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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도, 신동엽 유혹… 저고리 풀어헤치고 아찔한 장면 연출


[FETV(푸드경제TV)=이재원 기자] 배우 이미도가 신동엽을 유혹한 장면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방송된 tvN 'SNL코리아 시즌8'에 호스트로 출연한 이미도는 임금 신동엽의 후궁 후보 세 명 중 한 명으로 등장했다.

 

신동엽은 이미도의 얼굴을 보고 "다시 고개를 숙여라"고 말했지만 대비인 안영미는 "세상에 이런 절세미인을 보았다. 이런 천하일색이 우리 주상의 취향"이라며 통을 외쳤다.

 

이어 이미도는 "소녀, 나랏일에 힘든 주상전하를 위해 가무를 준비했사옵니다"라며 현란한 브레이크 댄스를 선보였다.

 

하지만 신동엽은 후궁으로 간택된 이미도를 못마땅해 했고, 그녀는 신동엽을 유혹하기 위해 일부러 술을 쏟고 그의 바지를 닦으며 "전하, 건강하시옵니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그녀는 저고리를 벗고 치마를 걷는 등 노출을 불사하며 신동엽을 유혹했다. 특히 가슴에 끼워둔 '거긴 안돼'라고 적힌 쪽지를 신동엽이 직접 꺼내게 만들었다.

 

결국 신동엽은 그녀에게 푹 빠져 "요물이로구나. 네가 통이다"라고 외쳐 폭소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