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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성형외과, 이른 새벽부터 뜨거운 감자...어디에 있을까

[푸드경제TV 이장훈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 성형외과'가 이른 새벽부터 많은 이들의 뜨거운 감자가 되버렸다.

이는 '그것이 알고싶다'서 성형외과서 부적절한 몹쓸 행위에 대해 밝혔기 때문.

연신 '그것이 알고싶다 성형외과'가 실검에서 오르락내리락 할 정도.

방송에서 실질 주인으로 알려진 ㄱ씨를 만나기 위해 노력했지만 그는 아직까지도 행방이 묘연하다.

또한 그는 사무장이지만 실질적 주인이자 또한 일반인을 주사를 놓았던 사실까지 드러났다.

문제는 이로인해 누군가가 죽는 일이 생기기도.

ㄱ 씨가 운영한 성형외과에 합류한 뒤 줄곧 대표 원장을 받은 ㄴ 씨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 사건의 책임은 나에게도 있다"면서 "ㄱ 씨는 대학 1년 선배다. 그러나 처음부터 사무장 성형외과인 것을 알고 입사한 건 아니었다" 거 말했다.

이어 "병원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ㄱ 씨에게 5억을 빌렸다. ㄱ 씨는 손님을 끌어오는데도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다. 빚을 갚고도 계속 함께 했다"고 설명했다.

ㄱ 씨는 의사들에게 돈을 빌려주고 연 20%의 이자를 받았다. 그리고 해당 병원에 이사로 취직하는 방식으로 병원 내 영향력을 키웠다.

함께 병원을 한 ㄷ 씨는 의료사고로 면허가 취소됐다. 그러나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의 고객에게는 ㄷ 원장의 이름으로 예약을 받고 있었다. 제작진은 ㄷ 원장이 면허 취소 후에도 활동을 하고 있거나 병원의 마케팅에 이용당하고 있는 것이라고 추측했다.

ㄱ 씨는 2015년 이후 종적을 묘연하다. 마지막으로 제작진은 ㄱ 씨의 행방을 알고 있는 이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그것이 알고싶다 성형외과' /방송화면 일부 캡쳐