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이재환 갑질 “정말 가지가지 한다”, “방송국에 사과하지 말고 피해자들에게 사과하고 보상해라”

[FETV(푸드경제TV)=이재원 기자]  CJ파워캐스트 이재환 갑질 보도가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재환의 수행비서로 취직한 사람이 업무와는 상관없이 이재환의 집에서 일을 해오며 인간적인 수모를 당한 사실을 폭로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

 

이재환 자택에서는 직원마다 번호가 부여돼 호출벨이 울리면 달려가 심부름을 했다. 그런데 심부름 내용 등이 불법 리턴 등 불법적인 지시와 관련된 것도 있고, 욕설은 기본이고 요강 바가지 씻는 일까지 있었다.

 

이에 이재환 대표는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사과를 했다.

 

네티즌들은 “정말 가지가지 한다”, “족벌경영 체제 버리고전문경영 체제으로바꿔야 한다”, “요강 차라리 요양원에 가시지. 도대체 뭡니까?”, “한국에 졸부가 너무 많다”, “더 조사해야 한다. 그리고 이젠 당한자들은 더 이상 참지말고 공개하고 싸워야 한다”, “이래서 우리나라가 발전이 안되는거야 저런것들이 기업을 움직이고 있으니 니가 갑질한 그사람들도 누군가의 형제 자매 아버지 자식일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라”, “제발 피해자들한테 사과하고 보상해라. 방송국에 사과하지말고”, “부족한 인간이 기업운영할 자격있나? 사표내고꺼져”, “이 사람들은 이게 잘못인지 모름”, “가진건 돈뿐이고, 머리에 든건 X뿐이고” 등 여러 댓글을 달며 비난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