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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정, 정대선 프러포즈 궁금증UP "의지할 수 있고, 자상한 면이 마음에 들었다"

[FETV(푸드경제TV)=이재원 기자] 전 KBS 아나운서 출신 노현정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해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그녀가 정대선 현대 비에스앤씨 사장과 결혼하기 전 인터뷰가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노현정 아나운서는 지난 2006년 정대선 사장과 결혼이 발표된 이후 '스타골든벨' 마지막 녹화에서 ‘결혼’에 대한 언급을 했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한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다가 디저트를 먹을 때쯤 정대선 씨가 청혼했다. 미국식으로 반지를 주거나 하진 않았다. 그냥 '결혼해 줄래?'라고 물었다. 잠시 후 좋다고 대답했다"고 밝혔다.

 

예비신랑 정대선 사장의 어떤 점이 마음에 들었냐는 질문에는 “의지할 수 있고, 남자다우면서도 자상하고 세심한 면이 마음에 들었다”고 대답했다.

 

가족계획에 대해서는 “딸만 낳으라던데요”하며 수줍게 웃었다.

 

또한 노현정은 MC 지석진이 “지금도 예비신랑이 보고 싶냐”는 질문에, 주저 않고 “네”라고 대답해 주위의 부러운 시선을 받았다.

 

녹화가 진행되는 동안 계속해서 '스타골든벨'을 떠나는 것을 아쉬워하던 그녀는 끝내 뜨거운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KBS 29기 공채로 입사해 아나운서로 활동하던 노현정 아나운서는 지난 2006년 정대선 사장과 결혼했다. 현재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으며 남편 내조에 전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