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푸드경제TV)=오세정 기자] 신한은행은 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어버이날 효사랑 큰잔치’ 행사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독거노인에 대한 사회적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김성우 신한은행 부행장을 포함한 후원기업 담당자와 독거노인 200여명, 자원봉사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신한은행은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인복지시설의 정보화교실 노후시설 개선과 휴게공간을 조성하는 ‘신한 THE Dream 사랑방’,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나눔 일촌맺기’, 추석 명절을 맞아 가족과 떨어져 홀로 지내는 노인들을 위한 ‘스페셜 패밀리 데이’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어르신들을 후원하는 기업이 더욱 늘어나 150만명에 달하는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