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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서울가든호텔, 세계 유명 와인 테이스팅&디너 뷔페 열어

 

[FETV(푸드경제TV)=김진환 기자]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이 ‘제 10회 와인테이스팅&뷔페’를 개최한다.

 

서울가든호텔 1층 뷔페 레스토랑 라스텔라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리셉션, 뷔페오픈&와인테이스팅, 서울가든호텔 총지배인 인사말, Ms. Gema Sanchez(젠마 산체스)의 Wine Storytelling,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스페인의 기후와 토양이 가진 특유의 매력과 맛이 담긴 6종류의 유명 와인이 소개된다.

 

행사는 5월 2일 오후 6시부터 시작된다. 이날 소개될 타리마 블랑코(Tarima Blanco)는 살짝 옅은 녹색 빛을 띠며, 향긋한 꽃향과 레몬, 피치의 과실향을 느낄 수 있다. 적당한 미디움의 바디와 산도, 그리고 피니쉬가 인상적인 와인이다.

 

타리마 힐(Tarima Hil)은 짙은 루비색을 띠며 검은 자두, 블루베리, 라즈베리, 오디 등 무르익은 과일의 진한 향과 함께 생감초 허브향도 가볍게 느낄 수 있다. 타리마 모스카텔(Tarima Moscatel)은 투명한 황금빛을 띠며 부드러운 발포성 와인으로 크리미한 버블이 매혹적이다. 달콤한 풍미와 함께 청량함을 함께 느낄 수 있다.

 

볼베르 포 메세스(Volver 4 Meses)는 밝은 체리 컬러. 농익은 신선한 과일의 향과 함께 스파이시하고 스모키한 아로마가 일품이다. 파소 아 파소 뗌프라니요(Paso a Paso Tempranillo)는 체리 등 붉고 검은 베리류의 바닐라향이 코를 즐겁게 하고, 탄닌은 부드러우면서도 구조감이 좋다. 볼베르(Volver, Single Vineyard)는 영롱한 자주빛 컬러를 가졌다. 자두, 체리 등 검고 붉은 베리류의 과실향과 오크 아로마를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