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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용, 실제로는 애교 많다? “평소 예쁜 짓 많이 하지만 촬영할 때 되면 확 달라져” 한보름 평가 들어봤더니

[FETV(푸드경제TV)=이재원 기자] 배우 장기용이 주목을 받으면서 동료배우 한보름이 그에 대해 한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보름은 매체 인터뷰를 통해 KBS 드라마 '고백부부'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손호준과 장기용과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한보름은 "둘 다 내 스타일은 아니지만 매력있다"라며 "호준 오빠는 분위기 메이커였다. 나라 언니와 현장을 이끌어줬고, 밥을 정말 많이 사줬다"고 밝혔다.

 

장기용에 대해선 "반전 매력이 있다. 극중 상남자 스타일로 굉장히 멋있게 나왔는데, 실제론 애교많은 동생이다. 막냇동생 느낌"이라며 "예쁜 짓을 많이 했다. 모니터 하면서 '기용이 진짜 멋있다'고 하면 '누나, 형 왜 그래요?' 하면서 부끄러워했다. 막상 촬영할 때 되면 확 달라져서 '역시 배우는 배우구나' 느꼈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장기용은 시청률 지킴이었다. 검색어 1위에 오르면 단톡방에서 다 같이 축하해줬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12년 모델로 데뷔해 여러 상을 수상한 장기용은 지난 21일 첫 방송된 tvN ‘나의 아저씨’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