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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절 아비치, 아직 만개하지 못한 꽃 아쉬움 남겨 “어제까지만 해도 이분노래 듣고 있었는데”

[FETV(푸드경제TV)=이재원 기자] 인기 EDM DJ 아비치가 요절해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고 있다.

 

20일 복수의 외신은 아비치가 이날 오만의 수도 무스카트에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그의 나이 꽃다운 28살이다.

 

아직 아비치의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몇 년 전부터 그는 건강이 좋지 않아서 맹장과 담낭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기도 했고, 활동을 쉬기도 했다.

 

아비치는 영국의 유명 음악잡지 ‘DJ MAG’ 선정 ‘세계 톱100 DJ’ 중 3위를 차지하고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에서 ‘최우수 댄스곡’으로 수상한 세계적인 아티스트다. 또한 아티스트 출신으로는 유일하게 랄프 로렌 청바지(Ralph Lauren Denim & Supply)의 모델로도 기용된 바 있다

 

아비치는 ‘Wake me up’, ‘Levels’ 등의 곡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네티즌들은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LEVELS 잊지않을게요”, “EDM계의 큰별이 졌다... RIP AVICCI”, “짧고 굵게 살았네...RIP, 뭐야 어제까지만 해도 이분노래 듣고 있었는데..”, “진짜 좋은노래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와.... 안믿기네 확실히 천재들은 하나같이 명이 짧은 듯”, “그동안 음악 너무잘들었습니다.고마웠어요”, “음악가로 한 청년으로도 무궁무진한 미래가 남아있을 나이인데 참 안타깝네요”, “정말 좋아하는 아티스트였는데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등 여러 댓글을 남기며 그를 추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