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08 (금)

  • -동두천 19.2℃
  • -강릉 26.5℃
  • 연무서울 20.3℃
  • 맑음대전 23.1℃
  • 맑음대구 26.0℃
  • 박무울산 19.6℃
  • 박무광주 21.5℃
  • 박무부산 20.9℃
  • -고창 18.1℃
  • 박무제주 20.6℃
  • -강화 18.2℃
  • -보은 19.4℃
  • -금산 21.7℃
  • -강진군 20.6℃
  • -경주시 23.1℃
  • -거제 21.0℃
기상청 제공

SK, J&W파트너스에 SK증권 지분 10% 515억원 매각

대주주 적격성 논란에 결국 케이프 컨소시엄과 계약 해지

 

[FETV(푸드경제TV)=송현섭 기자] SK는 5일 515억원 규모의 SK증권 지분 10%를 PE(사모펀드) 전문 운용회사 J&W파트너스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SK는 이날 이사회를 열어 SK증권 지분 10%를 J&W파트너스에 매각하는 내용의 주식매매 계약 안건을 의결했다.

 

앞서 SK는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 행위제한 규정에 따라 작년 6월부터 SK증권 지분 전량을 공개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해 지난해 8월 케이프컨소시엄과 주식매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그러나 금융당국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에서 논란이 제기돼 결국 SK는 기존 주식매매 계약을 해지하고 J&W파트너스와 새로 계약을 체결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외에서 금융회사를 포함한 다양한 M&A(인수합병) 경험이 있는 J&W파트너스는 이번 지분 인수와 함께 기존 SK증권 임직원 고용보장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원회에서 대주주 변경 승인이 무난하게 마무리되면 지분 매각절차가 모두 끝나 SK증권은 SK그룹 계열사에서 제외된다.

 

SK 관계자는 “임직원 고용 안정과 SK증권의 성장·발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며 “시장과 이해관계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최선의 대안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SK증권은 1955년 설립된 신우증권에서 출발, 동방증권·서울투자금융·태평양증권을 거쳐 1992년 선경그룹(현 SK그룹)에 편입돼 선경증권이 됐다 1998년 현 상호로 변경·유지해왔다.

관련태그

SK증권 매각  J&W파트너스  사모펀드  케이프컨소시엄  금융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