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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척추·관절질환 전용 ‘튼튼플러스 보장보험’ 출시

주계약 하나로 척추질환 수술자금·입원비 보장
부위별 골절진단 세분화해 보험금 지급

 

[FETV=황현산 기자] 한화생명은 평소 생활습관이나 외부활동 중에 생기는 사고 등으로 쉽게 발병하는 척추·관절질환을 보장하는 ‘한화생명 튼튼플러스 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척추와 관절질환은 나이가 들면 걸리는 노년층 퇴행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으나 PC와 스마트폰의 장시간 사용이 일반화되면서 노년층 뿐 아니라 학생과 직장인 사이에서도 발병률이 올라가고 있다.

 

이 상품은 주계약에서 질병 또는 재해로 인한 척추질환 수술비와 입원비를 보장한다. 척추질환으로 1~5종 수술 시 15만~75만원을 지급하고 수술 동반 입원 시에는 입원 후 4일째부터 매일 3만원씩 지급한다.

 

척추와 함께 다치기 쉬운 관절질환 수술 때도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데 인공관절 견관절 또는 고관절 치환수술, 인공관절 슬관절 치환 수술 시 각각 1회당 150만원이 나온다.

 

생활 속 크고 작은 사고로 인해 쉽게 발생하는 골절도 주계약으로 보장한다. 일반 재해골절진단자금으로 15만원, 흉부와 팔다리 재해골절 진단 시 15만원, 안면부 재해골절 진단 시 30만원 등이 지급된다.

이밖에 치아보철과 보존치료보장특약, 암진단특약, 첫날부터 입원특약 등이 있어 한 건 가입으로 다양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최성균 한화 상품개발팀 팀장은 “튼튼플러스 보장보험은 장시간 PC와 스마트폰 사용으로 척추·관절 질환에 쉽게 노출된 현대인을 위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상품을 지속 개발해 나갈 것”이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