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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아버지 생일날 가수 정해진 등장, “오빠 동생이 여보 당신 되고 그런 것” 기대감 나타내

[FETV(푸드경제TV)=이재원 기자] 배우 김승현의 부모님이 가수 정해진을 본 후 며느리로 맞을 생각을 해 관심을 모았다.

 

앞서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가수 정해진이 김승현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해진은 김승현 아버지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깜짝 등장해 김승현 부모님을 기쁘게 했다.

 

정해진은 “김승현과 지역 행사장에서 만나 인연이 돼서 오늘 이 자리까지 오게 됐다”고 밝혔다.

 

김승현의 부모님은 “승현이가 어떻게 여자친구를 집에 까지 데려왔는지 놀랐다. 가까워져서 더 가까운 사이로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승현의 부모님은 “지금까지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는 것 같은데, 본래 오빠 동생이 여보 당신 되고 그런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김승현은 "후배로 보는게 아니라 그 이상으로 보시는 것 같아 어떻게 해야하지? 좀 난처하더라"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