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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

강태호 부사장 등 임직원 30여명 참여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NH농협생명은 강태호 전략총괄 부사장과 임직원 30여명이 최근 충남 아산시 외암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마을 주민과 사과나무 퇴비주기 등을 함께하며 영농철 부족한 일손을 보탰고 마을 발전에 필요한 물품을 기증하며 유대감을 키웠다.

 

농협생명의 외암마을 방문은 3년째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16년 11월 외암마을과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협약을 맺으며 시작한 농촌교류활동 약속을 지키고 있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는 범농협 차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도농협동의 새로운 모델이다.

 

기업의 임원을 농촌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위촉하고 지속적인 도농교류를 통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일손 돕기 ▲지역 특산물 구매 ▲관광 유치 등 실질적인 지원을 실천하는 것이다.

 

강태호 부사장은 “외암마을 주민들과의 약속을 잊지 않고 매년 지켜나가는 것이 큰 보람이고 행복”이라며 “농촌을 방문할 때마다 따뜻하게 맞아주시며 농촌의 정을 느끼게 해주는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농협생명은 앞으로도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과 농업인의 실익증대를 위한 교류 활동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