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푸드경제TV)=이재원 기자] 유튜브에서 개인방송을 하고 있는 양예원과 배우지망생 이소윤이 원치 않는 사진을 찍고 음란사이트에 사진이 유출된 피해를 지난 17일 호소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유예림도 이와 유사한 피해를 호소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미성년자인 모델 유예림(18)은 지난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계정에 양예원과 이소윤의 피해 글을 보고 자신도 힘을 내서 이야기를 꺼낸다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유예림은 올해 초 스튜디오에서 연락이 와서 여느 다른 사진들과 같은 사진 촬영인줄 알고 갔는데, 실장이 나이를 속이고 노출 사진을 찍어달라는 요구를 했고 주장했다.

이어 유예림은 그가 야한 옷을 주면서 속옷을 벗어달라는 요구와 입에 담기 힘든 성희롱 발언을 했다고 털어놨다.

이런 사진이 찍기 싫어서 거부를 하면 “미안하다”라고 사과를 하며 다시 붙잡았다고 한다.

보복과 유출이 두려워 할 수 없이 그렇게 5회를 촬영한 유예림은 촬영한 사진들로 인해 불안에 떨고 있다고 호소를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