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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삼성물산, 신반포3차·경남아파트 통합재건축 공사계약 체결

도급액 1조1277억원 최고 35층 2971세대…2019년 7월 분양예정

신반포3차·경남아파트 통합 재건축사업 단지 조감도. <사진=삼성물산>

 

[FETV=송현섭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13일 신반포3차·경남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계약금액 1조1277억원의 통합 재건축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공사는 서울 서초 신반포로19길 10 인근 신반포3차아파트와 옆 단지 경남아파트를 함께 재건축하는데 기존 2433세대를 철거한 다음 최고 35층 2971세대 새 단지를 건립하는 것이다.

 

특히 신반포3차와 경남아파트는 반포대교 남단 한강변에 위치해 한강 조망이 가능한 단지인데 한강 건너 이촌동 래미안 첼리투스에 이어 새로운 한강변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또 이 단지를 반포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래미안 퍼스티지와 함께 반포대로변 약 5400세대 규모의 래미안 라인으로 구축해 최고의 아파트 브랜드로서 명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우선 이번 통합 재건축사업이 진행되는 반포동은 편리한 교통여건과 함께 학군수요를 반영한 입지, 다양한 편의시설이 풍부한 만큼 실소비자들의 선호도가 특히 높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실제로 신반포3차·경남아파트는 서울지하철 3·7·9호선 고속터미널역과 신반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이며 올림픽대로와 반포대로가 인접해 있는 대표적인 교통요지다.

 

단지 인근에는 계성·잠원초교를 비롯해 신반포중, 세화여중·고 등 명문학군이 형성돼 있으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서울성모병원 등이 가까워 이용에 편리하다.

 

특히 삼성물산은 이번 사업에서 해외설계사(SMDP)와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단지 외관과 커뮤니티 디자인을 선보이며 한강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브릿지·스카이로비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각 세대는 삼성물산이 자체 개발한 IoT(사물인터넷) 스마트홈 시스템이 적용되며 실내 미세먼지를 측정할 수 있는 IoT 홈큐브 제공은 물론 안면인식, 지문인식 시스템까지 설치·운영된다.

 

삼성물산은 또 전 세대를 4-Bay 평면을 채택해 채광효과를 극대화했으며 천정고도 통상 2.3m인 일반 아파트보다 20cm 높여 2.5m로 설계했다.

 

또한 단지에는 친환경 기능성 마감재가 대거 사용되고 음식물쓰레기 이송설비가 설치되는 등 각종 첨단 편의설비가 구축되는 만큼 에너지 효율 1등급의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될 전망이다.

 

한편 삼성물산은 이번 통합 재건축사업을 본격화해 올해 하반기 이주와 철거작업을 시작으로 내년 7월 일반분양 일정에 들어갈 예정이다.

신반포3차·경남아파트 통합 재건축사업 단지 조감도. <사진=삼성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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