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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영 '응원은 끝났다'...낯선 '맛' 느낀 팬들도 "열풍 식어"

 

[FETV(푸드경제TV)=김나리 기자] 윤태영에 대한 응원이 사라졌다. 복귀를 앞두고 윤태영의 일거수 일투족은 핫이슈였다. 열풍도 불었다. 하지만 끝났다. 위기를 극복하지 못했다.

 

윤태영이 순간의 실수로 그대로 좌초됐다. 유명한 집안의 자제로서 이른바 ‘금수저 열풍’을 불러 일으켰지만, 윤태영에 대한 박수갈채는 사라졌다. 낯선 느낌을 알아채린 팬들도 ‘음주운전은 용서가 불가능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윤태영에 대한 회의론은 방송가도 강타했다. 그가 등장할 예정이었던 각종 드라마 제작진은 윤태영 사고에 대해 ‘충격적’이라며 하차 소식을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태영 사안은 다른 배우들에게도 치명타를 줬다. ‘통편집’은 그림 자체를 어색하게 한다.

 

이른바 ‘시작병’. 윤태영은 그동안 끈기로 재기를 노렸다. 하지만 ‘잘못 던진’ 씨앗으로 윤태영의 몰락이 시작됐다. 윤태영 측은 ‘물의를 일으킨’ 점을 사과하고 자숙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한편 윤태영은 지난 14일 오전 서울 모처에서 음주를 한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발각돼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모두가 극찬했던 컴백에서 모두에게 비난받는 윤태영으로 전락한 셈이다.

 

윤태영 이미지 = 소속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