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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연도대상 최초 남성 대상수상자 탄생

윤순복 강원 동해농협 팀장...보험영업 2년 만에 대상 차지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NH농협생명이 지난 9~10일 이틀간 ‘NH농협생명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9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린 농·축협 연도대상 시상식에서는 2017년 보험 판매 우수 농·축협 직원 140명과 사무소 50개소를 시상했다.

 

10일 서울 양재동 The-K 호텔에서 열린 신채널 연도대상 시상식에서는 보험설계사, 텔레마케터 등 94명이 상을 받았다.

 

시상식에는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과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서기봉 NH농협생명 사장을 비롯해 수상자와 축하객 등 약 700명이 참석했다.

 

농·축협 연도대상 시상식의 최고 영예인 대상은 윤순복 강원 동해농협 팀장에게 돌아갔다.

 

윤 팀장은 지난해 연도대상 동상을 차지한데 이어 올해 대상 자리에 올랐다. 2017년 한 해에만 보험판매 92건, 월납환산초회보험료 1억4900만원을 달성하며 본격적인 보험영업 2년 만에 대상을 차지했다.

 

올해로 30번째를 맞은 농·축협 연도대상에서 남성이 대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무소부문에서는 경북 대구축산농협이 5년 연속 1위를 수상하며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한편 FC 연도대상의 영예는 지난해 보험판매 150건, 월납환산초회보험료 1억2500만원을 달성한 지준옥 강릉중앙지점 팀장에게 돌아갔다.

 

지 팀장은 이번 수상으로 모두 8번 대상을 거머쥐었다. 그는 꾸준한 고객 관리와 맞춤 서비스 제공으로 농협생명 신채널 연도대상 10연패를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은 “경기침체와 어려운 영업여건 속에서도 2017년 한 해 동안 농협생명 상품을 고객과 만나게 해준 농·축협직원 여러분과 설계사 가족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