교수는 취재에 따른 카메라 촬영과 관련 "하지 마세요. 꺼요"라며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배명진은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음향 베테랑으로 인지도가 높다.

 

이미지 =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